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화백의 시민쾌걸에 나오는 성추행범 캐릭터 깍귀가
요즘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서울대 강석진 교수를 닮았다고 봅니다.
http://media.daum.net/issue/851/newsview?issueId=851&newsid=20141207103009438
김진태 화백의 눈은 역시 예리한듯.
보글박사
시민 쾌걸
굿모닝 보스
문제의 강석진 교수
관상이 맞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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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천재!! 그 개인만의 문제일까요? 더구나 관상의 문제라니요 너무나 어이없네요...
이런 미신적인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다니 놀라씁니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일생을 그린 영화 아마데우스가 뭐 역사적 사실 그대로는 아닐지라도..우리는 천재들의 괴팍한 성격, 지나친 성적 음탕함 등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마이클 잭슨도 아동 성추행을 하죠...천재들이나 슈퍼스타들의 일탈적 행동은 그들의 스테레스에 비례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겁니다.
마이클 잭슨이 주변에 그에게 충고해줄 사람들이 없었던 것처럼 강석진도 서울대나 우리 사회가 그의 천재성을 품을 능력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거죠.
저는 강석진의 여학생 성추행이 정당하다고 변호하는게 아닙니다. 그가 그런 일탈을 할 수 없게 그의 천재성을 인정해주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아무도 하지 않았다는 거죠...
오히려 서울대 교수진들이 시기 질투하고 방관하고 왕따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암튼 그를 품어주지 않아 겉돌던 그는 여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 권위를 인정받고 싶은 어리광을 부렸는지도 모릅니다.
우리 사회는 그런 천재의 어리광을 받아주지 않아 그가 고작 성추행범이 되도록 했다는 것을 반성해야 합니다.
그의 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더럽고 추악한 민낯이 들어난 겁니다.
저는 김동렬님의 관상도 결코 강석진 교수 못지 않은 음탕한 관상이죠 하지만 김동렬님 스스로 자신이 음탕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김동렬님은 주변에서 떠받들어 주는 수제자들이 적지 않으니 그런 음탕함이 들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겁니다.
인간은 누구나 타락할 수 있읍니다. 성선설은 틀린 겁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악한 존재 성악설이 맞아요.
단지 악해지지 않도록 서로 견제할 뿐입니다. 그 견제가 사라질때 즉 왕따가 생길때 문제가 발생할 뿐인 겁니다.
구조론의 이 간단한 이치를 노치다니 오마이갓
김진태 작가가 타임워프라도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