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는 가지치기 구조도 많지만 나선구조도 많다는 것이 떠올랐다.
DNA, 콜라겐다발, 회오리, 고동, 은하 등등...
그래서 그냥 낙서해봤다.
적층된 나선구조에서는 비표면적이 크다.
김동렬
비랑가
오비탈 구조도 있습니다.
나머지 구조들은 프랙탈의 응용으로 대부분 설명될듯합니다.
김동렬
오비탈구조는 점점 커지는 성장성이 없습니다.
어떤 구조가 자연에서 저절로 만들어진다면 그 구조는
점점 자라는 성장성이 있다는 전제를 깔아야 합니다.
가장 간단한 구조는 선인데 길어지면 끊어지는게 단점이죠.
선보다 작은건 점인데 점은 독립적인 의사결정의 단위가 아닙니다.
가지는 각 구조로 볼 수 있고, 눈의 결정이라든가 대칭형태로 자라는 것들
나선은 선과 각의 중간인데 역시 대칭성을 가집니다.
나선은 굵은 선을 만들 수 있지만 역시 선이 가지는 한계를 넘을 수 없습니다.
오비탈은 입체로 볼 수 있는데 과일처럼 핵이 있는 것은 일종의 오비탈로 볼 수 있습니다.
밀도는 2층이 있는 것인데, 동물은 이 모든 구조를 다 갖추지만
생장점은 선으로 갑니다. 베를 짤때도 역시 선이죠.
선과 선 사이에 점을 채우는 방식,
화상입은 환자의 피부를 복원할때 섬유 비슷한 것을 깔아주는게 그런거.
1) 일층과 이층으로 층위를 만든다.
2) 층위를 만들면 인체는 긴 하나의 파이프가 된다.
3) 내부에 오비탈의 핵을 심는다. 핵은 뼈나 과일의 핵이 된다.
4) 층의 안과 밖을 뚫어서 가지를 심는다.
5) 가지를 키워 생장하고 사이를 점으로 메운다.
가지치기 나선구조 외에 다른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