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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은 대통령이 아닌 의회에 과세 권한을 부여했으며 이는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대통령의 비상권한으로도 뒤엎을 수 없다.”
세금은 당연히 의회가 국민의 동의를 얻어 결정하는 것입니다.
행정부는 세금을 사용을 집행하는 곳이지 결정하는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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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는 심리에 막히고 심리는 물리에 막힌다.
논리는 어떤 국면을 좁혀서 판단하는게 보통입니다.
논리 .. 내 견해가 옳다.
심리 .. 넌 우리 식구가 아니다. 소수자 주제에 이겨먹으려고 하는게 기분나쁘다. 의사소통이 불편하다.
심리는 주도권 싸움입니다. 올바른 일도 내가 주도하여 하고 싶은 거지요.
심리는 대개 인지부조화 행동으로 나타나며 집단이나 전체의 흐름과 결을 맞추려는 행동입니다.
결국 심리는 부분과 전체의 관계인데 논리의 판단에 따라 부분을 바꾸다보면
전체를 다 바꿔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어차피 전체를 다 바꾸지 못할 바에는 부분도 바꾸지 말자가 되는 거지요.
논리 - 이방인, 막내, 소수자의 판단이 옳다.
심리 - 그렇다고 우리가 이방인, 막내, 소수자를 대장 시킬 수는 없잖아. 결국 의사소통 문제로 트러블 생길텐데.
물리는 그러다가 집단이 전멸의 위기에 처해서 아 씨바 어쩔 수 없다. 살려면 이방인, 막내, 소수자를 대장으로 모셔야겠다. 일단 내가 살고보자. (그러나 막상 살려주면 내 보따리 내놔라 작전으로 돌변할 수 있음. 이재명이 경제 살려놓으면 한숨 돌렸다며 다시 국힘 찍으려고 하는게 자동법칙.)
역설.. 옳은 판단이 집단의 의사결정구조와 충돌하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서 일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는다. 관우와 장비가 제갈량의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고 툴툴거린다.
이중의 역설.. 다른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보고 꼼짝없이 깔때기에 갇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옳은 판단이 집단에 받아들여진다. 제갈량이 전투에 이겨보이니까 충성을 맹세한다. 이때는 호르몬이 바뀐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단계가 무한정 길어져서 망한다. 무한 쿠데타 반복, 무신정권, 5대10국, 로마의 군인정치 시즌.
결론.. 옳다고 판단하면 바로 시행하는게 아니라 그것을 시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가야 한다. 작은 개혁하려다가 결국 거대한 혁명으로 가게 된다.
보통은 엄두가 안 나서 그렇게 못합니다.
집단의 구조변경에 물리적 심리적 비용이 들기 때문이지요.
내가 옳다고 떼를 쓰는건 어린애 행동입니다.
하버드 어린애는 뒹굴면 뭐든 받아주거든요. 조중동 할머니가 오냐오냐 하니까.
이준석 - 내가 지적하는 그 부분만으로 국면을 좁혀서 봐라. 내가 옳다.
국민 - 이미 다른 상상을 하고 국민은 충격을 받았다. 이게 다 너의 부주의 때문이다.
나쁜 행동이 보상을 받으면 평생 그 행동을 반복하는게 인간입니다.
이준석이 저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저런 찐따 행동이 현장에서 먹힌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논리 - 국힘이 먹으면 경제가 망한다.
심리 - 그렇다고 우리가 중국에 쎄쎄 할 수는 없잖아.
물리 - 코스피 주가 불기둥 찍는거 보고도 그런 소리 하냐?
심리는 길들이기 과정이고 결국 물리를 따라가는 것이며
논리와 물리가 결을 맞추려면 많은 작업을 해야 합니다. 시행착오와 오류시정은 필수라는 말씀.
그냥 안 가고 호르몬을 바꾸고 간다는 말씀.
상놈이 양반 앞에서 절을 하지 않으니 말세로다.
백정이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나라가 망했다.
요즘은 평민놈이 귀족어르신을 바짝 뒤쫓아와서 발뒤꿈치를 밟고 빤히 쳐다본다.(셰익스피어)
어디 여자가? 어디 장애인이? 어디 게이가? 어디 전라도가?
그러나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미운 며느리도 손주를 안겨주면 호르몬이 바뀌어서 순순히 곳간 열쇠를 물려주게 됩니다.
결국 적응해서 여자 뒤를 따라다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보 나도족.. 은퇴한 60대는 부인이 외출할 눈치만 보이면 잽싸게 따라붙는데. 여보 나도.
어느 순간 강아지와 경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강아지 .. 산책 가면 나도
남편 .. 여보 등산 가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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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이 새로 부임하면 이것저것 바꾸려다가 어딘가에서 뭔가가 삐져나오게 되는데. ‘아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었네.’ 라고.
그 말에는 모든 게 함축되어있던 거였음.. 이제서야 소대장은 병장들의 ‘또 시작이네.’ 눈빛을 이해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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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압도적인 해로움이라고 하던데.
이준석의 행동이 이재명을 옆에 두고 권영국을 끌어들여서 둘이 앞담화를 해서
이재명을 공격하려고 했던가?
권영국이 응하지 않았지만 이 행동이 뭐하는 거야?
이게 공중파에서 할 행동인가?
이제는 박근혜가 뽑은 이준석 같은 사람들이 정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하지 않는가?
박근혜 눈이 일급수를 볼 수 있는 눈인가?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나서야한다.
이런 사람들이 숨으면 이준석이 지배하는 세상이 오지 않겠는가?
이준석같이 똑똑하지도 않지만 단지 언론이 젊다고 띄워놓은 사람들에 속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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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관련 촉불집회 젊은 여성분들의 애창곡이 애스파의 whipflash였습니다.
기레기들이 조용한 걸 보니 한 번 니들이 좋아하는 애창곡 가수가 우리 편이다.
아마 그 점을 노린 듯 합니다. 현재 sm이사중 가세연과 절친인이사가 있는 걸로 압니다.
원래 sm과 yg는 수뇌부 성향이 빨강, hybe는 파랑, jyp는 중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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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기보다는 공직선거법에는 파면된 뒤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르도록 했는데, 가장 마지막 날을 선거일로 잡은 것이죠.
보통의 경우에는 수요일에 선거를 치르는데, 이번에는 조금 이례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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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①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제3항의 규정에 의한 재선거를 제외한다. 이하 제2항에서 같다)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권한대행자가 공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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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내각을 하루 빨리 없애고
대통령이 없는 무정부상태(?)를 없애기 위해
60일안에 가장 빠른 날을 선거일로 정해도 되는데
60일을 꽉채워서 화요일을 선거일로 정하는 이유는
내란내각를 하루라도 더 늘리고 싶었을까?
국힘이나 선거준비가 되어있지 않을 뿐
민주당은 언제든지 선거를 치를 준비가 다 되어 있던 걸로 보였다.
정치인 괴물이 존재하는 이유는
언론인도 한표를 행사하는 투표인으로
자신의 정치관을 투영시켜 취재를 하기때문아닌가?
대선토론에서 이준석의 성폭력발언을 재지하지 못한 앵커나
김문수에 언론사직원의 마음을 투영시키는 거나
언론사직원의 정칙적중립의무를 위반하면
영구히 밥그룻이 날라간다는 법규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