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같은 정치상황..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원래 제 스타일 대로 한다면, 일년 쯤 잠수하는 건데.. 몇 가지 꼬인 문제가 저의 발길을 잡는군요.
범개혁세력의 신뢰성
김대업님을 위한 모금운동을 해야하는데.. 지금 서영석님 및 문성근님과 간접 대화 중이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서영석님이 월욜까지 기다려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직 소식이 없군요.
먼저 김대업님으로부터 충분한 경위설명을 들어야 적당한 타이밍을 잡을 것인데.. 내막을 모르는 제가 나선다고 될 일이 아니고..
어쨌든 국민 앞에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집단으로 인상지워지기 위해서는 유능함을 과시해야 합니다. 당면한 일은 옳고 그르고를 떠나 범개혁세력이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하나의 ‘문제’이고, 우리는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집단임을 증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당의 뻘짓은 계속된다
지금 총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우리당은 무능한 집단입니다.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집단이죠. 우리당과 차별화 하지 않으면 우리도 도매금으로 같이 죽습니다.
당분간 우리당이 뻘짓을 하도록 의도적으로 방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가 고통스러운 겁니다.
지금 단계에서 우리가 개입한다해서 우리당이 바른 길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그런 기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프로야구에 비하면 버리는 게임에서.. 2진급 선수를 기용해서 돌아가면서 한번씩 기회를 주어보는 타이밍입니다.
문희상 2군, 염동연 마이너, 닝기리 연습생, 국참연 후보생들에게 ‘거봐 안되잖어. 야! 니들은 어차피 실력이 안되니까 그냥 벤치나 지켜’ 하고 확실히 제 분수를 인식시켜 주는 기회입니다.
이런 시간낭비를 왜 하냐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할 분도 있지만.. 이렇게 걸러주는 과정을 한번 쯤 거쳐주지 않으면 다음 게임이 힘들어집니다.
“시민이나 나나 동기생인데 시민이만 귀여워하고 나만 미워해.”
요렇게 입이 한발이나 튀어나와 있는 아닌 것들을 설득하려면 버리는 게임에서 이들을 마운드에 올려 한번은 기회를 주어보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 거에요.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나중 결정적인 승부처가 왔을 때 팀웍이 깨집니다.
그 기간이 언제까지냐? 노무현 대통령 스타일로 볼 때 1년 이상 갈 수도 있습니다. 1년 이상 개혁세력의 겨울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힘은 최대한 비축해야 하고 상대방의 힘은 최대한 끌어내야 합니다. 우리는 적을 알고 적은 우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싸워야 합니다.
이면의 움직임을 보라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이면에서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설계는 넉넉하고 계획은 착착 진행 중입니다.
이면의 움직임을 노출시키면 2년 반이나 남은 대통령 임기를 위하여 안좋기 때문에 다들 알아서 입을 다물고 있는거죠.
‘아 입 간지러워~!’
꾸준한 천기누설의 방법으로 저쪽을 교육시키는 서프의 전략은 상당히 먹혀든 것으로 보입니다. 동태가 다 파악되고 있어요. 조만간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겁니다. 이미 일부 벌어지고 있지만.
박사모를 배후조종하고 있는 여연 & 황인태팀과 조중동의 걸죽한 한 판 푸닥거리.. 우리가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대로 잘 움직여주고 있어요. 무척 재미나군요. 혼자만 즐기고 있으려니 좀 그렇긴 합니다만.
노무현의 롤러코스터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롤러코스터를 탈 것이라고는 제가 2년 전부터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어요.
기본적으로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호남에서 나옵니다.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영남이 노무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전제입니다. 영남이 노무현을 지지하면 호남에서는 무조건 지지율이 하락합니다.
이솝우화에서 여우와 신포도. 호남이 노무현을 취하면 약이 오른 영남은 이렇게 말합니다.
“노무현? 내가 맛을 보았더니 신포도여서 버렸는데.”
호남이 노무현을 버리면 적당한 기회를 엿보아 영남이 노무현을 취하려 듭니다. 그래서 영남에서 지지율이 올라가면 호남에서 내려가는 것입니다.
지지율이 갑자기 폭락하는 진짜 이유는 지지율이 올라갔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지나치게 선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지지율 상승을 비밀에 붙여야만 높은 지지율이 지속되는 구조에요.
그러므로 강력하게 개혁드라이브를 걸어서 젊은 층을 잡지 않는 한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는 절대 일정한 수치 이상 올라가지 않게 구조화 되어 있어요. 설사 올라간다 해도 한달 이상은 유지가 안되는 구조입니다.
덧글.. 딴나라가 사기벤처에 걸려들었는지는 나중 확인될 일이지만 딴나라게이트의 액수 정도는 파악하고 있소. 이런 글을 쓰는 이유 중의 하나는 나중 내 예상이 맞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근거확보용.
