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행글라이더는 패러글라이더보다 활공비가 좋아서 긴 착륙장이 필요하오.

(진짜 고수들은 패러글라이더나 내리는 좁은 착륙장에 내리는 것을 본적이 있기는 있소.)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모내기 시작하면 행글라이더 착륙할 만한 곳이 별로 없소.

화면은 지난 일요일 문경 개천변에서 시합을 마치고 내리는 행글라이더요.

이것은 패러글라이더 착륙 장면. 행글라이더와 비교해 보기요.

문경 활공랜드 착륙장으로서 위 행착륙장은 근처에 있소.

화면 초반부에 보이는 산을 성주봉이라고 하오. 위 행 화면과  같은 산이오.

신라 때 우리나라에는 여우도 살았고 자라도 살았고 원숭이도 살았고 개미핥기도 살았고 용도 살았소.

냄새가 나.. 쥐떼 굽는 냄새가.

새떼쥐떼들을 확 노카삐야돼!

금년에는 4월11일 이후부터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 핀다네요.

벗꽃도 그 때가 절정이지 아메!

머털도사 채소밭

털이 북실북실하군요.

어쩌다가.... 그래쪄...

저 돼지저금통 깨면 돈 나올까...?ㅋㅋ..

임자는 누구얌...?

이번에 돼지 저금통 깨니 동전이 참 무겁더만...

동전은 겁나게 줘도 들고 도망 못 가겠드라...ㅠㅠ

맘 먹고 은행에 갔는데...

이런..은행문이 닫혔드라...

4시래 글쎄...난 다섯시까진 줄 알았지...

뭐 다 인터넷으로 해결하니 은행 갈 일이 없어...당췌...

휴~ 죽고 싶었지...무거운 동전을 들고 다시 집에 오는데 가스팍까지 뻐근해지더라...

난 그래서 지폐가 좋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지폐도 들을 수 있는 한계가 있겠더만...

그래서 난 카드가 좋아 ~...라고 했지...

ㅋㅋ...

그런데 카드는 들고 못 튄다...

글고 통장에 돈을 채워야 쓸 수 있다.

도대체 뭐냐구...~

이러니 동전을 지폐로 환산하면 꽤 될 줄 알겠지...?

30만원도 채 안돼...그런데 그렇게 무거워...

그래서 결국 옆지기가 가서 바꿨지...

그래서 내손에 돌아오는 것은 없었어....

나에게 바꿔서 쓰라고 준 건데..것도 못 먹었어.

이런...도대체 이건 말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