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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무위
read 3563 vote 0 2009.05.28 (15:59:05)

정부 언론 검찰의 부당한 처사에 대하여 그러지 말라 하였고
차마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노무현 대통령께도 힘이 되드리고 싶었고
이명박대통령에게도 그러면 안된다 하였으되
귀를 쳐막고서 불도져 처럼 밀어붙이는 것만을 좋아하니
도가 지나쳐 스스로 자기 무덤이나 파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시고
우리나라는 낡은 세력과 새로운 세력이 서로 대립하는 형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낡은 것이 그 더러운 속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추한 것이 스스로 소멸되는 것이 자연이니까
낡은 것들은 때가 되면 모두 소멸될 것입니다.

남북관계는 좀 좋았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수도 없이 말했건만
지금의 정권이 북한을 죽도록 미워하니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세계정세도 그다지 편안하지 않군요.
이 세상이 될대로 되라는 것인지.

소용돌이 바람은 이땅에서 먼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형세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 군요.

낡은 것은 정화되는 것이 순리이고
정화 되지 못하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겠지요.
세상이 밝아져서 사람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랄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1]무위

2009.05.28 (16:03:01)

이 놈의 정부는 뭐 그렇게 안 되는 것이 많아!
이것도 않돼! 저것도 않돼!
통제는 낡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길이다.
의식이 자꾸만 과거로 되돌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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