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 오래 전 부터 김 선생의 글을 봐 왔던 사람입니다.


달빛 님은 제도권에서 학문적 훈련을 제대로 받은 사람으로써 당연히 가진 의문을 제기 한 것 뿐입니다.

제도권에서 학자의 길을 갈려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대학원에 진학해서 훈련을 받게 되지요

너무 당연히 학문의 방법론을 배우는 거고 제대로 훈련 받은 사람은 달빛 님의 사고방식이 당연한 겁니다.


달빛님에 대해 시비를 거는 분들은 제도권 학문 자체에 대한 시비인 것 입니다.

여기서 이미 틀어지는 것이죠.


아란도, 사발, 큰 바위 님들은 제도권 학문의 세계를 접하지 못 한  것 같네요.

제대로 제도권 학문의 트레이닝을 받은 사람들은 용감하게 달빛 에게 못 덤벼듭니다.

왜 달빛은 제대로 학문적 훈련을 받은 사람이니까.


촌놈 정신 투철한 분들이나 덤비겠죠

이 곳이 골 방에서 자기 만족을 하는 집단이 아니고 세상과 소통할려면 세상의 언어를 쓰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모든 제도권 학문을 적으로 돌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수 있으면 만드세요.

진정 0.1 퍼센트에 속하시면.


간단히 말씀드려 제도권 학문의 세계에서 열심히 훈련 받은 사람들을 미친 놈 취급하지는 마세요.


왜 그렇게 반지식인 적 행동을 하시는지요?


제가 유시민을 지식인 취급 못 하는 이유는 황우석 사기 사건 때 보인 행동 때문입니다.

그 당시 지식인들은 다 황우석을 사깃꾼이라고 하는데 유시민은 어떻게 행동을 했지요?


김 선생도 그 때 납득하기 힘든 행동을 했었지요

그게 과학운동은 아니지요.


세상과 소통합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3.23 (21:44:21)

철학자와 지식인은 분명히 포지션이 다릅니다.

문제는 이곳이 철학자의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를 정의하는 사람과 문제를 정리하는 사람은 당연히 하는 일이 다르겠죠.

문제는 정의되어야 문제를 풉니다.

오늘날의 문제는 정리하는 사람이 문제를 풀려고 달려든다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는 문제 절대 못풉니다. 

[레벨:0]휘목

2014.03.23 (21:56:04)

철학자는 지식인이 아닌가요?


전 철학자가 대표적인  지식인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렸는데..


여기는 한국어가 안 통합니까?


그럼 지식인과 지성인을 꼭 구별해서 글을 올려야 돼는 아카데믹한 곳은 아니잖아요.

상식도 좀 존중해 주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3.23 (22:18:51)

죄송합니다. 저만의 특수한 용어를 써서 님이 헷갈리셨군요. 

전 지식과 지혜를 구분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지식은 쌓아올리는 역할을 하죠. 그리고 검증하죠. 전 그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새로운 문제를 풀지 못할 뿐이죠. 

반면 지혜는 문제를 푸는 역할을 합니다. 제가 쓰는 용어에서의 지혜는 통찰력이 들어간 지식을 말하거든요.

말씀드렸다시피 이곳은 지식을 쌓아올리는 공간이 아닙니다. 그건 대학과 강단에 다 있잔아요.

왜 여기와서 그걸 찾으세요. 왜 지식인이 철학자의 흉내를 내냐는 것이죠.

물론 전 지식인도 철학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는 거죠.

이곳에서 강신주가 욕먹는 이유는 자기 포지션과 다른 곳에서 어설프게 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식인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것은 상식이죠.

이곳은 상식을 뒤집는 곳이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4.03.23 (21:57:45)

그 제도권 지식인들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어떤 건설적 과학적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과학자는 과학업자, 문학자는 문학업자, 각자 자기 분야에서 먹고사니즘 외에 몰두하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사대강 사업에 사인한 과학자들, 제도권 교수님들 반성들 하나 모르겠습니다.

정치적 강자에 줄서서, 논문쓰기 보다 자리 보전, 연구 용역비 타느라 바쁘신 분들이 엄청 많더군요.


물론 아닌 분들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기독교가 안에 자체 정화 능력이 없어 썪어 가듯이 비난 받듯이,

제도권 학문계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석사, 박사, 교수 아닌 사람이 미친사람 취급 받는 경우는 얼마나 되리라 생각하십니까?

그 제도권 훈련, 졸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구조론 연구소는 이미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떤 소통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의아할 뿐입니다.



[레벨:7]iness

2014.03.23 (22:03:43)

강신주, 진중권, 김용옥도 "학자적 훈련을 제대로 받은" 이라는 수식어를 달면 웃길것 같은데,

매 철마다 일정주기로 포장만 바꿔서 남의 이야기하고 다니는 부류들, 

독립적인 성과물은 없고 순진한 대중들 찾아다니며 그 낙차로 연명하는.


