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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초년시절에는, 아무말이나 막하던 때도 있는거 같고, 여튼,
앞으로 영어강의가 주를 이루면서, 인도계 (인도서아시아) 영어전공자들의 인터넷강의는 늘어날겁니다.
게다가, 한국은 세계 6강. 과연, 6강에 맞는 국제의식을 갖추고 있는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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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대통령되고 조금씩 공정사회로 가고 있다.
하루아침에 천지가 개벽하듯이 모든 것이 1급수 깨끗한 물로 바뀌길 바래지만
다양한 구성원이 있는 사회에서 그렇게 쉽게 안 바뀐다.
그러나 앞으로 가고 있으니 쫄지말고 기죽지 말자.
가난한 집에서 1남4녀 막내로 태어나서
장학금을 받아야 학교를 다닐 수 있었기때문에
죽어라 공부해서 수석졸업하고 대기업입시경쟁을 치를 때였다.
같은 학교에서 4명, 다른 4학교 4명씩 총 20명이 경쟁을 치르면서
수석졸업인 나와 우리학교에서 성적이 제일 좋지 않는 친구를
위에서는 항상 같은 조로 넣어서 경쟁을 시켰다.
그 때 그 친구는 인사팀에 혈촌이 다녀서
심사를 받을 때마다 내 옆에서 혈촌한테 전화해서 자기 지금 평가받고 있느니
잘봐달라는 말을 했고 실제로도 나보다 정직이 될 기회가 많았지만
실력은 혈촌이 어떻게 해 줄수 있는 부문이 아니었다.
우리가 대학을 졸업할 때에도 작은아버지가 대기업간부이면 그런 것도 능력이고
실력이 있는 것보다 아부를 잘하면 그런건도 능력이고 술을 잘 마셔도 실력이라고했다.
그게 이십년전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바꼈다.
작은아버지가 인사팀의 높은 분이라고 조카가 작은아버지한테 우겨서
면접을 잘 치르고 입사할 확율은 20년전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
AI면접 도입이후로 '부정입사'확율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면접진이 뽑고 싶은 사람이 AI가 뽑고 싶은 사람과 다르기 때문이다.
이제는 면접진이 입사자를 고를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제 모든면에서 불공정이 개입할 여지가 줄어들고 있다.
불공정으로 입사자가 통과 되더라도 노조에 신고하면 노조가 가만이 안 있고
또 언론이라도 타면 골치 아파진다.
세상이 느리지만 앞으로 가고 있기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쫄지 말자!
이제 LH건으로 늘공이나 선출직이 함부로 투기하는 시대는 갈 것이다.
세상이 조금씩 정화되고 있다.
김어준이 항상하는 말, '쫄지마 시발'!!
김종인은 현재 미얀마사태에서 뭘 느끼나?
김종인입에서 미얀마사태에 대한 현재감정을 듣고싶다.
미얀마군부와 전두환군부는 어떻게 다른가?
시민이 낸 세금으로 시민을 공격하는 미얀마 군부는
시민이 낸 세금으로 시민에게 총을 쏜 전두환군부와
김종인이 보기에 같은 가? 다른가?
광화문에서 박근혜탄핵집회를 할 때도
쿠테타 소문이 있었는 데 김종인은 현 미얀마사태를 보면서
그 쿠테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