범개혁세력의 신뢰성
김대업님을 위한 모금운동을 해야하는데.. 지금 서영석님 및 문성근님과 간접 대화 중이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서영석님이 월욜까지 기다려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직 소식이 없군요.
먼저 김대업님으로부터 충분한 경위설명을 들어야 적당한 타이밍을 잡을 것인데.. 내막을 모르는 제가 나선다고 될 일이 아니고..
어쨌든 국민 앞에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집단으로 인상지워지기 위해서는 유능함을 과시해야 합니다. 당면한 일은 옳고 그르고를 떠나 범개혁세력이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하나의 ‘문제’이고, 우리는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집단임을 증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당의 뻘짓은 계속된다
지금 총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우리당은 무능한 집단입니다.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집단이죠. 우리당과 차별화 하지 않으면 우리도 도매금으로 같이 죽습니다.
당분간 우리당이 뻘짓을 하도록 의도적으로 방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가 고통스러운 겁니다.
지금 단계에서 우리가 개입한다해서 우리당이 바른 길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그런 기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프로야구에 비하면 버리는 게임에서.. 2진급 선수를 기용해서 돌아가면서 한번씩 기회를 주어보는 타이밍입니다.
문희상 2군, 염동연 마이너, 닝기리 연습생, 국참연 후보생들에게 ‘거봐 안되잖어. 야! 니들은 어차피 실력이 안되니까 그냥 벤치나 지켜’ 하고 확실히 제 분수를 인식시켜 주는 기회입니다.
이런 시간낭비를 왜 하냐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할 분도 있지만.. 이렇게 걸러주는 과정을 한번 쯤 거쳐주지 않으면 다음 게임이 힘들어집니다.
“시민이나 나나 동기생인데 시민이만 귀여워하고 나만 미워해.”
요렇게 입이 한발이나 튀어나와 있는 아닌 것들을 설득하려면 버리는 게임에서 이들을 마운드에 올려 한번은 기회를 주어보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 거에요.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나중 결정적인 승부처가 왔을 때 팀웍이 깨집니다.
그 기간이 언제까지냐? 노무현 대통령 스타일로 볼 때 1년 이상 갈 수도 있습니다. 1년 이상 개혁세력의 겨울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힘은 최대한 비축해야 하고 상대방의 힘은 최대한 끌어내야 합니다. 우리는 적을 알고 적은 우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싸워야 합니다.
이면의 움직임을 보라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이면에서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설계는 넉넉하고 계획은 착착 진행 중입니다.
이면의 움직임을 노출시키면 2년 반이나 남은 대통령 임기를 위하여 안좋기 때문에 다들 알아서 입을 다물고 있는거죠.
‘아 입 간지러워~!’
꾸준한 천기누설의 방법으로 저쪽을 교육시키는 서프의 전략은 상당히 먹혀든 것으로 보입니다. 동태가 다 파악되고 있어요. 조만간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겁니다. 이미 일부 벌어지고 있지만.
박사모를 배후조종하고 있는 여연 & 황인태팀과 조중동의 걸죽한 한 판 푸닥거리.. 우리가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대로 잘 움직여주고 있어요. 무척 재미나군요. 혼자만 즐기고 있으려니 좀 그렇긴 합니다만.
노무현의 롤러코스터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롤러코스터를 탈 것이라고는 제가 2년 전부터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어요.
기본적으로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호남에서 나옵니다.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영남이 노무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전제입니다. 영남이 노무현을 지지하면 호남에서는 무조건 지지율이 하락합니다.
이솝우화에서 여우와 신포도. 호남이 노무현을 취하면 약이 오른 영남은 이렇게 말합니다.
“노무현? 내가 맛을 보았더니 신포도여서 버렸는데.”
호남이 노무현을 버리면 적당한 기회를 엿보아 영남이 노무현을 취하려 듭니다. 그래서 영남에서 지지율이 올라가면 호남에서 내려가는 것입니다.
지지율이 갑자기 폭락하는 진짜 이유는 지지율이 올라갔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지나치게 선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지지율 상승을 비밀에 붙여야만 높은 지지율이 지속되는 구조에요.
그러므로 강력하게 개혁드라이브를 걸어서 젊은 층을 잡지 않는 한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는 절대 일정한 수치 이상 올라가지 않게 구조화 되어 있어요. 설사 올라간다 해도 한달 이상은 유지가 안되는 구조입니다.
덧글.. 딴나라가 사기벤처에 걸려들었는지는 나중 확인될 일이지만 딴나라게이트의 액수 정도는 파악하고 있소. 이런 글을 쓰는 이유 중의 하나는 나중 내 예상이 맞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근거확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