간철수가 명박2.0버젼이라면 이런 부류는 명박3.0쯤 되리라 봅니다.

그 훈련된 제도권 아저씨들이 간철수랑 궁합이 맞는게 우연이 아니죠.


정작 구조론 연구소에서 언급한 강신주는 강연하러 돈벌러 다니기 바빠서 관심도 없는데

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묻지도 않은 자기소개는 왜 하는지.


여기는 소통하는 사람만 소통하는 곳이고  알아먹는 사람끼리만 모이는 곳이라고 이전부터 계속 공지하지 않았나요.

그냥 안보고 안오면 그만입니다.

 

[레벨:0]휘목

2014.03.23 (22:10:28)

죄송하지만

전 인문과학도가 아니라서 

그 쪽은 어떻게 훈련하는지 잘 모르지만..


소통 잘 하시기 바랍니다.

[레벨:0]휘목

2014.03.23 (22:05:14)

아 그런가요.

한국에서 대학교육은 이미 대중교육 아닌가요?

 대학 졸업장 가진게 무슨 벼슬이 아니거든요

동사무소 직원들 다 대학 졸업장 가졌는데..

그걸 왜 그렇게 구별합니까.

대학이 대중교육의 장이고 

대학의 생명은 커리큐럼입니다.

거기서의 훈련 방법은 어떤지는 알아두면 좋지않을까요?


제도권이 좋다는 얘기 한 적 없구요.

대학 졸업장 없으면 미친 사람 취급 받나요?


왜 의사들에게 면허를 주나요?

그 만큼 훈련 받았다는 증표죠.



다 깡그리 무시하시면 새로운 체계 시스템 만드세요.


달 빛 이랑 소통이 되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4.03.23 (22:15:21)

대한민국 대학 교육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물론 대학이 없어져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매우 크게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대학구조조정한다고 전국 대학들, 특히 지방대들 신경이 곤두서 있다지요.

학문하는 분들 자리가 진리가 돈 앞에 권력 앞에 한 줌 먼지와도 같습니다. 


구조론 사이트에서 왜 소통이 안 되느냐고 따져야 할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시대에 제도권 학자님들은 세상에 어떤 소통과 어떤 진리를 설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레벨:0]휘목

2014.03.23 (22:19:55)

전 제도권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왜 제도권이라고 맘 대로 재단하시는지요?

[레벨:0]휘목

2014.03.23 (22:25:56)

제가 글을 쓴 이유는

달빛 님의 글이 전혀 초점 없는 공격을 받아서 입니다.


다들 글 좀 읽어다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말도 안돼는 공격을 달 빛에게 하는지?

결국 달빛은 학문적 훈련을 받았다는 것 때문이지요. 


이 정도로 마무리 합시다.



[레벨:3]조영민

2014.03.23 (22:27:54)

요약


달빛 = 지식인

유시민 = 지식인 자격없음

김동렬 = 지식인 자격없음


결론 


지식인 달빛님에게 덤비지 마삼.

훈련받은 지식인 달빛님을 알아본 휘목 나는야 짱짱맨.


[레벨:0]휘목

2014.03.23 (22:34:32)

하하 

조중동  보다 더 대단 하시네요


어떻게 그런 독해가 가능하신지요?


뇌 구조가 의심스럽네요.


김선생 말 마따나 반지식인 풍조가 너무 강하네요


웃고 넘어가야지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3.23 (22:35:22)

달빛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단 한 번도 내게 정식으로 질문한 적이 없습니다.

절대 질문을 안하는게 학자적인 훈련인 거죠.


댓글로 깐죽거리는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그쪽이 그런 방식으로 나오는데 내 대응도 정해져 있습니다.

[레벨:3]조영민

2014.03.23 (22:37:12)

웃자고 쓴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지식인 스타일이시군요.


조중동보다 더 대단했다면 찬사로 받아들이겠습니다 ㅋ

[레벨:12]부하지하

2014.03.23 (22:39:35)

 애잔하다 참...

[레벨:0]휘목

2014.03.23 (22:47:51)

여기도 아류 일배충들이 많군요


애잔많이 하세요

[레벨:3]조영민

2014.03.23 (22:54:33)

촌놈 정신 투철하다느니 

제도권 학문의 세계를 접하지 못 한 것 같다느니 하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떠들어 대는게

더 일베충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죄송합니다. 제 뇌 구조가 쫌 그래요.


