Chapter5: The power of theoretical certainty

지식의 힘은 같은 것을 같다고 하는 데 있다. 수학은 한 마디로 ‘이퀄’이다. 등호다. 같은 것을 추려내고 나면 남는 것이 정답이다. 암기하라는 수학공식은 그 추려내는 순서다. 우주 안의 모든 문제가 이 하나의 원칙에서 이퀄이다. 사건은 변하고 변하면 헷갈린다. 답을 찾으려면 퍼즐을 맞춰야 한다. 같은 것을 추려내면 퍼즐을 쉽게 맞춘다. 아인슈타인의 '등가원리'나 위상수학의 '위상동형'이 핵심을 짚은 것이다.

The power of knowledge lies in proving the same thing to be the same. Mathematics, in a word, is 'equal'. It's equation. The answer is what remains after sorting out the same thing. The math formula that we usually memorized is the sorting order. Every problem in the universe is organized into an ‘equation’. Events get confused when they change and change. You have to put the puzzle together to find the answer. If you sort out the same thing, you can easily put the puzzle together. Einstein's ‘equivalence principle’ and the ‘homeomorphic’ of topology are the key points.

구조론의 힘은 이론적 확신에 있다. 1+1=2는 누구나 안다. 그게 그거라는 것을 알아내면 게임 끝이다. 근데 과연 그게 그거냐? 그걸 믿을 수 있는가?

The power of Gujoron lies in theoretical certainty. 1+1=2 is accepted as universality by everyone. The game ends when confirming that as just that. But is that really what it is? Can you believe that?

필자가 알아맞춘게 많다. 인간의 지놈 유전자 숫자는 생각보다 적다. 2003년에 있었던 인간 지놈 유전자 프로젝트 말이다. 운이 좋으면 똥점으로도 맞출 수 있지만 왜 그런지를 설명하고 맞추는건 다른 문제다. 진화는 변이의 플러스가 아니라 조절장치의 마이너스다. 고등동물의 유전자 숫자가 많을 이유가 없다. 많으면 오히려 방해된다. 그 경우 방해자를 차단하는 또다른 장치가 필요하다. 상호작용의 방아쇠가 격발되면 종은 순식간에 진화한다. 변이는 의미없고 방아쇠가 중요하다. 2003년 기준으로 인류는 진화원리를 모르고 있었다. 지금도 모르지만.

I have gotten a lot of right answers for the unknown. One example is the Human Genome Project in 2003. The number of human genomes is smaller than you thought. If you're lucky, you can get the right answer with telling fortune, but it is completely different to explain the reason and draw a conclusion. Evolution is not a plus of variation, but a minus of regulator. There is no reason why there are so many genes in higher animals. If there are a lot, it is rather disturbing. In that case, another device is needed to block the interruptor. When the trigger of interaction is triggered, the species evolves in a flash. The key is not variation but trigger. As of 2003, humans did not know the principle of evolution. Of course they don't seem to know even now.

인류의 잃어버린 고리는 없다. 이건 과학자들이 변명도 없이 슬그머니 눙치고 넘어간다. 인간의 진화를 설명하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교과서에도 나왔을 듯. 인류의 조상이 진화하면서 굽은 등이 점점 펴져서 직립하는 그림 말이다. 딱 봐도 가짜다. 등이 굽으면 육지를 달릴 수 없으므로 생존할 수 없다. 코끼리의 코는 처음부터 길었고, 기린의 목은 처음부터 길었고, 인간은 처음부터 직립했다. 점점 길어지는건 라마르크설이다. 라마르크설이 틀렸고 다윈설이 맞다면서 교과서 그림은 라마르크설에 맞춰서 싣는다. 그러다가 기독교 단체에 공격당하고 쩔쩔 맨다.

There is no link that mankind has lost. Scientists skipped this fact without explanation. There is a famous picture that explains human evolution. It also appears in textbooks, and it is a picture in which the bent back gradually unfolds and stands upright as human ancestors evolve. Even if you glance at it once, you can see that it is fake. If the back is bent, they cannot run on land and survive. From the beginning, the elephant's nose was long, the giraffe's neck was long, and humans stood upright. What is getting longer and longer is Lamarckism. Lamarckism is wrong and Darwinian is right, but the textbook picture followed Lamarckism . Then they get attacked by a Christian group and get embarrassed.

