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발언에 의하면 위에서 오더가 내려갔다고 한다. 오더는 누가 내렸을까? 나는 그것이 궁금하다. 왜 아무도 오더를 내린 어둠 속의 보스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을까? 나는 그것이 신기하다.
유시민이 폭로를 했다. 왜 아무도 유시민에게 반론하지 않을까? 유시민에게 명예를 훼손당한 어둠속의 보스는 왜 유시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않을까? 오더를 내렸다는데 이만한 마타도어가 어디에 있는가?
왜 국참연은 진작에 지지후보를 발표하지 않고 경선투표 직전으로 날자를 정했을까? 투표 직전에 후보를 발표하는 방법으로 여타 세력이 반론할 기회를 봉쇄한다? 이건 너무나 고이즈미스럽지 않은가?
이 정도면 선거 전문가가 개입한 솜씨 아닌가? 당내 경선에서 이런 치사한 짓을 해도 되는가? 2년 후의 경선에서, 혹은 지자체 후보 경선에서 똑같은 일이 재발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가?
국참연이 후보를 발표한 날은 이미 대의원들이 지지후보를 결심하고 난 다음이다. 역대 선거의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투표 이틀 전에 자신이 찍을 후보를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다.
상식적으로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지지후보를 발표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적어도 보름 전에는 발표가 되었어야 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그렇게 발표된 후보가 적정한가를 두고 토론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참연은 우리당 선관위의 권고를 수용하여 지지후보를 발표하지 말든가 아니면 더 일찍 발표해서 여론의 검증이 있게해야 했다. 투표 직전에 발표해서 여론의 검증할 기회를 봉쇄한 것은 명백히 선거브로커가 개입한 사술이다.
투표 직전에 발표해서는 대의원들에게 그 지지의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이미 때를 놓친 것이다. 그런데도 국참연이 무리하게 투표 직전에 발표한 이유는? 그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도 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조직적으로 동원된 말뚝 대의원들에게는 그게 통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파 대의원들에게 그 취지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 언론을 통한 검증작업도 벌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왜? 위에서 바꾸라고 오더를 때리면 밑에서 군말없이 찍는 동원된 대의원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명백히 오더가 내려간 것이며 국참연은 하수인으로 오더를 집행한 것에 불과하다. 투표 직전에 특정 후보를 찍으라고 일러준다고 해서 자신이 찍을 후보를 바꾸는 사람은 정상적이고 자발적인 우리당 진성당원이라고 볼 수 없다.
유세가 진행되는 보름 동안 눈 감고, 귀 닫고 있다가 투표 이틀 전에 들은 정보를 토대로 자신이 찍을 후보를 결정할 만큼 아둔한 당원은 우리당에 없다. 명백히 특정세력에 의해 동원된 어둠의 세력이 개입한 것이다.
당신이라면 경선기간 보름동안 듣고 본 것으로 이미 자신이 찍을 후보를 결심하고 있는데 누가 찍을 후보를 일러준다고 해서 투표 이틀 전에 바꾸겠나?
누가 일러준다고 해서 지지후보를 바꾸는 사람은 처음부터 오더를 기다리고 대기하고 있던 어둠의 세력 밖에 없다. 즉 그들은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한 우리당 대의원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건 사기다.
일주일만 더 앞당겨서 국참연이 지지후보를 발표했어도 염동연이 2위는 못했을 것이다. 그동안 여론의 충분한 검증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사술이 횡행한다면 경선은 왜 하나? 처음부터 오더로 결정하지 뭣 때문에 경선이라는 형식을 빌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가?
이런 사술을 저질러놓고 이게 국참연을 팔아먹은게 아니라 말아먹은 짓이라고? 별 웃긴 넘들이 다 있네. 이완용이 지하에서 울겠다. 도장 한번 잘못 찍어서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소리 듣다니 이 얼마나 억울한가?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은게 맞다면, 명계남은 국참연을 팔아먹은 것이 맞다. 왜 명계남 한 사람을 가지고 그러냐고? 그렇다면 평범한 국참연 회원을 비판하란 말인가? 정치는 책임자 한 사람에게 공도 벌도 몰아주는 것이다.
명계남이 대표다. 대표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 그게 정치다. 그게 싫다면, 평범한 국참연 회원의 잘못으로 돌리고 싶다면 정치판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맞다. 명계남! 회원들 뒤에 숨으려 든다면 그건 너무 치사한거 아닌가?
경선에서 이런 한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우리당의 치욕이다. 노무현 대통령 얼굴에 먹칠을 한 것이다. 이건 정말로 수치스러운 것이다. 이런 썩은 짓을 저지른 정당이 선거에서 표 달라고 요구할 염치가 있을까?
