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인 생각이 드는데...
딴은 즉흥이 즉흥이 아니오...
문득 나는 서울인데...
그리고 인사동을 자주 가는데...
한번 얼굴보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 소망이드오.
소통하고자 몸부림치지만 역시나 삶의 스타일들이 달라서 만남의 소통이 그리 원활하지는 못하니...
문득 한번 이 공간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나 보고픈 생각이드오...
우리가 만나서 자유로운 심사를 내보이고 대화해도 괜찮겠소...?
의견을 구하오.
르페
인사동에 뿌리내린 생명들이 꽤 있을거요.
양을 쫓는 모험
삼청동 정독도서관이 놀이터 같은 곳이라,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오.
깃발을 꽃으면 엎어지겠소.
곱슬이
엎어진 담에 전화한통 주시오.
아란도
즉흥 모임을 하면 일단 두 사람은 확보되었네요.^^
장소는 인사동이 좋을 것 같고,
어떤곳에서 하면 좋을까는..? 의견이 있으면 의견을 주시면 좋고,
대체로 모임들이 인원에 맞춰서 예약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모이는데로 모여지면 되는 것이고 하니... 그렇게 하면 될 것 같고,
요일은 평일이나,금요일 토요일,일요일...원하는 날을 잡으면 될 것같고...( 토.일은 제가 조금 시간이 안되어서..금요일이 좋을듯하기는 한데..^^;)
모임 비용은 대체로 모임들이 1만원이니 1~2만원내외로 하면 될 것같고...시간은 아무래도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니..저녁 시간이 좋겠지요?
정리하면
위치는 인사동
장소는 아직 미정
요일은 금요일
시간은 저녁 6~7시
인원도 아직 미정
회비는 1~2만원 내외
이렇게 해서 차후에 확정된 즉흥번개 날리면 되는 건가요...? ^^;()
산초
인사동에 툇마루라고 있지요... 음식은 전라도식이고... 아는 동생 누나가 운영하는 집이기도 하구...
뭐...저는 수요일만 빼면 좋아여...
뭐...저는 수요일만 빼면 좋아여...
아란도
툇마루 가서 밥 먹어 봤어요.맛있더군요. 동동주(막걸리였던가..?)도 괜찮은거 같고..
저녁을 거기서 먹는 것은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이라서 곡차를 마실 것 같으니 ... 툇마루에서 곡차를 조금 긴 시간 동안 마셔보지 않아서 그런 분위기는 잘 모르겠어요.
저녁을 툇마루에서 먹고 얘기하다 시간이 남으면 다른 곳을 가도 괜찮겠지요.
다른 곳은 섬, 푸른별, 천강에 비친달 등등을 자주가니... 이런 곳을 선택해도 되고...
더 소개해 주실 분은 소개해 주세요.^^()
저녁을 거기서 먹는 것은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이라서 곡차를 마실 것 같으니 ... 툇마루에서 곡차를 조금 긴 시간 동안 마셔보지 않아서 그런 분위기는 잘 모르겠어요.
저녁을 툇마루에서 먹고 얘기하다 시간이 남으면 다른 곳을 가도 괜찮겠지요.
다른 곳은 섬, 푸른별, 천강에 비친달 등등을 자주가니... 이런 곳을 선택해도 되고...
더 소개해 주실 분은 소개해 주세요.^^()
양을 쫓는 모험
아란도
네...여기 맞는 거 같습니다.
아란도
밥을 먹고 (1차)나서 다른 곳으로 곡차를 마시러 갈 것인지(2차)
아니면 한 군데에서 다 해결해야 하나...? 일단 모여서 얘기를 해야하나...?
취향들이 어떤지 몰라서 조금 어렵네요.ㅎㅎ
인원이 다섯분이 넘으면 그래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듯 하기는 한데... 금요일 저녁은 사람들이 많아서...
날짜는 5월달에서 보자면...이번주 금요일(5월7일), 마지막주 금요일(5월28일)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5월 14,15, 16일은 지리산에 가야하고, 5월 21일은 석가탄신일이고 해서 그때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번주와 마지막주 금요일 중에서 선택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번주는 다들 너무 촉박한 시간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