바보냐? 도대체 과학자들이란.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헤맨 것이다. 아주 짧은 시기에 반직립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의미없다. 본질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이며 환경이 나무 아니면 평지다. 평지에서는 직립만 가능하다. 반직립은 있어봤자 금방 멸종한다. 침팬지는 나무에 살고 인류는 평지를 뛰어다닌다. 사헬지대가 사막화 되면서 나무가 죽었기 때문에 인류의 조상은 두발로 냅다 뛰어야 했고 반직립은 없었거나 의미가 없다. 진화는 모듈 단위로 일어나므로 단백질 하나가 변하면 많은 부분이 일제히 변한다. 점진적인 진화는 착각이다. 핵심적인 진화는 순식간에 일어난다.

Stupid! Scientists, on earth, are wandering around without knowing the principle. There may have been a semi-upright in a very short period of time, but it does not mean much. The key is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 and the environment was either trees or flat land. And only upright is possible on flat land. Semi-uprights go extinct quickly even if they exist. Chimpanzees live in trees and humans run on flat land. The trees disappeared as the Sahel region turned into a desert. Human ancestors had no choice but to run on their two feet. Semi-uprights can't run. Evolution occurs in modular units, so when a protein changes, many parts change at once. Gradual evolution is an illusion. The core evolution takes place in an instant.

인류의 조상은 처음부터 직립했다는 나의 예견이 옳았다. 최근 화석발견이 증명하고 있다. 요즘은 교과서도 바뀌는 모양이다. 학이 한쪽다리로 서는 문제부터 필자가 예견한게 꽤 많은데 어림짐작으로 찍는 것과 이론적 확신을 가지고 보는 것은 다르다. 같은 원리로 우주 안의 모든 힘은 미는 힘이다. 우주 안의 모든 변화는 원리가 같다. 그것은 상호작용이고 게임이다. 그것은 메커니즘이다.

My prediction that the ancestors of mankind were upright from the beginning was right. Recent fossil discoveries are proving themselves. The content seems to be changing in textbooks these days. I also found out the question of a crane standing on one leg. There are quite a lot of predictions I have made, but it is different from what scientists have roughly guessed and what I see with theoretical certainty.

In the same sense, all the forces in the universe are pushing forces. Every change in the universe has the same principle. It's an interaction and a game. That is mechanism.

학이 한쪽 다리로 서는 문제나, 인류가 처음부터 직립하는 문제나, 코끼리 코가 처음부터 길어지는 문제나 위상동형이다. 하나가 맞으면 다 맞다. 하나는 이미 맞았으므로 나머지도 다 맞다. 어차피 우주 안의 모든 문제들은 1+1=2의 변형이다. 모든 것은 메커니즘으로 설명되어야 한다. 메커니즘은 우주 안에 하나다.

The crane standing on one leg, mankind standing upright from the beginning, and the elephant's long nose from the beginning are all homeomorphic. You knew one was right, so the rest were all right. After all, all the problems in the universe are variations of 1+1=2. Everything has to be explained by mechanism. The mechanism is one in the universe.

미는 힘은 위치에너지고, 당기는 힘은 운동에너지다. 그러므로 중력은 원래 공간의 미는 힘이다. 강력, 약력, 전자기력은 모두 인력과 척력이 짝지어 있다. 그런데 왜 중력만 척력이 없고 인력만 포착되지? 우리가 공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공간에 아무 것도 없으니까 '없구나.' 하고 더 이상 사유하지 않는다. 원심분리기를 돌리면 원심력이 작용한다. 미는 힘이다. 무거운 것이 안쪽으로 모이는 것은 인력, 가벼운 것이 바깥쪽으로 밀려나는 것은 척력이다. 둘은 같은 힘이다. 모든 힘은 모터에서 나온다.

The pushing force is potential energy, and the pulling force is kinetic energy. So gravity is originally the pushing force of space. Strong, weak, and electromagnetic forces are all paired with attraction and repulsion. But why dose gravity have attraction, not repulsion? Because you don't know the space. There's nothing in the space, so you don't expect 'the existence of something' anymore. When you turn the centrifuge, centrifugal force works. It's a pushing force. You can see the attraction that gathers heavy things inward and the repulsion that pushes light things outward. The two are of the same force. All the power comes from the motor.

궁수가 화살을 쏜다. 어떤 사람이 활은 보지 못하고 날아가는 화살만 봤다. 그 사람이 무한동력을 발명했다. 미안하지만 그 화살은 날아가지 않는다네. 그는 고집을 피운다. 내가 직접 봤다니깐. 화살이 날아가는 장면을 내가 똑똑히 봤다고. 아무리 고사를 지내도 그 화살은 날지 않는다. 왜냐하면 활은 위치에너지고, 화살은 운동에너지인데 운동에너지는 방향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위치에너지가 진짜 에너지고 운동에너지는 그 에너지의 작용이다. 그게 에너지가 아니므로 무한동력이 없는 것이다.

