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ujoron.com/xe/1649802 <- 김작가 생각 문재인 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규정한다는데. 조선일보나 하는 소리다. 그건 니 생각이 아니고 니 포지션이다. 소인배는 원래 거창한 생각 따위는 하지 않는다. 기계적인 법칙에 따라 조건반사 하는 것이다. 소인배는 원래 자신에게 역할을 주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자신에게 역할을 주려면 노무현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규정해야 한다. 자신에게 역할을 주려면 문재인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규정해야 한다. 김두일도 별수 없는 강진구 부류다. 여유가 없고 뭔가 초조한 표정을 들킨다. 정치에 깊이 발 담그고 브로커 행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내부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내부에 들어가면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 하며 보수화된다. 우리는 외부자가 되어야 한다. 구경꾼이 더 잘 본다는 말이 있다. 훈수꾼이 수를 잘 본다. 김두일은 이해관계로 엮인 내부자다. 내부자는 신뢰할 수 없다. 프레임 걸고 지렛대를 만들어야만 발언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피곤해진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말을 하는 사람이 진짜다. 진짜는 도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짜와 다르다. 정치인은 세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논객과 다르다. 논객은 도구가 없으므로 정치적 프레임을 지렛대 삼아 상대편을 밀어내고 돌아오는 반동의 힘을 이용한다. 문재인 실패론이라는 지렛대를 필요로 한다. 이재명의 장점을 말할 능력이 안 되므로 문재인의 단점을 말하여 차별화를 꾀하는 것이다. 도구가 있어야 한다. 정치인은 세력이라는 도구가 있으므로 적도 자기편으로 회유한다. 이재명은 적도 자기편으로 만든다. 이재명은 중도를 회유하여 우리편 만드는데 김두일은 우리편을 밀어내어 적으로 만든다. 이유가 무엇일까? 세력이 없는 자는 반드시 진중권 짓을 한다. 브로커 행동을 하는 자가 브로커다. 김두일 보라고 쓰는 글은 아니고 어깨 힘 들어간 3류가 보통 그렇더라. 호르몬이 나와버린 거다. 두목 침팬지가 되면 스트레스받는다. 스트레스받으면 화가 난다. 화가 나면 화풀이한다. 화풀이 대상은 가까운 곳에서 찾는다. 가까운 곳에 노무현 있고 문재인 있다. 뭐든 노무현 탓, 문재인 탓을 한다. 남 탓에는 비용이 들지 않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