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0.10 (10:01:02)






1255069418_jump_07.jpg


1255069478_jump_11.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10.10 (10:30:27)

1255117856.jpg


1255117857.jpg


1255117858.jpg

적과의 동침?

저렇게 복사해놓고서는 아마 스스로도 놀라지 않을까 싶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0.10 (10:36:39)

비얌을 닮았구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10.10 (18:16:16)

왜 기는 것들이 징그러워보이고 싫은지 모르겠소.
쟤들도 자연의 일부일진대...
악동녀석들과 길바닥에서 놀다가 지렁이 들고 놀며 내게 보여주는데... 의연한척 했지만 차마 만지지는 못하겠더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0.10 (19:27:56)






비얌은 인간이 원숭이였던 시절
나무에서 뱀보고 놀라서 펄쩍 뛰다가 떨어져서
뱀 무서워 다시 나무에 못 오르고 땅바닥을 기어다니다가
나무를 졸업하고 그만 땅위를 걷는 인간으로 진화해버린 추억 때문이오.
벌레 역시 인간이 나무에서 놀던 시절 송충이에 쏘이고 기겁해서 땅에 떨어져서
그 길로 나무를 졸업하고 영영 땅바닥 동물로 진화해버린 아슬한 추억 때문이오.
그 추억이 유전인자에 새겨져 있소.
다윈의 진화론으론 설명할 수 없는 일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0.10 (18:18:40)

바느질 퀼트작품을 보는 느낌,
보들보들한...  아니 말랑말랑... 어휴^^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10.10 (18:27:54)

근데 쟤들이 뭐예여?
[레벨:12]부하지하

2009.10.10 (19:09:55)

 좋은 질문이오.
[레벨:30]dallimz

2009.10.10 (15:04:49)

02_podborka_34.jpg
첨부
[레벨:7]꼬레아

2009.10.10 (16:54:06)


김제동의 이 순수하고 순박한 옷차림의 사진을 보면
그가 KBS에서 방출된 이유를 알 것 같다
노무현 재단 콘서트에 자봉했다고 짤르다니
쥐새끼의 개가 된 KBS의 이븅신 !

김제동의 순수한 옷차림을 보면서
연수원 동기들과 사진을 찍은 노무현 대통령의 잠바차림이 생각난다 ?

나만 그런가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10.10 (18:11:55)

정말 어색한 웃음들이요. 특히 가운데 있는 얼굴은 정말 싫어하는 인상. 첨에 나올 때부터 싫더니만.
뭔가 구리고 찜찜한 척하는 웃음.
김재동이 젤 잘생겼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0.10 (18:10:05)






고구마.jpg



고구마2.jpg
                                                                                                                     헐~ 고구마꽃이... ^^



백김치.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10.10 (19:11:14)

아, 정말 먹고 싶다!
[레벨:12]부하지하

2009.10.10 (19:16:29)

 그림에 고구마. ㅜ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0.10 (19:24:12)






맛난 고구마구료.
옛날 생각에 매년 길거리에서
아지매가 파는 밤고구마를 먹어봤지만
입속이 텁텁하고 목이 메이는게 옛날 고구마맛이 나지 않았소.
속이 노란 호박고구마는 그런데로 먹을만 했소.
문제는 어디에?
[레벨:12]부하지하

2009.10.10 (19:21:21)

a0101116_4a5493714f18e.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0.10 (19:29:06)

찌께벌레.
사슴벌레를 집게벌레라고 불렀소.
발음은 찌께벌레.
밤마다 뒷산 참나무 밑에 집게벌레를 잡으러 다녔는데
좋은 후렛쉬 가진 녀석이 다 잡아가고
내 양초는 조명이 신통치 않아 몇 마리 잡지도 못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10.10 (20:19:46)

그렇게 열심히 잡아서 뭐에 썼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09.10.10 (22:04:46)

괜스리 집게 만지고 물리고 기겁해서 앙앙울고 , 내면에 본질을 숨기고 있다는 걸 알 턱이 없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0.10 (22:13:54)

갖고 놀다가 놓아줬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0.10 (22:16:35)



검색해보니 저 벌레의 눈은 가짜눈이고
진짜 눈은 작은 점인데 보이지도 않는다 하오.

뱀인척하는 벌레처럼
눈이 위에 있어서는 하늘밖에 보이지 않을테니.



6.gif
첨부
[레벨:12]부하지하

2009.10.10 (22:34:02)

벌렌데 뱀인척한다니 배포가 좋구만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5 기찻길 출석부 image 10 무득 2013-04-19 8243
1484 밥먹고 합시다 출석부 image 14 큰바위 2013-04-18 8878
1483 무심한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3-04-18 4707
1482 4월 17일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3-04-17 4957
1481 봄소식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3-04-16 5085
1480 맘에 드는 집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04-15 7719
1479 뉴스 캡처 출석부 image 9 길옆 2013-04-14 4152
1478 전쟁놀이 그만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3-04-13 7900
1477 노인과 개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3-04-12 8300
1476 아픔이 느껴지는 출석부 image 15 냥모 2013-04-11 7802
1475 봄 나드리 출석부 image 13 무득 2013-04-10 4108
1474 암벽등반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3-04-09 4581
1473 밟았니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3-04-08 5708
1472 지폐접기 출석부 image 12 길옆 2013-04-07 7566
1471 먹고 싶다 출석부 image 12 큰바위 2013-04-06 6595
1470 창밖을 보라 출석부 image 8 곱슬이 2013-04-06 3835
1469 유혹적인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3-04-05 6050
1468 긴장된 공기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3-04-04 12152
1467 돌아보기 출석부 image 8 무득 2013-04-04 4044
1466 일들하시개 출석부 image 5 곱슬이 2013-04-04 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