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는 있으나
갑옷입고 둔해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거.
도덕 장사는 그 자체로 부도덕한 행동.
저렴한 도덕팔이가 언제부터 도덕이 되었냐?
이념적 극단에 서 있으면 안전하지만 동굴에 숨어서 정치를 못해.
광장으로 나오는 순간 이념의 순수는 현실에 오염되고 마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