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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부루
read 2593 vote 0 2017.11.09 (14:46:40)

며칠 전 식당에서 밥 먹다가 굴러다니는 중앙일보를 보니 검사들 40%가 적폐 수사에 메달리고 있다고 질알들


그러니 공무원 더 대대적으로 채용하는 거 찬성하라고 이자식들아


JTBC하고 중앙일보 두 패를 내새워가지고 장난치는 중


손석희는 안철수의 실체를 깨달았는지 태세를 전환한건지

궁물당의 비리를 전보다 객관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


이런 손석희는 인기가 더더욱 올라가는 건 자명한 터


손석희는 계열사 중앙일보에 비교하면 더욱 빛이 나 보이는 건 자명한 일이고


만약 손석희가 언젠가 안철수짓을 한다면 2012년처럼 허실상란의 크나큰 혼란이 반복이 될 수 있으니


경계해서 나쁠 건 아무것도 없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7.11.10 (11:57:16)

대선끝나고 잠시 살짝 스탠스를 이상하게 취하던데 요즘은 잘하는 거 같더군요.뉴스를 자주 못봐 자세히는 모르지만..
한국언론이 손석희수준까지만 올라가도 '기레기'라는 단어가 보편화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여튼 엄중한 시기에 경계해서 나쁠건 없겠습니다.
[레벨:30]스마일

2017.11.10 (12:22:22)

대선기간동안 JTBC는 양비론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JTBC가 보도했던 과거는 얼마든지 인터넷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대선기간동안

JTBC의 논조가 일관되지 않고

문빠와 싸우기도 했고

대선 끝 난 후에는

손석희가 안철수를 편들어주기도 했으니

손석희를 의심하는 것은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지금은 문빠가 눈에 불을 켜고 뉴스기사를 감시하고 있어서

잠시 숨을 죽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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