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2* pi * r ==> pi = P/(2*r) = P/diameter
http://muslimheritage.com/article/muslim-founders-mathematics
7-13세기를 이슬람 수학의 전성기로 두고 있다. 몽골 침략이야기는 그만하고, pi를 강조하는 이유는,
r (radius) -- 2 pi r (perimeter) -- pi r^2 (area)
가 정확하게 오른쪽으로 적분방향, 왼쪽으로 미분 방향과일치하기 때문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구조론에서 점-선-각 으로 나갈때 깜짝 놀란적이 있다.
점선면이 아니라, 점선각...
면이 아니라 각이라는 것. 면을 표현하는것이 선을 일정한 변동률 (각)으로 돌려서, 둥그런 면을 만들어내는것.
pi를 대수적 기하학적으로 표현한것이, 위의 링크에 나오는 이슬람의 수학자들이고, 그 기간이, 7-13세기.
그리고, 서양 수학자의 최고봉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일러'와 이슬람 수학자 '오마르' 의 그림을 보자.
오일러는 지금의 러시아 셍 페테르스부르크 ( 레닌그라드)에서 수학을 공부했고, 러시아와 페르시아는 오랜 무역의 전통이 있는 나라들이다. 물론, 몽골 (바투)의 침략으로 13세기에 두나라다 아작 났다...
원주율 pi라는 무리수 (소수점 이하가 끝나지 않는수)로, 선-->각 이라는 차원변동이 일어나고, 미분과 적분이 자유자재로 사용되게 된것이다. 그 역할을 중세 (7-13세기) 이슬람지역이 해내었던 것이다.
르네상스 시기에, 베네치아 가문과, 스위스 공작들이 13세기의 이슬람 참변의 수혜를 입은거고.
다음에는, 미적분을 상세히 보자. 뉴턴과 라이프치히를 좀 뒤져 볼 생각이다.
푸코의 진자는 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