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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505 vote 0 2016.09.08 (17:36:19)

    

    의사결정구조
   
    1) A면 B다.
    2) 이것이 이렇게 되면 저것은 저렇게 된다.
    3) 문제 A와 답 B는 대칭된다.
    4) 대칭은 =로 나타낼 수 있다.
    5) =를 공간의 대칭과 시간의 호응으로 구분할 수 있다.
    6) 공간의 대칭으로 시간의 호응을 보고 시간의 호응으로 공간의 대칭을 본다.
    7) 일의성은 공간의 대칭이고 인과율은 시간의 호응이다.
    8) 구조론은 동양의 공간적 밸런스와 서구의 시간적 인과법칙을 통일한다.
    9) 공간적 동시성은 게임이론에, 시간적 순서성은 진화이론에 반영된다.
    10) 구조론은 공간의 게임이론을 따르고 결정론은 시간의 진화이론을 따른다.
    11) 양자의 불확정성은 공간의 일의성에 따른 게임이론을 따른다.
    12) 아담 스미스의 개인적 이윤동기는 구조론과 반대되는 귀납적 관점이다.
    13) 게임원리에 따라 상호작용의 밸런스를 지키는 기동이 이윤을 창출한다.
    14) 상대와 균형으로 상호작용구조를 지키는 연역적 판단이 이익을 창출한다.
    15) 상대의 행동에 집요하게 맞서면 그곳에 이익이 있다.
    16) 불균일을 치는 동적균형이 또다른 불균일을 낳는 패턴반복에 이익이 있다.
    17) 외력이나 환경에 대해 동적균형을 이루는 진화형 생장구조가 완전하다.
    18) 외력의 작용에 대해 동적균형을 이루는 균형점이 구조의 소실점이다.
    19) 동적균형점은 외력의 작용을 고려하므로 가운데보다 약간 앞에 있다.
    20) 중간보다 약간 앞서가는 것이 중용의 도다.
    21) 세력을 이루면 에너지를 태울 수 있으므로 치고나가는 방향성이 드러난다.
    22) 환경과의 동적균형을 이루는 소실점이 치고나가는 선이 방향성이다.
    23) 부분으로는 진보, 보수가 있으나 전체로는 진보만 하는게 방향성이다.
    24) 물고기가 꼬리를 어느 쪽으로 쳐도 몸통은 앞으로 가는게 방향성이다.
    25) 불을 지르고 파이를 키우고 문제를 확대하면 생장점과 방향성이 드러난다.
    26) 동적균형은 역설의 역설 곧 이중의 역설에 의해 달성된다.
    27) 하부구조에서 왼쪽으로 가고자 하면 오른쪽으로 가게 되는 것이 역설이다.
    28) 작용에는 반드시 반작용이 있으므로 역설을 낳는다.
    29) 오른손 혹을 치기 전에 왼손잽을 날려야 하는 것이 역설이다.
    30) 상부구조의 작용에 의해 그래도 몸통은 전진하는 것이 이중의 역설이다.
    31) 상호작용의 대칭이 역설이면 축에 실린 에너지가 이중의 역설을 낳는다.
    32) 열역학 1법칙의 대칭이 역설이면 2법칙의 일방향성이 이중의 역설이다.
    33) 자전거 핸들을 오히려 기우는 쪽으로 더 꺽는 것이 역설이다.
    34) 자전거 속도가 빠르면 방향과 상관없이 복원되는 것이 이중의 역설이다.
    35) 자체 복원력의 밸런스를 따르면 선순환 구조로 이익이 남는다.
    36) 이익을 따라 밸런스 깨면 복원력 상실, 시장붕괴 악순환으로 망한다.
    37) 동적균형의 복원력에 따른 밸런스 지배가 사회에서는 권權이다.
    38) 구조의 대칭과 축을 ┳로 나타낼 수 있다.
    39) ┳는 대칭된 A ━와 B ━를 통일하는 접점의 축 ┃다.
    40) 다섯 ━가 하나의 ┳를 이룬다.
    41) 다섯 ┳가 1 단위의 사건을 이룬다.
    42) 다섯 ┳가 연결된 단위사건을 工로 나타낼 수 있다.
    43) 工는 A와 그 변화, 이에 대칭된 B와 그 변화, 둘의 호응을 나타낸다.
    44) 작용반작용 대칭과 원인과 결과 호응의 工가 사건event을 이룬다.
    45) 사건은 닫힌계에서 1회의 에너지 입출력에 따른 의사결정을 나타낸다.
    46) 工는 시스템 안에서 플랫폼을 구성하는 사건의 메커니즘을 나타낸다.
    47) 메커니즘 工에 외부의 에너지 입력과 출력을 더하면 시스템이 된다.
    48) 구조는 존재의 단위unit다.
    49) 구조는 중첩되어 층위layer를 이룬다. 

