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평가된 인물이 한신이다. 한신이 괴철의 말을 듣고 독립을 시도한 것은 터무니없는 짓이다. 한신이 데리고 있던 조참과 관영은 한신의 부하가 아니다. 유방의 감시인으로 붙여놓은 인물을 자기편으로 회유하지 못하는 이상 독립은 불가능했다. 외교가 안 되고 제휴가 안 되기 때문이다. 무리한 독립시도로 역이기를 죽게 만들고 제나라에서 시간을 낭비했다. 2인자와 1인자의 차이를 깨닫지 못했다. 항우 역시 2인자 체질이다. 한신과 마찬가지로 엘리트 출신인 그는 따르는 사람이 없었다. 유방에게는 장량, 진평, 소하, 조참이 있었는데 항우와 한신에게는 그만한 인물이 없었다. 있어도 쓸줄을 몰랐다. 이재명이 광폭행보로 제휴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 1인자는 외교를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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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60퍼센트 정맥 절단 중상
변명문 소크라테스
김대중 대통령도 여러 번 피습을 당했는데, 국민과 인물 사이에 무언의 약속이 만들어지는 것, 역할분담이 된다는 거.
이재명 주는 일단 상승세, 하늘이 이재명을 도우면 어쩔 수 없다는 국민 생각.
태극기 부대 사주하여 양산에서 문재인 괴롭히기 집회 하라고 지시한 자가 누구인가? 그들이 이재명을 찔렀다.
부산대병원 치료는 무리라고 규정상 병원 브리핑이 늦어져서 찌라시 대잔치
부도난 태영건설이 이재명 죽이려고 2014년 6월부터 별짓을 다했다는데
대장동 녹취록 우병우 등장 남욱 왈 청와대에서 오더가 떨어져 이재명 잡으라고
김만배가 우병우 민정비서관 만나서 협상
한동훈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대구
이준석은 흑산도로 가고 연탄배달 했는데 한동훈은 졸지에 대구의 아들 되어버려.
오늘 광주는 경호원 포위 중무장 웃겨.
이재명이 사는 법
틀튜브의 난동
나무젓가락이다 쇼다 괴담. 심지어 홍준표가 틀튜브라는 용어 써가면서 비난. 틀튜브 방조한 세력이 누구지? 동훈
노년층을 세뇌시키는 어리석은 정치공작. 방치하면 구글도 공범이라는 홍감탱이
독도 팔아먹은 KBS와 신원식
일본은 지진 대피방송에 독도를 자국령으로 표시, 신원식은 분쟁지역이라고 주장
양자역학의 이해
이해못한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떻게 이해못할 수가 있는가? 예컨대 알파벳을 모르는 사람은 영어로 된 문장을 읽을 수 없다. 그건 이해를 못한 것이 아니고 못 읽는 거다. 장님이 국어책을 읽지 못한다고 해서 이해못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인간이 보지 못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양자를 눈으로 본 사람이 있는가? 없다. 인간은 양자의 희미한 흔적만을 볼 수 있을 뿐이며 사람이 지나간 다음 그 발자국만 보고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은 보지 못한 것이지 이해 못한 것이 아니다.
1차원 개미는 2차원을 이해할 수 없다. 사실은 볼 수가 없다. 구조론으로 보면 무조건 차원이 내려가야 한다. 4차원에서 3차원을 보고 3차원에서 2차원을 보고 2차원에서 1차원을 본다.
인간은 3차원을 보지만 실제로는 2차원을 보고 뇌가 3차원으로 해석한 것이며 이는 꼼수가 들어간 것이다. 인간이 3차원을 보는 것은 사진을 보는 것과 다르다. 주변을 희미하게 처리해서 입체감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실제로 인간의 뇌는 3차원을 정확히 보지 못한다.
눈동자의 카메라 렌즈가 3차원이기 때문에 2차원까치만 처리가 가능하다. 즉 인간이 양자역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배우와 감독이 어떻게 촬영했는지 짐작하는 것이다. 영화 스크린을 보고 촬영장을 상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추측에 불과하다. 그런데 추측은 가능하다. 즉 인간은 양자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지만 상당히 추측할 수 있다.
