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론
read 7062 vote 0 2003.12.11 (13:57:48)

황금률
1 : 1.617은
두 눈의 시야가 가진
가로너비와 세로너비의 비와 가깝다.

둘로 쪼개지는 간격과도 상관이 있다.


가로세로의 비가
1 대 1로 같을 때
안과 밖,
중심과 주변의 둘로 나뉘어진다.

■■
가로 세로 비율이 1 대 2 이상일 때
좌측과 우측의 둘로 쪼개진다.

1 대 1.617은
어느 쪽으로도 쪼개지지 않는 비례이다.

1 대 1.617의
1.617부분 즉 조금 더 긴 부분은
길이만큼 운동을 표시하고 있다.

모든 존재는 움직이려 하므로
그 움직이는 방향과 수직방향으로 안정화될 필요가 있다.

■■
수평으로 놓여진 물건은
중력에 의해 수직으로 안정화한다.



수직으로 놓여진 물건은
수평받침대에 의해 안정화한다.



■■
여기서 수직으로 놓인 물건과
수평으로 놓인 받침대의 비는
석가탑의 위로 갈수록 줄어드는 비례와 같다.

석가탑의 탑신은
위로 갈수록 불안정하므로
상당히 큰 크기의 기단에 의해 안정된다.

옥개석은 큰 차이가 없는데
탑신은 훨씬 더 큰 차이로 줄어들어야 하는 이유는

옥개석과 탑신을 합하여
전체적으로 1 대 1.617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가로로 긴 옥개석이
세로로 높은 탑신의 1.617배로 커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1층과 2층이
1대 1.617배의 비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탑신이 훨씬 더 작아져야 하는 것이다.

즉 가로길이인 옥개석이 1대 1.617을 유지하느라
너무 작아져버리면
세로길이인 탑신은 더더욱 작아져야 하므로
급격하게 크기가 줄어들어
탑을 높이 세울 수가 없는 것이다.

반면 세로길이인 탑신이 작아지지 않으면
1 대 1.617을 유지하지 못하여 안정감을 줄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두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안정감을 주는 역할인 옥개석은 적은 비례로 줄어들고
불안감을 주는 탑신은 큰 비례로 작아져야 한다.
그러므로 석탑은 3층 이상을 쌓을 수 없다.

석탑이 3층 이상으로 올라가면
1 대 1.617이 적용되지 않아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 1층의 옥개석과 탑신의 비례 1 대 1.617의 황금비례
- 1층과 2층의 비례 1 대 1.617 의 황금비례

- 1층 탑신과 2층 탑신의 비례 1 대 2 이상의 급격한 비례
- 1층 옥개석과 2층 옥개석의 비례 1 대 1.2 이하 완만한 비례

이러한 조건을 3층 이상 충족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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