공이 있는 자에게는 상을 주어야 하고 죄가 있는 자에게는 벌을 주어야 한다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람은 김용옥이다. 나는 김용옥의 발언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시민이 빈말로 오더발언을 한 것은 아닐 터. 유시민은 그 발언에 책임져야 한다. 오더를 내린 자는 색출해야 한다. 협잡을 저질러서 경선을 망쳐놓은 명계남과 그 일당들에게는 합당한 처분이 있어야 한다.
오더를 내린 어둠 속의 보스와 이를 집행한 명계남에게 책임을 물어 우리당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2년 후, 혹은 다음 선거에 있을 우리당 경선은 어떻게 될까? 그 때는 아마 투표 30분 전에 휴대폰으로 지지후보를 전송해 주는 방법으로 이쪽의 대응할 기회를 원천봉쇄하는 촌극을 저지르지 않을까?
2007년 우리당 대선후보 경선에도 이와 같은 치사한 짓이 동원된다면 그 후보가 대선에서 떳떳하게 싸워서 승리할 수 있을까? 그러한 더티 플레이가 한나라당에 반격의 빌미를 주지는 않을까?
이런 짓이 반복된다면 100프로 뒷말 나온다. 명계남과 국참연은 2년 후 우리당 대선후보의 100만표를 갉아먹을 것이다. 내년 지자체 후보의 50만표를 갉아먹은 것이다.
2년 후에는 국참연에 회원으로 위장가입해서 역선택을 하는 헛소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 사태를 방치한다면 2년 후 우리당의 국민경선은 개판이 되어버리고 만다.
경선에 선거운동 기간을 정한 것은 그 주어진 기간동안 토론하고 검증하며 상대진영의 움직임에 대응하라는 뜻이다. 더 똑똑하고 능력있는 후보가 그 기간을 잘 활용한다. 그 방법으로 검증한다.
국참연은 자의로 이를 무력화 시켜 버렸다. 보름을 이틀로 줄여 버렸다. 이런 식이라면 언론도 국민도 선거운동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 오더 내려오는 날자만 기다리면 된다.
옛날에는 투표일 새벽에 돈봉투를 돌린 후보가 당선되었다. 요즘은 투표일 직전에 지지후보를 정하여 휴대폰으로 전파하는 조직이 먹는다. 세월이 흘러서 강산이 변했다는데 달라진 것은 없다. 서글픈 일이다.
유시민이 폭로를 했다. 왜 아무도 유시민에게 반론하지 않을까? 유시민에게 명예를 훼손당한 어둠속의 보스는 왜 유시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않을까? 오더를 내렸다는데 이만한 마타도어가 어디에 있는가?
왜 국참연은 진작에 지지후보를 발표하지 않고 경선투표 직전으로 날자를 정했을까? 투표 직전에 후보를 발표하는 방법으로 여타 세력이 반론할 기회를 봉쇄한다? 이건 너무나 고이즈미스럽지 않은가?
이 정도면 선거 전문가가 개입한 솜씨 아닌가? 당내 경선에서 이런 치사한 짓을 해도 되는가? 2년 후의 경선에서, 혹은 지자체 후보 경선에서 똑같은 일이 재발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가?
국참연이 후보를 발표한 날은 이미 대의원들이 지지후보를 결심하고 난 다음이다. 역대 선거의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투표 이틀 전에 자신이 찍을 후보를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다.
상식적으로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지지후보를 발표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적어도 보름 전에는 발표가 되었어야 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그렇게 발표된 후보가 적정한가를 두고 토론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참연은 우리당 선관위의 권고를 수용하여 지지후보를 발표하지 말든가 아니면 더 일찍 발표해서 여론의 검증이 있게해야 했다. 투표 직전에 발표해서 여론의 검증할 기회를 봉쇄한 것은 명백히 선거브로커가 개입한 사술이다.
투표 직전에 발표해서는 대의원들에게 그 지지의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이미 때를 놓친 것이다. 그런데도 국참연이 무리하게 투표 직전에 발표한 이유는? 그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도 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조직적으로 동원된 말뚝 대의원들에게는 그게 통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파 대의원들에게 그 취지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 언론을 통한 검증작업도 벌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왜? 위에서 바꾸라고 오더를 때리면 밑에서 군말없이 찍는 동원된 대의원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명백히 오더가 내려간 것이며 국참연은 하수인으로 오더를 집행한 것에 불과하다. 투표 직전에 특정 후보를 찍으라고 일러준다고 해서 자신이 찍을 후보를 바꾸는 사람은 정상적이고 자발적인 우리당 진성당원이라고 볼 수 없다.
