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10687 vote 0 2005.10.30 (05:20:20)

동렬님의 시공소자 방을 즐겨 가는 유학생입니다.
물론, 근간의 책 두권도 즐겨 읽고 있구요...

환멸이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던데요, 조화와 위화에 민감하지 않은자는
벗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이후에 현대 물리학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는 자본에 몰입되는 몰가치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종속적인 한국의 과학과 공학도 마찬가기 상황에 있는듯 합니다.

논리학을 철저히 배우고 제 학문을 하고 싶습니다.
생이 한바탕 꿈이라면, 철저히 신의 목소리에 귀담아두려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렬님, 멀리 있지만, 님의 사전 편찬이나, 논리학 그리고 우주에 대한 통찰에
애정을 갖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뜻이 맞는다면, 소통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늘 건강 건필하십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혁 드림.

김동렬

2005.10.30 (17:26:12)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199
» 안녕하세요 강도혁입니다 1 강도 2005-10-30 10687
2152 김동렬님께 강도 2005-11-29 11583
2151 김동렬님..이 사이트의 글 좀 읽어주십시요. 1 날다 2005-12-19 9961
2150 가족 혹은 우리의 결혼제도에 대한 의견... 1 강도 2006-01-17 8863
2149 동렬님께... 3 kkh 2006-01-24 8778
2148 '차길진' 이라는 재미있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1 송파노을 2006-02-22 12548
2147 동렬님 1 송파노을 2006-02-22 8050
2146 대중의 한계와 인터넷 2 송파노을 2006-02-27 7330
2145 즐거움이 없는 베품이랄까? 3 프로메테우스 2006-02-27 7617
2144 문명과 대중 그리고 지식 송파노을 2006-03-01 9152
2143 [re] 문명과 대중 그리고 지식 1 김동렬 2006-03-01 8433
2142 문명과 지식 1 김동렬 2006-03-02 8074
2141 고수와 하수 김동렬 2006-03-02 9785
2140 굿을 어떻게 이해할수 있을까요? 1 프로메테우스 2006-03-19 9140
2139 질문있습니다 ^^ 강도 2006-05-06 8641
2138 [re] 질문있습니다 ^^ 2 김동렬 2006-05-06 8538
2137 전기로 물을 염색해보려고 해요... 강도 2006-05-17 9134
2136 [re] 전기로 물을 염색해보려고 해요... 1 김동렬 2006-05-17 9075
2135 욕망을 혁명하기 6 강도 2006-06-05 8819
2134 구조론 부적응 1 아티스 2007-11-18 5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