그러려면 장의 개념을 받아들여야 한다. 즉 필름과 스크린은 다르다는 전제를 받아들여야 한다. 아인슈타인처럼 필름이 곧 스크린이라고 믿으면 피곤해지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좋아하는 숨은 변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 양자 말고 그 위에 하나가 더 있으며 양자는 더 높은 차원에서 투사된 그림자다. 우리가 보는 것은 실제 배우가 아니고 빛이 배우를 지나가며 그림자를 만든 것이다. 스크린에 비친 상은 실제 배우가 아니지만 실제 배우의 모습은 맞다. 이런게 이해가 안 되나?
왜 이게 중요한가 하면 다른 모든 문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모든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한 차원을 높이면 즉 숨은 변수를 추가하면 풀린다. 그것은 무엇인가? 매개다. 매개는 붙잡는 것이다. 무언가 그것을 붙잡고 있다. 예컨대 인형극을 한다면 사람이 위에서 줄에 매달아 붙잡고 있다. 모든 존재는 붙잡힌 존재이며 우리는 붙잡힌 것을 볼 수 있을 뿐 붙잡는 것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있다는 사실은 추론하여 알 수 있다.
인형극을 본 사람이 인형이 어떻게 말을 하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말하면 난감하다. 정확히 규명할 수 없을 뿐 대략적인 이해는 가능하다.
불타는 강정호 아카데미
사피엔스는 30만년 동안 몽둥이를 휘둘러 왔는데 아직도 빠따 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인류는 도무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거. 질, 입자, 힘, 운동, 량을 모르면 알아도 아는게 아니다. 질, 입자, 힘이 밸런스를 이루고 에너지를 한 점에 모으는 것이며
힘, 운동, 량이 지렛대가 되어 에너지를 순서대로 가속시킨다. 원리를 모르면 어깨와 팔과 손이 동시에 나가는데 어깨와 팔꿈치와 손목이 서로 간섭해서 속도를 갉아먹는다.
투수나 타자나 마찬가지인데 투수가 힘 빼고 던진다는 말은 서로 간섭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냥 힘 빼고 던져라. 이렇게 봉건시대 아마추어 방식으로는 10년 가도 도로아미타불. 손아섭이든 한동희든 잘못된 타격의 공통점은 너무 빨리 스윙을 하는 것이다. 투수가 도루를 견제할 때 퀵모션으로 던지는 것과 같이 충분히 힘을 싣지 않고 빠르게 던지고 친다.
더 느리게 스윙을 해야 하는데 이건 투수에게 힘 빼고 던져라는 말처럼 알아듣기 어렵지만 밸런스가 맞고 체중이 실리면 공은 쭉쭉 뻗어간다. 체중이 실리지 않은 공을 빠르게 맞춰봤자 땅볼이라는 거.
잘못된 타격 - 약간 뒤에서, 팔힘만으로 레벨스윙으로 빠르게 쳐서 땅볼을 만든다.
올바른 타격 - 약간 앞에서, 체중을 실어서, 퍼올리는 타격으로 느리게 쳐서 공을 외야로 보낸다.
느리게 치면서 그것을 더 앞에서 밀어치면서 퍼올리라고 하면 헷갈리겠지만 궤적을 보고 치면 가능하다. 체중을 싣지 않고 뒤에서 빠르게 치는 것은 질이 아니라 량의 타격이라는 거. 앞에서 친다는 것은 왼팔과 왼다리가 끌어주는 것을 말한다.
뒤에서 치면 무게중심이 회전하면서 각도가 틀어진다. 오타니가 잘 치는 이유는 팔이 길어서 회전을 덜 하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팔이 짧아서 그만큼 상체가 많이 회전하게 된다.
거인이 긴 방망이로 친다면 방망이 끝에 슬쩍 맞아도 홈런이라는 거. 한동희는 뒤에서 빠르게 치므로 마치 짧은 방망이로 세게 휘두르는 효과가 나오는 거. 중심이 흔들리는 거. 오타니는 팔이 길어서 앞에서 치므로 긴 방망이로 설렁설렁 휘둘러도 홈런. 박병호 팔이 10센티만 더 길었다면?
이기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