유세가 진행되는 보름 동안 눈 감고, 귀 닫고 있다가 투표 이틀 전에 들은 정보를 토대로 자신이 찍을 후보를 결정할 만큼 아둔한 당원은 우리당에 없다. 명백히 특정세력에 의해 동원된 어둠의 세력이 개입한 것이다.
당신이라면 경선기간 보름동안 듣고 본 것으로 이미 자신이 찍을 후보를 결심하고 있는데 누가 찍을 후보를 일러준다고 해서 투표 이틀 전에 바꾸겠나?
누가 일러준다고 해서 지지후보를 바꾸는 사람은 처음부터 오더를 기다리고 대기하고 있던 어둠의 세력 밖에 없다. 즉 그들은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한 우리당 대의원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건 사기다.
일주일만 더 앞당겨서 국참연이 지지후보를 발표했어도 염동연이 2위는 못했을 것이다. 그동안 여론의 충분한 검증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사술이 횡행한다면 경선은 왜 하나? 처음부터 오더로 결정하지 뭣 때문에 경선이라는 형식을 빌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가?
이런 사술을 저질러놓고 이게 국참연을 팔아먹은게 아니라 말아먹은 짓이라고? 별 웃긴 넘들이 다 있네. 이완용이 지하에서 울겠다. 도장 한번 잘못 찍어서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소리 듣다니 이 얼마나 억울한가?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은게 맞다면, 명계남은 국참연을 팔아먹은 것이 맞다. 왜 명계남 한 사람을 가지고 그러냐고? 그렇다면 평범한 국참연 회원을 비판하란 말인가? 정치는 책임자 한 사람에게 공도 벌도 몰아주는 것이다.
명계남이 대표다. 대표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 그게 정치다. 그게 싫다면, 평범한 국참연 회원의 잘못으로 돌리고 싶다면 정치판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맞다. 명계남! 회원들 뒤에 숨으려 든다면 그건 너무 치사한거 아닌가?
경선에서 이런 한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우리당의 치욕이다. 노무현 대통령 얼굴에 먹칠을 한 것이다. 이건 정말로 수치스러운 것이다. 이런 썩은 짓을 저지른 정당이 선거에서 표 달라고 요구할 염치가 있을까?
공이 있는 자에게는 상을 주어야 하고 죄가 있는 자에게는 벌을 주어야 한다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람은 김용옥이다. 나는 김용옥의 발언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시민이 빈말로 오더발언을 한 것은 아닐 터. 유시민은 그 발언에 책임져야 한다. 오더를 내린 자는 색출해야 한다. 협잡을 저질러서 경선을 망쳐놓은 명계남과 그 일당들에게는 합당한 처분이 있어야 한다.
오더를 내린 어둠 속의 보스와 이를 집행한 명계남에게 책임을 물어 우리당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2년 후, 혹은 다음 선거에 있을 우리당 경선은 어떻게 될까? 그 때는 아마 투표 30분 전에 휴대폰으로 지지후보를 전송해 주는 방법으로 이쪽의 대응할 기회를 원천봉쇄하는 촌극을 저지르지 않을까?
2007년 우리당 대선후보 경선에도 이와 같은 치사한 짓이 동원된다면 그 후보가 대선에서 떳떳하게 싸워서 승리할 수 있을까? 그러한 더티 플레이가 한나라당에 반격의 빌미를 주지는 않을까?
이런 짓이 반복된다면 100프로 뒷말 나온다. 명계남과 국참연은 2년 후 우리당 대선후보의 100만표를 갉아먹을 것이다. 내년 지자체 후보의 50만표를 갉아먹은 것이다.
2년 후에는 국참연에 회원으로 위장가입해서 역선택을 하는 헛소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 사태를 방치한다면 2년 후 우리당의 국민경선은 개판이 되어버리고 만다.
경선에 선거운동 기간을 정한 것은 그 주어진 기간동안 토론하고 검증하며 상대진영의 움직임에 대응하라는 뜻이다. 더 똑똑하고 능력있는 후보가 그 기간을 잘 활용한다. 그 방법으로 검증한다.
국참연은 자의로 이를 무력화 시켜 버렸다. 보름을 이틀로 줄여 버렸다. 이런 식이라면 언론도 국민도 선거운동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 오더 내려오는 날자만 기다리면 된다.
옛날에는 투표일 새벽에 돈봉투를 돌린 후보가 당선되었다. 요즘은 투표일 직전에 지지후보를 정하여 휴대폰으로 전파하는 조직이 먹는다. 세월이 흘러서 강산이 변했다는데 달라진 것은 없다. 서글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