휴, 다행이다. 난 달빛님에게 덤비지 않아서 ㅋㅋ

[레벨:12]부하지하

2014.03.23 (22:55:31)

전송됨 : 페이스북

 애잔 = 말 안되는거 자기도 알면서 박박 우기는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03.23 (23:03:42)

이런 논의가 한번쯤 나와야 할 시점인지도 모르지요.구조론의 발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님이나 달빛님이 선의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달빛님은 누구라도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게 체계를 만들자 하시는 거고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방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구조론을 "공부"할려고 하시는 분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부분을 열심히 쌓아서 전체를 만들려는 시도는 백퍼센트 확률로 실패합니다. 관계를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체가 먼저이고 부분은 나중에 와야 맞습니다. 직관하여 느낀 세계를 설명하는데 논리가 필요한 것이지요.


소실점이 있다면 자연의 완전성입니다. 동렬님과 다른사람의 차이는 머리가아니라 그 완전성에 대한 확신에 있습니다.제도권 학문전체를 적으도 돌려도 좋다 내가 본 이 지점이 옳다는 확신 말입니다.


오히려 머리에 가득찬 지식이 별거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 버리려 노력해야 관계로 이루어진 전체가 발견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나 달빛님처럼 아는게 많은 분들이 그러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러면 학계와의 소통이 시작될테니 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3.23 (23:09:19)

소통을 하려면 입을 벌려서 말을 해야 하는데

이미 철사줄로 입을 꿰맸기 때문에 말을 못하고 그래서 소통이 안 되는 겁니다.


휘목 이 분도 절대 질문 안 합니다.

그러면서 소통타령.


내게 정식으로 질문한 적이 없는 사람은 

모르겠다니 소통이 안 된다니 하고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3.23 (23:37:21)

^^;;;;;;;;;

 

제 이름이 언급되었으니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제도권 학문의 세계를 접하지 못한 걸 아신 건 참 대단한 발견이네요. ㅎㅎㅎㅎㅎㅎ

 

내 닉을 직접 언급한 걸 보니 무식한 넘이 유식한 수학박사(꼭 학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님에게 입바른 소리 하는게 눈꼴이 시었던 모양입니다.

 

무슨 얘기를 먼저해야할지 헷갈립니다. 할 얘기가 너무 많아서....

 

"아란도, 사발, 큰 바위 님들은 제도권 학문의 세계를 접하지 못 한 것 같네요.

제대로 제도권 학문의 트레이닝을 받은 사람들은 용감하게 달빛 에게 못 덤벼듭니다.

왜 달빛은 제대로 학문적 훈련을 받은 사람이니까."

 

제대로 제도권 학문의 트레이닝을 받으면 횡설수설하게 되나 보지요?

 

동렬님에게 막말을 하고 구조론연구소를 부숴버리겠다고 하다가 갑자기 동렬님이 훌륭한 분이라는 둥 훌륭한 분이 엇나가는게 안타까워서 자기가 이러는 거라는 둥....

 

제도권 학문의 트레이닝을 안 받고 못 받은게 천만다행인 듯.....

 

아아 머 더 쓰기도 짜증나는군요. 그럴만한 일도 아니고....

 

 

[레벨:8]dharma

2014.03.24 (01:12:40)

휘목이라는 꼴통이 또 한 분 탄생하셧네

꼴통이나 사이코패스나 이런 류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하면

독해력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 저능하다는겁니다

달빛꼴통이나 휘목꼴통의 경우만을 놓고 본다면

학교성적이 좋은 것 내지는 고등교육을 받았았다는 것(휘목꼴통의 지론대로 학자적 훈련을 제대로 받은 것도 포함)이 

세상을 올바로 파악하고 인간을 포함한 존재와 존재간의 관계 양상을 균형감 있게 파악하는 능력과는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도대체 이 인간들은 이런 쓰잘데 없는 사태가 왜 시작됐는가를 몇 번을 설명해도

눈에 독약을 발랐는지 생각이 유전적으로 제한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아마도 전두엽 기능에 분명 장애가 있을듯),

계속 외면을 하면서 엉뚱한 학문논쟁을 하고 자빠졌네요!

달빛꼴통이 처음부터 어떤 도발을 했는지 생각해보란 말예요

휘목꼴통의 말씀대로 달빛꼴통(이하 휘꼴, 달꼴)이 학자적 훈련을 제대로 받은 위인이기 때문에 현재는 조금 나아져서 그래도 감정을 겨우겨우 억누르면서 형식을 갖추어서 까부는 모습이 그래도 뵈기는 하네요만은,

처음부터 어떤 동기를 갖고 이 사이트 들어와서 땡깡을 부렸는지 이 꼴통 행적을 추적해보면 될 것 아닌가요?

연역과 귀납, 논리나 직관, 학자적 훈련이니 구조론이니 이런 개념들은

세상을 올바로 파악하기 위한 툴인 것이죠

이 툴들에 대한 검토는 의미 있게 살아가려는 사람에게는

끊임없는 검토와 연구, 그리고 논의의 대상인 것이지

특별히 별다른 세계가 아닌거예요

제가 꼴통이니 사이코패스니 이런 규정을 하면서 까고 들어가니 기분이 나쁘시죠?

