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뉴스에 사회과학원 정치평론가 한분 나왔소.
"한국이나 대만의 정치 불안정은 서양의 민주주의 정치 제도가
혈연, 지연, 학연 찾는 정치 문화와 맞지 않기 때문에 생길 수 밖에 없는 모순이다"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도 연줄 찾는 정치 문화이니까
서양 것 안 하고 국산으로 당분간 안 바꾸고 쭉 쓰겠다
뭐 그런 얘기로 들리오.
89년 보다 더 조용한 6월 4일이 지나는데
덩치 큰 길치의 멱 따는 마이웨이가 시끄럽소.
일찍이 신구 할배가 한 말이 있소.
"니들이 게 맛을 알아?"
"한국이나 대만의 정치 불안정은 서양의 민주주의 정치 제도가
혈연, 지연, 학연 찾는 정치 문화와 맞지 않기 때문에 생길 수 밖에 없는 모순이다"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도 연줄 찾는 정치 문화이니까
서양 것 안 하고 국산으로 당분간 안 바꾸고 쭉 쓰겠다
뭐 그런 얘기로 들리오.
89년 보다 더 조용한 6월 4일이 지나는데
덩치 큰 길치의 멱 따는 마이웨이가 시끄럽소.
일찍이 신구 할배가 한 말이 있소.
"니들이 게 맛을 알아?"
눈내리는 마을
김동렬
르페
자유가 확장되면 자부심은 저절로 생겨나오.
일본이 성급하게 탈아입구했고, 우리가 진지하게 민주주의를 고민했으며,
중국은 모순이 중첩되어 큰일이 벌어질거요.
그 큰일 벌어지는걸 남의나라 일 나듯이 하게 하는 외눈박이 만드는게
현재의 분단체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