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리학은 공부를 많이 하질 않았고
영상도 끝까지 보지는 않아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지만
대강 해석해보자면,
초전도 현상은 상대성을 띠는 물질에
어떤 식으로든 외부의 에너지를 가해,
즉 에너지와 물질을 대칭시켜,
그 결과 물질을 일종의 정지상태인 절대 상태로 만들어
순간 유체가 아닌 고체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전자의 운동이라는 변화에 대한 상대적인 축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거죠.
축의 의미는 고정입니다.
여기서 고정의 의미는 중복적인데
그것은 하나에는 종속적이고 동시에 다른 하나에 독립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물체를 단단한 고체라고 생각하지만
전자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든 물체는 전자기력에 의한 유체의 상태를 띱니다.
이러한 유체적 특성을 가지는 물체에 고에너지를 가하면
같은 유체적 특성을 가지는 전자에 대해
상대적으로 고체적 특징을 가지는, 일종의 벽의 상태로 바뀌는 겁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저항이 0이 됩니다.
이는 유체의 상태는 상대성이 작용하므로
한쪽에서 전달한 에너지가 반대편으로
100% 전달될 수 없으며
이는 모래사장에서 걸을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고체의 상태는 롤러스케이트를 단단한 바닥에서
타면 잘 미끄러지는 것처럼
대상과 피대상의 상호작용을 0으로 만들어
에너지 전달을 100%에 가깝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같은 힘으로 상대방을 때려도
솜방망이로 때리냐 쇠파이프로 때리냐에 따라
상대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다른 것과 같습니다.
정리하면 상대성과 절대성은 유체와 고체로 비유될 수 있으며
어떤 것이 유체인지 고체인지는
한번 정해지면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황의 변화에 따라 종속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이게 초전도 현상에 대한 이해입니다.
한편 우주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는데
빛의 속도와 절대온도입니다.
이것은 물리학의 벽이자 질적 바탕입니다.
페인팅에 대해 캔버스의 역할을 하는 거죠.
페인팅은 정의상 캔버스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