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8244 vote 0 2009.06.17 (09:14:23)

snapshot061701080196.jpg

오바마 시국선언 중 일부

근데, 미국과 이란의 관계를 감안할 때 간섭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생산적인 일이 아니지요. 미국 대통령이 이란 선거에 간섭하는 것은요. 제가 재차 말씀드리고 싶고 또 어제도 말씀드렸던 건, 전 평화적인 시위자들에게 폭력이 가해지는 걸 볼 때, 평화적인 반대의사가 억압받고 있는 것을 볼 때, 그것이 어디에서 일어나건, 그건 제가 우려하는 것이며, 미국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런 방식은 정부가 자국 국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또 제가 바라는 건, 이란 국민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정당한 단계를 밟아가기를 바랍니다. 제가 정말 믿는 바는 이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은 거기서 과거에 벌어졌던 국제사회에 대한 여러가지 적대적인 자세들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것이며, 또 더 큰 개방성과 더 큰 토론을 보기를 원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보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향후 며칠, 몇주에 걸쳐 전개되가는 방식은 궁극적으로 이란 국민들이 결정할 문제입니다만, 제가 강력히 지지하는 보편적인 원칙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억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hellolcl_31535934.jpg

알아 듣겠냐?

_MG_9987.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6.17 (09:37:36)

오형도 미네르바처럼 달려가는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6.17 (10:30:46)

역시 오바마도 이명박을 과대평가 했소.
격어봐야 조금씩 알게되는 넘이 있소. 명박도 그러하오.
"이란"이라는 명확한 주어가 있는한 명박은 절대로 알아 듣지 못하오.
"한국"이라고 해도 지는 빼고 생각할 넘 인걸 오바마는 짐작도 못하는 듯 하오.
"이명박 너"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을 해줘야 기본이고,
그래도 계속 하면, 물리력이 따라줘야 시정이 되는 넘이오.

참고로 쥐들만의 가카 어미 유언이 "정직"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6.17 (10:34:03)

폭도들을 부추기고, 폭동을 조장하는 오씨를 당장 구속수사하라!
인터폴의 협조를 받아 한국 법정에 세우면 된다.

떡검과 견찰은 물론 국세청과 국정원 등에 소속된 베테랑들을 총 동원하고 ,
평소에 연마한 막가파식 실력을 백분 발휘토록 하여, 국적이나 지위고하에 구애받을 것 없이
미합중국의 오모씨를 비롯한 이런 류의 파렴치한 국제적 선동꾼들을 모조리 잡아들여서,
부득이 할 경우 관습헌법이나  포괄적선동죄 따위를 적용해서라도 엄중히 조져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09.06.17 (13:44:37)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6.17 (13:51:27)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이

인류가
넘어야 하는 고비.
[레벨:15]르페

2009.06.17 (14:48:12)

부시는 외부를 치다가 내부의 역풍을 맞아 죽었고,
멍쥐는 내부를 치다가 외부의 역풍을 맞아 죽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6.17 (19:50:46)

오죽하면 바마가 다 거들까

바로 보라 온 백성이 가르쳐 주어도 미친 척

마이동풍이면 풍전등화 된다더라
[레벨:6]폴라리스

2009.06.18 (00:18:27)

오바마 옆에 노대통령이 서계셨으면 그모습이 얼마나 알흠다웠겠소?  사람옆에 설치류가 서있는것같에서...... 내얼굴이 다 민망.. 화끈거리오.
[레벨:7]꼬레아

2009.06.18 (18:21:22)

노무현 대통령이 보고싶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05 우주에서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6-12 13620
904 구조적인 고전 만화 출석부 image 16 ahmoo 2011-06-11 19234
903 넘사벽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6-10 18964
902 떠나는 양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1-06-09 19179
901 평범한 닭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1-06-08 18577
900 표고 출석부 image 21 솔숲길 2011-06-07 19592
899 수수께끼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11-06-06 9501
898 묘한 고양이 출석부 image 7 김동렬 2011-06-05 11780
897 빳곰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6-04 18174
896 혼자라도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1-06-03 19958
895 수난 당하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6-02 13592
894 바탕화면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1-06-01 26364
893 비둘기와 노인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1-05-31 15227
892 국수나무꽃 출석부 image 9 솔숲길 2011-05-30 14552
891 엄마새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1-05-29 13485
890 시원한 집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1-05-28 11259
889 고독한 출석부 image 13 ahmoo 2011-05-27 11712
888 무슨 좋은 일 출석부 image 16 ahmoo 2011-05-26 12850
887 솔 출석부 image 13 솔숲길 2011-05-25 13477
886 희망의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1-05-24 1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