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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는 자기최면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505121029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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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5.05.12

거짓 희망으로 자기를 낚는게 기술.


1. 한덕수가 경선에 나왔으면 한동훈에 치여 본선에 올라오지도 못했다.

2. 당 외부에 있는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게임이다. 

3. 홍준표가 제일 유리했지만 독자세력이 있으므로 일찌감치 윤석열 눈 밖에 났다. 

4. 김문수는 전광훈과 붙어서 극우인척 하지만 사실은 당내 비주류여서 힘을 얻으려고 극우행세를 하는 것이다.

5. 윤석열은 명태를 움직여 오세훈을 주저앉히고, 한동훈으로 홍준표를 제끼고, 김문수로 한동훈을 제끼고, 한덕수에게 넘기는 각본을 만들었다. 한덕수는 당내에 기반이 없어 바지사장으로 적격이기 때문이다. 


제일 강한 오세훈 1차 탈락, 두번째 강한 홍준표 2차 탈락, 세번째로 강한 한동훈 3차 탈락, 네번째로 강한 김문수 4차 탈락, 제일 약한 한덕수를 후보로. 이건 참 기똥찬 시나리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