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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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빨래건조대를 비웃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게 일종의 정신병이라는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봤기 때문이다. 콤플렉스를 들키는 행동이다. 단색옷으로 권위주의적인 복장을 하고 다니는 것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려는 의도를 들키는 행동이다. 워스트 드레서 메르켈이 왜 그런 옷을 입고 다니는지 생각해 보라. 정치판에 기웃거리려면 교양인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 주변에 조언해주는 사람도 없다는 점에서 국가의 수준을 들키는 거다. 나라 망신은 이제 그만.



비열한 도덕몰이


제일 만만한 약자를 괴롭히는 것. 그냥 사람을 죽이기만 하면 뜨는 게임. 도덕은 신파와 같은 거. 관심법을 사용하는 것. 유태인이 도둑놈이다 하고 선언하면 다 믿어. 2차대전이 일어난 이유. 외통수로 가는 것은 죽음의 길. 이기려면 무조건 카드가 많아야 한다. 도덕카드, 개혁카드, 능력카드, 화합카드, 안정카드



트로트가수의 자살


쿨하지 못한 문화가 자살을 부추겨. 작은 것을 흠집내고 물어뜯어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안우진 사태나 오재원 사태도 마찬가지. 문화의 갈라파고스 현상.

감성팔이, 신파, 과잉 선후배 따지기, 과잉 예절, 과잉 존댓말, 90도 절, 삼보일배, 평판공격, 

쪼이는 닭 쪼아대기. 자살 권하는 사회의 공범들



쿠데타의 날 저항의 날


그해 5월은 잔인했네. 악인들은 제압될 뿐 반성 사과는 개소리라는거 알아야 한다.

입자 중심의 사고를 버려야. 인간 행동은 집단의 무의식을 읽고 집단이 요구하는 것을 하는 거.

집단에 수요가 있으면 악은 계속 진행중. 인종주의와 학살정당화는 절대 사라지지 않아.

인간은 자극하고 반응을 끌어내는 동물이기 때문. 가장 쉽게 자극하는 방법은 피해자 두 번 죽이기.'

절대로 하지마라고 하면 그 행동을 절대로 하는게 인간.

인간유린과 인간존엄의 대결은 역사의 영원한 변증법



빨래건조대 김건희


왜 한국 언론은 빨래건조대를 빨래건조대라고 부르지 못하나?

상복 입고 외교 하는 미친 년부인이 있다는데 한국이었나?



똥도 먹는데 방사능을 못 먹나?


천만원 주면 나도 10리터 마셔버려. 우주인은 똥오줌도 처리해서 먹는데. 오염수가 유해하냐 무해하냐는 본질이 아니라구. 

정치적 프레임이 걸린 문제를 갖고 장난치면 곤란. 유무해 여부로 과학논쟁을 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대응. 오줌을 처리해서 먹으라면 먹냐? 오줌을 처리해서 먹으면 기분이 좋냐? 이 문제의 본질은 적대적이냐 우호적이냐. 한일관계가 왜 적대적 관계가 되었느냐가 본질. 적대적 관계라면 어떻게 처리했든 승인해줄 이유가 없고. 적대적 관계의 원인제공을 한 쪽이 책임져야지.



스승의 날 유아원 어린이 인간꽃 


뭐든 과잉행동 과잉 인사 과잉 접대 좋지 않아. 지나친 감정노동 유도. 감성팔이 저질행동,

쿨하게 가는 문화가 선진국

갈라파고스 현상 경계해야. 한번 과하게 가기로 룰이 정해지면 끝이 없어.

진화생물학의 섬왜소화 현상과 같은거. 나쁜 쪽으로 방향이 정해지면 계속 나쁘기 경쟁을 해서 생지옥이 연출돼.

한국의 과잉교육>출산거부가 대표적. 과잉으로 가다가 집단자살하는 현상



애먹이기의 달인들


지하철 역을 안알려줘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데 이제 고친다고. 그것도 조금 시간 늘린 거. 왜 이렇게 지저분하게 굴어? 웹사이트나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이나 작정하고 이용자 애먹이려고 하는 거 많다. 공무원은 생색낼 수 있는 모든 지점에서 생색내고 괴롭힐 수 있는 모든 지점에서 괴롭혀. 프로야구 중계도 해설자와 아나운서가 누군지 투수의 구속이 몇 킬로인지 제대로 안 알려줘. 구속 표시가 0.3초만에 사라지는듯. 평균치를 알 수 있게 다섯 개는 써놔야지. 아나운스 해설자 이름도 

계속 자막을 띄워서 누군지 알게 하고. 지하철 역 갈아타기 구조도 최대한 애를 먹이는 구조. 특히 사당역 4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탈때 방향 헷갈리면 10분간 제자리를 맴도는 구조. 질러가는 계단 있는데 막아놓고 2호선 잠실방향에서 4호선 갈아탈 때도 

최대한 멀리 돌아서 가게 애를 먹임. 그냥 심통. 



1초직관 구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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