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들이 이런 취약계층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노린다고 봐야죠...
단, 물질적으로 빈곤한 사람은 전도 대상이 아니라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서북은 일찍부터 조선왕조를 반대해서
원래부터 기독교 세력이 강했습니다.
서북은 청나라와 대치하는 군사지역이라서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하고 반자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과거를 봐도 향시만 치르고 자체벼슬을 하게 했습니다.
평양감사가 왕노릇을 하고 상놈벼슬을 무제한으로 풀어 개판쳐버렸지요.
그래서 조선왕조에 반감을 가지고 해주와 평양을 중심으로 기독교 세력이 강성해졌고
이들이 북한의 탄압을 피해서 남쪽으로 내려와서 한국 기독교의 뿌리가 된 것이며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북한을 공업화 시키고 남쪽을 천대함에 따라
이북과 이남간에 상당한 수준차가 발생해서 이북은 이남을 차별했습니다.
이남이 이북에 비해 글자를 못 읽는 문맹이 많았다는 거지요.
경상도에 불교, 사이비, 유교, 무속인이 골고루 많은 이유는
일제강점기에 영국을 비롯한 서구세력이 북경>평양으로 진입하면서
조선왕조에 반감을 가진 서북인이 기독교로 무장하여 조선왕조 세력을 차별하고
거기에다 일본이 만주경영을 위해 전진기지로 북한에 집중투자함에 따라
거기에 625가 덥쳐서 북한의 기독교세력이 대거남하해서 서해안을 따라 내려왔기 때문에
경상도만 낙오되어 조선, 불교, 무속, 사이비의 온상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양반세력이 커서 양반과 반목하는 민중이 사이비로 이탈한 영향도 있고
지형이 폐쇄적인 지형이라서 외부세력이 쉽게 진출하지 못하므로
기독교라도 주류가 아닌 비주류가 들어오기 용이한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
+조선왕조의 지지세력
+유림세력 몰락으로 무속 대약진
+북경에서 출발한 기독교세력의 서북중심 진출
+북한 공산화로 기독교세력 남하에 경상도는 예외지역
+일본의 북한 집중투자로 남쪽은 문맹자 득실
+외부영향 적어 진주 상주 백정탄압운동 등 봉건꼴통 지배
+지리적 폐쇄성으로 엘리트 이탈후 열등 가부장의 지배
열등가부장의 탄생
구미 대구 경산 라인의 70-80 년대 투자
동성로의 호황
돈 좀 만진 열등가부장의 열폭
자녀들의 열등화 아님 탈주(김부겸 유시민 공일오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시도별 확진환자 현황
http://ncov.mohw.go.kr/
지방중소도시, 특히 대구지역에 왜 사이비내지는 극단 신앙들이 나타날까?
어린시절에 극심한 가부장을 겪다보면, 자아가 약해지고, 의탁할 대상을 찾게 된다.
고립된 지역의 가부장권력현상이 빚어낸 현상이라고 본다.
다 그렇게 되는건 아니고, 깨달은 사람들은 서울로 대처로 나가서, 남은 사람들이 고립화 경황을 더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