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같은 기피인물이 되면 곤란하지요.

사람이 아니면 짐승이 아니라 대화상대가 아닌 거.

쟤는 사람이 됐네 - 말이 통한다. 대화할 만 하다. 협상할만 하다. 동료가 될 수 있다.

쟤는 아냐. - 말이 통하지 않는다. 상대를 이겨먹으려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트집잡아 약점을 잡으려고 한다. 자기 의견은 절대 말하지 않고 상대방 아이디어만 씹어댄다. 주고받기 협상이 먹히지 않는다. 동료가 될 수 없다.

사람이 아닌 안철수 - 면전에서는 예 해놓고 다음날 마누라 말 듣고 다 뒤집음. 설명도 안함. 일방통보.

사람이 아닌 이준석 - 녹음기 숨기고 나타남. 약점 잡으려 혈안이 됨.

사람이 아닌 주호민 - 녹음기 몰래 숨겨둠. 주사파 옹호하는 부인이 한술 더 뜨는듯.

사람이 아닌 한동훈 - 깐족대기, 이죽거리기, 꼴값 떨기, 소인배 시리즈로 무장. 

사람이 아닌 윤석열 - 눈알 부라리고 겁주고 위세부리는 동물행동. 짐승임

미생.. 만날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완생.. 만날 사람을 만났다.

조훈현이 국힘당을 기웃거린 것은 

만날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 조훈현은 미생 맞습니다.

바둑만 두느라고 인생을 폭넓게 성찰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 

그의 스승 기타니는 설국의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났으니 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