    50) 구조는 언제나 모듈module 단위로 작동한다.
    51) unit의 대칭이 module을 이루고 root를 호응시켜 tool을 이룬다.
    52) 시스템≫플랫폼≫밸런스≫포지션≫데이터 순으로 작동한다.
    53) 자연은 에너지≫물질≫공간≫시간≫데이터로 되어 있다.
    54) 구조는 상부구조가 하부구조를 지배하는 포함관계로 tree구조를 이룬다.
    55) 질 속에는 입자, 힘, 운동, 량이 포함되어 있다.
    56) 역시 입자 속에 힘이, 힘 속에 운동이, 운동 속에 량이 포함된다.
    57) 질, 입자, 힘, 운동, 량은 실제로는 동시에 일어난다.
    58) 외부의 대상에 대입시키면 질≫입자≫힘≫운동≫량이 순서대로 노출된다.
    59) 외부대상에의 대입과정에 순서가 반영될 뿐 실제로는 동시에 작동한다.
    60) 의사결정은 주체가 대상의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61) 의사결정의 앞단계가 뒷단계를 지배하는 힘이 권한權限이 곧 권權이다.
    62) 상호작용을 지키는 동적균형의 밸런스 복원력이 권權, 권리, 권력이다.
    63) 인권, 민권은 정치권력에 맞서 상호작용구조를 지키는 복원력의 힘이다.
    64) 독재권력이 인권을 치면 동적균형이 깨져 복원력 상실로 나라가 망한다.
    65) 강자와 약자, 노동자와 사용자간 상호작용구조를 지켜야 생장점이 산다.
    66) 여자와 남자, 젊은이와 늙은이 등 전방위적으로 동적균형을 지켜야 한다.
    67) 구조의 반대편에 복잡이 있다.
    68) 같은 것이 반복된 중복과 이질적인 것이 섞여든 혼잡이 복잡이다.
    69) 계에서 복잡을 제거했을 때 남는 것이 구조다.
    70) 중복과 혼잡을 제거하면 에너지가 가는 메커니즘이 드러난다.
    71) 메커니즘에 에너지의 입력과 출력을 더한 시스템이 자연의 완전체다.
    72) 자율생장하는 컴퓨터, 로봇, 생명체가 완전체이며 더 이상은 없다.
    73) 완전체는 5*5*5*5*5로 3125개의 의사결정요소를 가진다.
    74) 3125개 이상의 의사결정요소가 있다면 중복되고 혼잡된 것이다.
    75) 질은 내부가 균일한 것이 외부동력을 끌어들여 이긴다.
    76) 입자는 핵이 있는 것이 없는 것을 이긴다.
    77) 힘은 모인 것이 흩어진 것을 이긴다.
    78) 운동은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이긴다.
    79) 양은 큰 것이 작은 것을 이긴다.
    80) 질의 대결로 몰고가서 한 방에 게임을 끝낼 수 있다.
    81) 구조는 기본적으로 모순되며 그 모순을 대칭과 호응으로 처리한다.
    82) 위치에너지는 척력의 확산방향, 인력의 수렴방향이 모순이다.
    83) 물질은 작용의 외력과 반작용의 내력, 원심력과 구심력이 모순이다.
    84) 모순이므로 깨지고 깨지므로 에너지가 남고 그 남는 방향이 결이다.
    85) 전체는 부분에 앞서고, 형식은 내용에 앞서고, 원인은 결과에 앞선다.
    86) 계에 에너지를 태우므로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87) 앞서는 포지션에 권權이 있고 따르는 포지션에는 권權이 없다.
    88) 권權의 작용을 흔히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말한다.
    89) 보이지 않는 손은 상호작용 구조를 지키는 동적균형의 복원력이다.
    90) 보이지 않는 밀도 곧 구조의 중첩을 보는 것이 구조론의 요체다.
    91) 구조는 에너지를 태울 수 있는 형태다.
    92) 단순화, 획일화, 심플해야 외부환경과의 관계가 드러나 잘 창의한다.
    93) 복잡하고 다양한 것은 창의한 결과지 창의하는 원인이 아니다.
    94) 예술작품에서 밀도의 중첩은 관객의 긴장과 몰입감 형태로 존재한다.
    95) 극한의 법칙은 극대화, 극소화로 중복과 혼잡을 제거하고 구조를 추출한다.     96) 의사결정하는 대칭구조를 외부에 노출시키면 아날로그, 감추면 디지털이다.
    97) 우주의 모든 힘은 근본 척력일 뿐 인력은 원래 없다.
    98) 계를 이루어 척력의 확산방향을 인력의 수렴방향으로 바꾼 것이 구조다.        99) 질은 끌어오고 입자는 자리잡고 힘은 결정하고 운동은 처리하고 양은 나타난다.
    100) 하나의 존재는 곧 하나의 상호작용단위다.
    

555.jpg


    인과율을 깨뜨리는 게임이론과 같은 발상이 주역에 있고 음양론에 있습니다. 중용의 밸런스 개념과 서구의 인과율 개념을 통합하면 구조론입니다. 곧 대칭과 호응의 원리입니다. 근대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논리라 할 아담 스미스의 이윤동기 개념을 깨뜨리는 상호작용이론에 21세기의 희망이 있습니다. 상호작용구조를 지키는 동적균형에 따른 복원력의 힘이 강자와 약자의 균형을 이루어 우리로 하여금 계속 가게 하는 것입니다.


[레벨:2]우리마을

2016.09.09 (17:03:50)

unit, root, tool에 대해서 "구조"책 초반에 소개되어있고, 이번 "의사결정 100문100답"에 나와있습니다만...

자주는 사용을 안하시는 용어라 생소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9.09 (19:36:19)

하나의 도구는 두개의 유닛에 의해 

에너지의 경로가 지정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에너지의 결이라고 하면 감이 안 오는 분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어 

두 개의 유닛이 한 개의 루트를 만들며


이때 우선순위가 지정되어야 하므로 결이 있다는 거죠.

툴은 완전체가 3125개 구성소를 가지므로


어떤 도구가 5개의 구성소로 되어 있다면

그 도구를 쓰는 또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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