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는 없다. 윤 씨는 벌써 본전을 뽑았다. 윤데타가 김경수를 사면해 준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거래는 성립되었고 김경수는 윤내란이 기대하는 행동을 했다. 자발적 충성인지, 이심전심 거래인지, 고양이의 보은과 같은 동물의 충성본능인지는 알 수 없다. 역겹지만 우리는 단련되어 있다. 언론에 비명타령이 나오면 약간의 시차를 두고 이재명 지지율이 크게 올라가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 언론이 농간을 부리고 중간에서 도토리들이 농간을 부릴수록 국민의 분노는 결집된다. 민주주의는 반 박자 늦지만 작동한다. 선거는 지정학이다. 일본과 가까운 동쪽은 국힘당을 찍고 일본과 먼 서쪽은 민주당 찍는다. 서쪽의 전략은 동쪽이 일본과 내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동쪽의 전략은 서쪽이 가까운 중국과 내통하지 않는지 의심하는 것이다. 지정학이 선거의 본질이라는 말은? 판세는 요지부동이다. 원래 사람이 잘 안 변한다. 국민의 마음이 아침저녁으로 변하면 민주주의가 되겠는가? 이번 대선도 51 대 49로 간다. 다른 것은 이석기와 정의당이 없고 우파가 분열된 것이다. 좌파는 분열로 지는데 이번에는 앓던 이 조금박해가 빠졌다.
김동연.. 민주당 신뢰 위기타령.. 식상하다. 김한길이냐? 김두관.. 다양한 길 타령.. 남해 이장님이 다양하게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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