저 달꼴은 미친놈 달밤체조하듯이 발악하더만!

자기가 규정하면 진리를 위한 용감한 도전이고

남이 자기를 규정하면 날뛰고!

이게 뭡니까?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장(마당)이 설정되어야 합니다

장은 자기 맘대로 설정되는 것이 아녜요

그런데 이 꼴통들의 공통점은 바로 지맘대로 장을 설정한다는거예요

갑자기 남의 집에 들어와서

"너네 집안은 진리를 추구하는 집안이래며?

나도 진리를 추구해!

그런데 학자적 훈련을을 제대로 받은 내가 보기엔 너희들은 진리를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교주놀이 하고 있어!

이것은 나의 학자적 양심으로 용납하지 못하겠어!

너희같은 사이비 집단은 와해되어야 이 세상의 정의가 구현돼!

이명박의 사대강 삽질과 일본원전사태와 너희들의 행태가 무엇이 다른가?

이 몸이 진리구현을 위해 이렇게 몸소 왕래했으니 와서 내 가르침을 받어!"

지금 이것이 달빛꼴통의 현주소인거예요

누가 구조론의 모순에 대해서 알고싶지 않겠읍니까?

그런데 이 달꼴이란 인간은 "論"에 대한 기본개념도 캐치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요

론이 뭐 대단한걸로 착각하고 있어요

론이란 론에 불과한거예요

절대적 진리로 신앙할 필요도 없고,  무시할 필요도 없는거죠

관성이 이론이나 상대성이론이나 할 것 없이 과학적 가설은 그냥 論이예요

구조론도 마찬가지이구요

론은 론 그 자체로써 존재의미가 있을뿐이지 고정된 그 무엇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論'이라는 말들의 쓰임새를 보세요

론이라는 말이 들어갈 때는 거의 예외없이 '한 번 놀아보세' 이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읍니다

젊은 시절 공자의 언행록인 논어를 공부하면서 발견한 겁니다

론이란 한 번 놀아보는 겁니다

대충 시시하게 놀 수도 있고 신명나게 놀수도 있고

자신의 필요에 따라 그 노는 정도가 다르겠지요

그런데 이 달꼴 위인은  '론'을 무슨 고정된 신주단주 모시듯하네요?

달꼴의  "론이라고 이름붙이려면 논리로 설명되어야한다"는 주장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논리가 가설의 설정을 제한하는데 쓰인다면 인간을 로봇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겁니다

달꼴이 주장하는 바 "직관이란 고도의 논리적 훈련이 숙성된 자들이나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 또한 찬동하는 바입니다 (물론 이 말의 의도 뒤엔 달꼴의 검은 속내가 가려져 있겠죠?^^)

달꼴은 이 말을 김동렬에게 정면으로  진지하게 제기했으면 되었던 겁니다

구조론 사이트의 다른 사람들에게 왜 대들어요?

달꼴의 말대로 김동렬 이외의 사람들이 광신도들이라면, 미친놈들이예요

교주에게 미친 놈들 다루는 방법은 교주를 굴복시키는 방법 밖에 없는거예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여러가지 면에서 달꼴의 내공이 워낙 딸리네요

김동렬씨와 몇 마디 나눈 것같은데 제대로 덤비지도 못하네요

지 스스로 딸린다고 고백도 하고 있구요

도대체 뭐하자는 액션인가요?

말을 하다가도 딴에는 학자적 훈련을 받았다는 지꼴의 자부심은 있는지

존대를 사용하다가도 지화에 지가 겨웠는지 또 미친듯 발악하고

도대체가 변태기질까지 있네요

남의 집에 와서 그리도 땡깡을 피니

그래요 멍석 깔아줄테니까

김동렬과의 진검승부 한번해보세요. 변태씨!

내가 꼴통들을 비꼬는 행위는 꼴통들이 남의 집에 난입해 행패를 부린 점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한 계속될겁니다

 

 

 

 

 

 

[레벨:16]id: momomomo

2014.03.24 (22:41:18)

총정리글을 읽으니까

갑갑했던 속이 다 시원시원~ ^-^

[레벨:11]큰바위

2014.03.25 (08:57:19)

휘목님의 글에 제 이름도 올라가있네요. 

허허허. 


말하기 전에 듣는 귀를 좀 키워야겠습니다. 


귀먹이를 듣게하고

눈먼자를 보게하고

절름발이를 뛰게하고

귀신을 내쫓는 일을 예수만 하는 건 아닌데, 


거꾸로 예수도 두손 다든 경우가 적지 않더이다. 


자주 내 귀는 막혀있지는 않은 지, 

내 눈은 감겨있지 않은지 점검하고 있소이다. 


그대와 말을 섞은 적은 없소만

어쨌든 휘목님, 안녕히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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