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10566 vote 0 2006.05.06 (07:16:51)

미국에서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좁게는, 비내리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는데요.
서양의 공학에서는 이 비내리는걸 예측하려고
많은 방정식과, 순차적이고 반복적인 연산 (numerical and iterative)으로
비의 양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nonlinearilty에서 막히고 있고, 지금은 그걸 해결하지 못한채
대량의 숫자로 조합된 통계나, 덩치큰 모델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접근방법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자연현상에 대한 접근방법이 단힌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합니다.
첫 질문이라 거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낳은 접근법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죠. 고대로 부터 비가 내리는 양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동렬님은, 지구의 물순환에 대한 어떤 관찰자의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26342
44 이건 수준이 낮은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1 빨간풍차 2008-12-30 4995
43 대표적인 지성인을 꼽아주시겠습니까. 2 빨간풍차 2008-12-29 5099
42 백년해로할 배우자를 만나는 방법 1 빨간풍차 2008-12-28 5599
41 지성인이 되고 싶습니다. 1 빨간풍차 2008-12-28 4920
40 퇴계에 관한 글을 읽으며... image 1 푸른호수 2008-12-26 5568
39 만유척력에 관하여.. 1 노란고양이 2008-12-10 6739
38 묻습니다... 2 새벽이슬2 2008-12-09 4919
37 구조론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1 일리 2008-11-28 5014
36 구조론에 대한 질문 4 자유 2008-11-26 4603
35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한말씀도 안하시네요... 2 지구인 2008-11-18 5138
34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1 자유 2008-11-09 5695
33 kbs 심야토론 정관용진행자의 하차에 대해서 1 가혹한너 2008-11-01 6493
32 조경란과 주이란 1 엘보우 2008-10-25 5995
31 생각하기 힘든생각을 대신 생각해주시는 수고로움 image 1 가혹한너 2008-10-14 5584
30 공간이란 뭘 까요? 8 율리 2008-10-07 6412
29 '신과 나' 정말 큰 깨달음인 것 같습니다 1 자유인 2008-10-06 5088
28 어휴...좀 어처구니없는 질문 드려보아요. 1 지구인 2008-09-24 6605
27 당신들이 밉습니다. 10 가혹한너 2008-08-28 7393
26 말이 참 많다 1 필부 2008-08-23 7134
25 [re] 말이 참 많다 1 필부 2008-08-25 5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