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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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811 vote 0 2023.04.30 (12:32:52)


https://youtube.com/live/pO7-Upnd0e8



문재인이 책방을 열었다. 반지성주의, 반인간주의에 대한 선전포고다. 글자 배운 사람이라면 야만과의 전쟁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사람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이다. 동물의 생존본능, 서열본능을 따르는 것이 야만이다. 어린이는 부모를 따르게 되어 있고 개인은 집단에 의지하게 되어 있다. 만약 그것이 없으면? 자신이 의지할 대상이 없으면 그것을 찾으려고 한다. 그럴 때 상대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자극한다. 공격한다. 소인배가 권력을 가지면 반드시 폭주하는 이유다.



할배들이 난리


갑자기 조회수 증가. 노인네들이 몰려온듯. 이곳은 인류 최고의 지성을 논하는 자리. 시덥잖은 이야기 하는 곳이 아냐.

토스토예프스키 정신, 사형대에 올라서 보지 않았다면 닥쳐. 이런 패기가 있어야 하는 거.

지성의 극치를 흘깃 좀 들여다본 일이 있는



핵뻥 핵망신


이상한 핵포기 선언. 핵공유 사기 들통 개망신.

대접은 석열이가 받고 밥값 140조원은 국민이 내고?

노태우 시절부터 한반도 주변에 있던 핵을 한 번더 확인한 건데 국민의 건망증 믿고 사기치다가 멸망



배우자 김건희


배우긴 뭘 배워? 정신 나갔나? 바보냐? 초등학교는 나왔냐? 거기에 배우자라고 쓰는 것은 정말 상식이 없는 거. 배우자라고 쳐도 윤석열 씨 배우자이지 대통령 배우자냐? 꼭 배우자라고 쓰고 싶으면 윤석열 씨 배우자라고 쓰든가. 대통령은 직함이고 배우자는 짝이라는 뜻인데 대통령의 국정 파트너는 총리나 당대표나 국회의장이 되는 것이고 김건희는 윤석열 씨 배우자라네. 대통령은 5년마다 바뀌는데 김건희는 대통령이 바뀌어도 대통령 배우자인가? 너무 무식하잖아. 부부 문패에도 배우자라고 써놔라. 



우크라이나의 당당한 협박


민간인이 살해되고 있다. 윤석열아 뱉은 말 책임져라. 노 혼자라도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하여 모범을 보여라.



문재인의 평산책방


지정학의 힘이라는 책을 추천하고 있는데

지정학을 다른 모든 분야에 일반화 하면 그게 구조론이다. 

바둑을 두어도 흑이 유리하고 장사를 해도 목이 좋아야 한다. 

목이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그 잇점을 살려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이 권력이다.

계급문제를 비롯한 사회의 허다한 갈등과 모순과 차별이 

목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수작을 부리기 때문이다.

목의 서열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이다.



현대차와 정의선



기레기는 얼마 받고 방사능 오염수 수용 기사 쓰나?


광우병 쇠고기는 그것을 누가 결정하느냐 하는 국민주권의 문제다.

정치적 프레임이 걸려 있다는 말이다. 이걸 대충 넘어가면 다른 문제도 대충 얼렁뚱땅 국민무시 밀실에서 결정할 것 아닌가? 

방사능 오염수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누가 결정하는가 하는 문제다. 

일본이 혐한을 하면서 한국 물건을 절대 사지 않으면서 한국에 관광을 오지 않으면서 과거사를 사죄하지도 않으면서 

방사능 오염수는 내가 알아서 검사할테니 한국인들은 믿어달라는 말이 아닌가?

믿어주면? 그때부터 지들 맘대로 할 것이 아닌가? 역시 주권의 문제다. 민주주의 시스템의 문제다.

일본 정부는 한국 국민을 설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이강철 노인의 심리적 노쇠화


우승 그리고 조로. WBC 실패 KT 붕괴

나이가 들면 젊은 선수와 거리감이 생겨서 서먹서먹하고 

젊은 선수를 실험하고 싶은 의욕도 없고 잘 아는 늙은 선수 쓰고

심리적인 에너지 고갈. 신생팀을 우승까지 이끌었다면 선수단과 같이 늙어왔다는 이야기. 일종의 가신효과. 

인간은 호기심을 잃었을 때가 죽을 때.



대학생의 거짓말


미술관에 전시해놓은 1억 5천만원 짜리 바나나를 배가 고파서 먹었다고. 배가 고프면 식당에 가서 밥을 먹지 

왜 남이 전시해놓은 작품 속의 바나나를 떼어먹나? 배가 고프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다른 적당한 거짓말이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럼 아무도 안 떼어 먹으면 어쩔거냐? 지들이 먹냐? 

음식 쓰레기를 생산할거냐? 관객들이 떼어먹겠다고 줄을 서 있으면 어쩔거냐? 천 원씩 받고 팔거냐?

이런 논란이 즐겁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논란을 의도한 것이 아닌가? 바나나가 아니라 호박을 매달아 놓았으면 어쩔 것인가?

나 같으면 왜 떼어먹었냐는 질문을 당하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갔을 것이다. 범인은 그것을 귀찮아하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널널한 사람이었다. 결론은 전시작을 떼어먹을 야심을 가졌을 때는 기사를 읽는 독자가 납득할만한 대답을 준비하고 와야 한다는 것이다. 배가 고팠다고? 장난하냐? 아이디어가 그렇게 없냐? 돌대가리냐? 제발 머리 좀 쓰라고. 대학생이라면 패기가 있어야지. 왜 윤석열 그것을 떼려다가 실패해서 대신 바나나를 떼어먹는 퍼포먼스를 감행했다고 대답하지 않았는가?



탑골공원 노영감존 지정해야


이건 30년 이상 오래된 문제. 현장에 가보면 알게 된다.

공원을 둘러싼 돌담이 있으니까 돌담에 싸는 거지. 

화장실이 있어도 돌담에 싼다. 무료급식소부터 없애야 한다. 

국밥거리에서 국밥 먹고 돌담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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