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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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2]chow
read 1840 vote 0 2024.07.18 (01:54:56)

https://namu.wiki/w/%ED%95%84%EC%9A%94%EC%A1%B0%EA%B1%B4%EA%B3%BC%20%EC%B6%A9%EB%B6%84%EC%A1%B0%EA%B1%B4

예를 들어, 운전면허증은 택시를 운전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전면허증은 충분조건은 아니다. 택시면허증도 필요하기 때문이다”(나무위키에 있는 예시)

이 예시와 교과서의 설명을 보고 이 용어를 이해할 수 있다면 미친자가 분명하다. 나는 한국에서 이걸 제대로 설명한 놈을 본 적이 없다. 고딩 때 논리학 책을 펼쳤는데, 이 표현이 나오길래 이해가 안 되어서 논리학을 포기.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설명을 이해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주변에 너무나 많았다는 것. 나는 황당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을 그들은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구조론을 익힌자로서 이런 개같은 번역과 설명에 질 수는 없다. 그러므로 차라리 내가 설명을 새로 하겠다.


1. 먼저 인과관계는 상호 필연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밑밥을 깔자.

- 이 원인은 여러가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연역추론)

- 이 결과의 원인은 여러가지 일 수 있다.(귀납추론)


2.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은 원인과 결과를 각각 관점을 담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보자.

1) 충분조건:

- 원인에서 결과를 볼 때 사용

- “이 원인은 저 결과가 일어나기에 충분하다”

2) 필요조건:

- 결과에서 원인을 볼 때 사용

- “ 결과는  원인 필요하다"

3) 필요충분조건:

- 관점과 상관없이 동치관계를 설명할 때 사용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 세상에 동치는 없다. 개소리다. 세상에 똑같은 머리카락이 없는 것과 같은 이유다. 동치가 서양의 논리학을 원천적으로 조졌다. 논리학의 근간을 원자로 보기 때문에 동치가 성립한다. 사건으로 보면 동치는 불성립이다. 세상에 똑같은 건 절대로 없다. 다만 부모나 자궁이 같을 수는 있다. 즉, 원자가 같을 수는 없고 에너지가 같을 수는 있다.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어렵게 표현해야 한다. 언어엔 방향이 있다. 쌍방은 방향이 아니다. 그것은 집합이다. 


3. 결과에 조건이란 표현을 쓰는 게 이상할 수 있겠지만, 결과에서 원인을 추적(귀납추론)할 때는 결과가 '조건'이라고 표현된다.


4.  서양논리학이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원인을 대칭으로 보지 않고 다만 귀납추론의 대상으로만 보기 때문. 그리고 귀납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만 생각하기 때문. 반대로 연역의 결과는 원래 여럿이다. 얘네들은 귀납과 연역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걸 생각을 못 한듯.


5. 이런 것보다는 더 고급 논리학이 있는데, 어떤 하나의 결과가 나오려면 원인 둘이 필요하다는 거. 구조론 책에서 본 거.

1) 애가 생기려면 여자와 남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애는 여럿이다. 근데 그 둘은 한 방에 가두어야 애를 만든다.

2) 두 손을 마주치면 소리가 난다. 그리고 소리는 다양하다. 근데 재미가 있어야 박수를 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chow

2024.07.18 (03:35:44)

https://en.m.wikipedia.org/wiki/Necessity_and_sufficiency

미국놈들 설명은 좀 나은 편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7.18 (09:53:12)

논리학은 통째로 개소리입니다. 

연역법 외에 논리라고 할만한 것은 없고


무슨 오류 하고 백가지 오류를 열거하는 것은 초딩 짓이고 

연역=복제=메타영역이라는 본질을 모르기 때문에


현재로는 연역법도 별 의미가 없고

귀납은 연역에 필요한 가설만들기에 해당하므로


애초에 논증이 아니고.. 논증은 전제와 진술의 일치를 보는데 귀납은 전제가 없음.

진술을 포함한 상위집합이 아니면 전제가 아닌 것.


결론.. 논리학은 통째로 폐기가 맞고

연역=복제=메타영역=전제 하나만 알면 됩니다.


지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결론.. 지식은 뇌 속의 일종의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아무 것도 배우지 않은 아기도 패턴을 인식하여 닮은 것을 가려낼 수 있다.

엄마가 웃으면 아기도 웃는다. 엄마의 얼굴표정을 복제한다.


연역하는 이유는 인간의 뇌가 원래 그렇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

엄마의 행동을 모방하여 복제하다가 지식을 복제하게 되는 것.


자연의 복제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이게 논리학의 출발이고 나머지는 다 개소리임다. 


성경책에도 보면 누가 누굴 낳고 하고 계속 족보가 이어지는데

그런 계통도가 없이.. 낳고 낳고 낳아 전달하는 구조가 없이


불러주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얼굴 내밀고 등장하면 그게 자기소개.

지식의 아담과 이브는 무엇인가?


이 부분에 천착하지 않으면 즉 형이상학을 하지 않으면 지식도 아님.

서양 논리학은 참 거짓을 따지는데 이건 아무 의미 없는 뻘짓.


족보가 없는데 내 아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어?

참 거짓 따지기는 수학에나 먹히는 것.


질 입자 힘 운동을 생략하고 량만 따지는게 수학.

수학은 규격을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되는 거고 언어는 대개 추상적인 것.


무슨 말을 하는지는 말하는 사람 자신도 모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게 무슨 말인지는 데카르트도 모름.


어떤 직관적인 느낌적인 느낌을 가지고 억지로 비벼보는거. 

존재한다가 전제, 생각한다는 진술.. 진술은 전제에 포함되므로 전제를 부정할 수 없다는 말


동사는 명사에 포함되므로 명사를 부정할 수 없음.

춥다고 말하면 내가 추운지 니가 추운지 몰라도 하여간 추운 그 놈이 있긴 있는 것.


즉 논리의 출발은 전제와 진술이라는 말을 데카르트가 하고 있는 것.

그러나 데카르트는 그 말의 뜻을 모름. 왜냐하면 남의 글에서 훔쳤기 때문에.


알고보니 그것도 원본이 따로 있더라고.

데카르트는 훔쳐서 장물을 팔았는데 우연히 비싸게 팔려서 본인도 당황하고 있는 거.


코기토 논증은 원래 신이 있다고 주장하려던 것임.

고무신인지 짚신인지 알 수 없지만 하여간 있기는 있어야 한다는 거.


동사가 있는데 명사가 없을 수 없지.

변화가 있으면 변화하기 이전 상태가 있다는 것.


변화하기 이전이 변화한 이후보다 크다는 것.

작은 것이 커지면 열역학 1법칙 위반


큰 것이 작아지면 변화+에너지로 열역학 위반 없음.

사이즈가 작아졌으므로 2법칙을 지킨다는 것.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나는 작아졌다 그러므로 전에는 더 컸다.

작아졌으면 손실 발생인데 그건 어디로 갔나? 그건 당신 귀로 들어갔다. 내 말을 알아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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