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신인이 데뷔때부터 몸사리고, 눈치보고, 겸손떨고, 선배 섬기고, 착한 척 하고 그러다가 크지 못하는 것 보다는, 과감하게 미모를 앞세우고, 싸가지 없게 굴고, 선을 넘어버리고 그렇게 위악적인 캐릭터로 겂없이 질주하다가, 적당한 시점에 지혜로운 마녀로, 연기파 배우로 변신해야 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변신할 의도를 가져야만 제대로 자기 캐릭터를 살릴 수 있습니다. 핵심은 역시 과감한 의사결정입니다.
과감한 방송 생각의 정석 52회 시작합니다
1. 시사리트윗
-"나라도 거기에 올라갔을 것이다?"
국민이 대통령이라고 했습니다. 개인이 대통령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대통령이 남들 눈치나 보고 그러면 안 됩니다. 대통령이라면 환풍구에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인간은 상황에 지배되는 동물이므로 군중심리에 편승하여 환풍구에 올라가는 사람 꼭 나옵니다. 그러므로 못 올라가게 환풍구를 막아놔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보통의 인간을 넘어설 때, 상황에 지배되지 않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때, 진리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2. 개념탑재
-A급과 B급
3. 문제해결
-경제, 구조론이 해결해준다
◎ 경제의 진짜 정답 – 영토, 인구이동, 교육, 지정학적 구조, 장벽제거.
◎ 경제의 꼼수 편법 – 세금, 금리, 재벌키우기, 보호주의, 창업지원 등.
락에이지
오프닝글을 읽다가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오프닝글과 비슷한 인물이 바로 신해철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얼마전까지도 새예능프로에서 진중권, 윤종신등과 즐겁게 떠들면서 녹화했던 사람이었는데.. 정말 사람일은 한치 앞을 내다볼수가 없네요.
그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