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4차원이 '3차원 공간 +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상대성 이론이나 시간여행 등에 의해 시공간이 많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꼭 다른 하나가 시간일 필요는 없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시간이 실재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나무위키] 타임머신은 없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타임머신은 없음+머신이다. 없음머신은 없다. 없으니까 없지. 시간은 물질의 변화를 기술하는 유용한 방식 중에 하나다. 많은 경우 시간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매개변수라고 해도 된다. 물질의 변화에 규칙성이 있으므로 시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인간들 사이의 약속이 지켜지게 하는데 유용한 개념이다. 시간은 없다. 없는 것을 없다고 했을 뿐인데 사람들은 땡감 씹은 표정을 한다. 째려보는 것이다. 시간이 있다고 치는게 여러모로 실용적이다. 사실이지 시간은 있다. 물질의 변화를 기술하는 유용한 방식의 하나로 있다. 그러나 물질과 같이 공간을 차지하는 존재는 아니다. 우리말 있음은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 무는 없지만 있다. 없다는 말의 의미가 있다. 이건 말장난이다. 시간이 없다는 사실은 고등학교 2학년때 알아냈다. 이후 내 판단을 의심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물질의 규칙적인 변화가 있고 그것을 설명하는 다른 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것에서 확신을 가지고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는 것이다. 시간으로 기술되는 물질의 규칙적인 변화가 존재하는 이유는 물질이 회전하기 때문이다. 회전하는 이유는 회전이 균형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근본은 변화이며 계가 안정될때까지 변화를 일으킨다. 그것을 멈추는 것은 회전이다. 변하거나 멈추거나 둘 중에 하나다.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해 무에서 유가 생겨나지 않으므로 멈춘 것이 변할 수도 없고 변하는 것이 멈출 수도 없다. 그런데도 많은 경우 변화가 멈춘다. 멈춘 것이 변한다. 그렇게 보일 뿐이다. 실제로는 빅뱅 이후 멈춘 것은 없다. 변화가 그 변화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겉보기로 멈추는 방법은 회전이다. 회전반경을 최소화 시키면 입자다. 공간의 곡률에 따른 파동의 회전반경이 최소화 된 것이 입자다. 파동과 입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밸런스와 언밸런스가 있는 것이며 언밸런스는 밸런스에 도달할때까지 변화를 일으킨다. 공간의 휨에 갇힌 계 내부의 파동이 가장 안정된 밸런스에 도달한 것이 입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