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지금부터라도 반성하고
불리한거 솔직히 공개하고 국힘 실력대로 90석만 달라고 읍소하거나
계속 이게 다 누구 때문이다 하고 내부 쿠데타 놀이를 하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그래도 약간의 희망이 있는 첫 번째로 가지 않고 두 번째로 가는 이유는
한번 꼬랑지를 내리면 집단의 폭력을 마주하게 된다는 현실 때문
근데 과거 추미애는 그래도 꿋꿋이 그렇게 했지.
추미애는 호남이니까 그렇게 한 것이고
한동훈은 명색이 집권여당인데 그렇게 하면 겁 먹고 꼬리를 내린 개가 되는 거.
그 경우 모두 달려들어 한동훈을 쪼아대겠지.
이길 수 있었는데 한동훈이 너무 일찍 꼬랑지를 내려서 졌다고 한동훈을 다구리 하겠지.
지난 한달간 국힘당의 봄날은 히틀러의 벌지전투
어차피 지는 전쟁인데 독일은 벌지전투를 왜 했을까?
전력을 남겨놓고 항복하면 3차 대전이 또 일어나.
1차대전 졌는데 전력이 남은채로 졌기 때문에 2차대전 일어난 거.
일본군의 임팔작전도 마찬가지인데
이왕 질거면 아주 옴팡지게 져서 다시는 전쟁을 하지 못하게 자멸하자.
이왕 미군에 항복할거면 군부가 개기지 못하게 아군 핵심을 제거해놓고 항복하자.
일본군이 지는건 확실하니 인도 독립군과 연결해서 전쟁을 왜 했는지 명분은 만들어놓고 죽자
즉 인간은 궁지에 몰리면 자해를 한다는 거.
왜? 그게 차후 집단의 의사결정을 쉽게 하거든.
지금 본질은 국민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다는 것.
국민은 쓸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