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혼자라도 무섭지 않아.
마음으로 보면 저 너머까지 볼 수 있으니까.
![[레벨: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271point (63%), 레벨:7/30"){kind=icon}
꼬레아
사랑은 장소가 문제 되지 않는다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171918point, 레벨:30/30"){kind=icon}
솔숲길
꼬레아
주인 잘 못 만난 개
타잔 친구 제인같은 저 폼 나는 자세
그런데 글은 읽을 줄 아나보네 우리 아가가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포인트:21046point (28%), 레벨:15/30"){kind=icon}
aprilsnow
세상을 신나게 속여버리자~ ㅋ
오랜만에 기운 충전 노래한곡~
몇년 전 똘끼가 완전 맘에 들어 꽂혀버린 노래, 오늘 들으며 충전많이 했죠.
놀자고 꼬시며 바람잡을라고ㅋㅋㅋ
24 Hour Party People - Happy Mondays~
ahmoo
오세
![[레벨:2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7.gif "포인트:69400point (76%), 레벨:27/30"){kind=icon}
오리
주인양반이 널 시험들게 했구나. ㅋㅋ
꼬레아
게을러서 발이 가다가 잠 들었네
비만인 내 친구 같다
aprilsnow
나한테는 왜 얘가 안보일까~~~
꼬레아
정확히 90도
미는 힘이 대단
만든 건가 ?
aprilsnow
아주 불쾌하오.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포인트:37255point (34%), 레벨:20/30"){kind=icon}
양을 쫓는 모험
aprilsnow
ㅋ 쫌 늦게 태어나야 했어.
ㅋㅋㅋ 아줌마 되기 전에~ 저런 친구들 좀 만나게~~~
![[레벨:1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962point (88%), 레벨:12/30"){kind=icon}
김대성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kind=icon}
안단테
때죽나무, 대롱대롱 매달린 순백의 꽃들이 향기로... 합창을 하고 있다.(아, 상큼해라!)
뒤쪽으로 떼로 몰려 피어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떼로 몰려' 불러 합창인듯 싶다... ^^
누군가 감히 등 뒤를 잡고 올리듯, 펄쩍 하늘 위로 올라 선 때죽, 푸르름과 상큼함이 가득하다.
피기 직전의 조오기 꽃 한 송이에 눈이 꽂힌다. 옥같은 산목련 봉우리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
새알을 닮은것 같기도... 열매를 맺고 있는 때죽은 쑤-욱 아기 이빨 빠진듯 재밌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도대체 빠진 이빨이 몇 개야? ^^)
저만큼 향기가 대롱대롱...
상큼한 향이 저 깊은 산 속으로 달려가나 보다. 졸졸졸... 시원한 개울물 소리도 들리겠지... 이보다 좋을 순 없다.
꿀을 빨고 있는 벌... 이야기 좀 하자 했더니 꿀 빨아야 된다며 내 말을 껍씹듯 씹어 버린다.
때죽나무 앞에서 나는 향기를 씹는다.
밑에 찔레에게 '찔레야, 넌 내일 나오라 했잖아. 빨리 들어가아~'^^
![[레벨:11]](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0923point (1%), 레벨:11/30"){kind=icon}
풀꽃
잎은 하나 적어도 향기는 때죽꽃보다 못하지 않을 듯 하오.
aprilsnow
흠~~~~~~~~~~~~~~~~~~~~~~~~~~~~~
향기가~~~~~~~~~~~~~~~~~~~~~~~~~~~~
코를 찌르니~~ 날아가고 싶구려~~~~~
안단테
자, 받아 리플 쳐요...^^
바다...
음... 뭔가...
저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
좀더 가까이...
아주 가까이...
부서지는 파도...
가루되어....
저만큼 사라지는 파도....
이상, 산딸나무향 바닷가였습니다....^^
-
- P1170859-1.jpg [File Size:161.6KB/Download3]
- P1170850-2.jpg [File Size:170.5KB/Download2]
- P1170847-3.jpg [File Size:167.6KB/Download2]
- P1170846-4.jpg [File Size:156.9KB/Download4]
- P1170858-5.jpg [File Size:130.8KB/Download2]
- P1170854-6.jpg [File Size:119.7KB/Download7]
- P1170856-7.jpg [File Size:171.8KB/Download2]
- P1170844-8.jpg [File Size:182.8KB/Download2]
- P1170852-9.jpg [File Size:90.0KB/Download2]
aprilsnow
날아가려다 풍덩~ 입수해 버렸소.
ahmoo
오늘도 어김없는 천국의 엽서 한장 ㅎㅎ
양을 쫓는 모험
aprilsnow
ㅋㅋㅋ 분홍색 부황 뜬 토끼~~ㅋㅋㅋㅋㅋ
갑자기 같이 사는 사람 부황을 떠주고 싶네여~ 그림그리고 싶어설~ㅋㅋㅋㅋ
둘이면 더욱 좋지.
근데 오줌이라도 싸려면 요강이 필요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