The archer shoots an arrow. A person did not see the bow but only saw the flying arrow. The man invented perpetual motion machine. Someone said "I'm sorry, but the arrow doesn't fly infinitely." He insists "I said I saw it myself. I saw the arrow flying clearly." No matter how hard he tried, the arrow doesn't fly now. Because the bow is potential energy, the arrow is kinetic energy, but kinetic energy cannot change direction. Potential energy is real energy and kinetic energy is the action of that energy. Because it is not energy, there is no perpetual motion machine.

무한동력 아저씨들은 날아가는 화살을 붙잡아서 언젠가 다시 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봤거든. 화살이 날아가는 것을 내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깐. 활이 뒤에서 밀어줬다는 사실을 모르고 말이다. 활은 활시위의 당기는 힘과 활몸의 버티는 힘으로 두 방향이다. 무한동력 아저씨들은 한 방향을 들이대므로 무조건 가짜다. 모든 에너지는 확산을 수렴으로 바꾸며 확산은 두 방향, 수렴은 한 방향이며 한 방향은 에너지가 아니다. 자연의 어떤 것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그것은 에너지가 아니다. 수력은 태양이 물을 증발시키고 지구가 끌어당기는 두 방향이고 풍력은 태양이 공기를 덥혀서 기압을 높였다가 밤에 식어서 기압을 낮추는 두 방향이다.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모두 가짜다. 메커니즘을 보면 안다.

‘Perpetual motion machine’ seekers believe they will be able to catch the flying arrow and fly again someday. "I saw it. I saw the arrow flying with my own eyes." They don't know that the bow pushed from behind. The bow is in two directions, with the pulling force of the bow string and the pushing force of the stick. ‘Perpetual motion machine’ seekers are unconditionally fake because they insist on only one direction. All energy converts diffusion into convergence. Diffusion flows to two directions, and convergence gathers in one direction. One direction of convergence is not energy. When something in nature moves in one direction, it is not energy.

Hydropower is in two directions in which the sun evaporates water and the earth pulls, and wind power increases the air pressure as the sun heats up the air, and cools at night to lower the air pressure. Moving in one direction is all fake. You can know all by mechanism.

중력은 물질이 공간을 흔들어 원심분리기를 돌렸다. 그러므로 척력이다. 그런데 왜 떨어지는가? 정렬한 것이다. 지구에 가까울수록 안정된다. 덜 흔들리려고 하는 것이다. 왜? 덜 흔들리는 쪽이 싸워서 이겼기 때문이다.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이 겨루면 무거운 것이 이긴다. 그 결과가 낙하로 나타난다. 중력이란 물체 내부에서 소립자들이 서로 싸워서 지구에 가까운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우주는 하나의 메커니즘을 공유한다.

Gravity made the materials shake the space and cause the centrifuge to spin. It is therefore a repulsion. But why does it fall? It is for arrangement. The closer it is to the Earth, the more stable it becomes. It is trying to be less shaken. Why? Because the less shaken side has fought and won. If the heavy and the light compete, the heavy win. The result of winning appears as a fall. Gravity is a game in which elementary particles fight each other inside an object, and the side closer to Earth wins. The universe shares one mechanism.

우주공간에 물체 두 개를 놓아두면 내부에서 서로 싸우는데 물체를 등지고 있는 쪽이 이겨서 결국 달라붙는다. 그것을 아인슈타인은 공간이 깔때기처럼 굽었다는 말로 표현한다. 공간이 굽었든 말든 내부에서 의사결정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사람이 얼음에 미끄러진다. 그냥 미끄러지는 게 아니고 의사결정절차를 밟아서 미끄러진다. 무게중심이 낮은 쪽이 더 안정되므로 무게중심을 낮추는 자세가 이긴다. 결국 그것이 그것이다. 우주 안의 모든 변화는 원리가 같다.

When two objects are placed in space, they fight each other inside, and the side of standing back to back on the object wins and eventually sticks. Einstein describes it as 'space bent like a funnel'. Whether the space is bent or not, the internal decision-making process comes first. A person slips on some ice. It's not just slipping, it's slipping by decision making. The side with the lower center of gravity is more stable, so the side wins. That is, after all, what it is. Every change in the universe has the same principle.

이론적 확신은 좋은 것이다. 불안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패해도 재도전할 힘을 주기 때문이다. 모든 의사결정 구조는 수학적으로 같다. 등가원리에 위상동형이다. 그게 그거다. 추리면 간단해진다.

Theoretical certainty is essential. Since there is no anxiety, it gives you the power to try again even if you fail. All decision-making structures are mathematically the same. It is topology and equivalence principle. That is, the equation. It becomes simple if you select the same and get rid of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