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노무현 같은 정치인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글을 썼었다. 그런데 요즘 이재명 대표에게서 힘을 느낀다. 그는 아무리 죽이려 해도 살아남는 정치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파워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목소리를 낸 것에 있을 것이다. 그의 이런 일관성이 노무현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게 사람들에게 먹히는 것 같다.
이런 태도가 이재명에게 조금만 만들어진다면, 노무현 급으로 올라설 거라는 기대가 든다. 즉 사람들의 마음에 무찔러 들어가고,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는 것이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보수로부터 탈탈 털렸다. 그런데도 무너지지 않고, 때리면 때릴수록 더욱 살아난다. 이것은 완전히 노무현에게서 보던 그림이다.
난 노무현 대통령은 돌아가시고 난 후 그의 일생을 알게 되었다. 그처럼 내 마음을 울린 정치인은 없었다. 그런데 이제 이재명 대표에게서 그런 에너지를 느낀다.
이재명을 지원 사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 중 한 명이 되려 한다. 그의 정치가 한국을 선진화시킬 것이다. 멋지고 아름다운 한국을 만들어가 보자.

![포인트:340point (92%), 레벨:1/30 [레벨:1]](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gif)
이재명은 강한 태도를 보여라
심심해서 김어준 총수의 <닥치고 정치> 앞부분을 조금 봤다. 김어준은 조국을 지원 사격하고 싶었던 것이다. 난 조또 아닌데, 이재명 맞춤 지원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과 같은 시국에, 이재명이 살해 위협으로 피하는 이미지를 보인다. 난 이래서는 안 된다고 본다. 그 다음 플랜을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재명은 지금부터 강한 캐릭터라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살해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이면 좋다. 물론 경호는 철저히 받자.
아무튼 <닥치고 정치>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이 노무현의 애티튜트였다. 그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행동했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먹힌다.
그러므로 이재명 또한, 그런 인상을 보여야 한다. 실제로 지금까지는 잘 행동해 왔다. 그런데 탄핵 표결 앞두고, 약간 허약한 이미지를 노출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경호를 받으면서도, 강한 목소리를 계속 내야 한다. 이것이 노무현과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 준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250316 작성)
![포인트:6387point (40%), 레벨:8/30 [레벨:8]](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8.gif)
극우를 상대하는것과 애초에 인간적인 흠결도 껴안고가고있다는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노통땐 적어도
대놓고 이런 노골적인환경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포인트:340point (92%), 레벨:1/30 [레벨:1]](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gif)
네 맞는 말씀 같기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조중동을 위시한 보수 언론이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득권들이 대놓고 아주 노무현 대통령을 무시하고, 야단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시대에 따른 차이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2010년 대부터 정치 글을 읽어 그 전 일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