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200 vote 0 2023.06.27 (15:58:09)


도덕타령이 듣기에는 좋다. 성찰, 진정성, 생태주의 말은 좋다. 그러나 이면에는 교묘한 우월주의가 숨겨져 있다. 그게 변형된 카스트 제도다. 지식인이 엘리트 우월주의를 돌려서 말하는 것이다. 진보 지식인이 전두환 시절 군인들보다 우월하고, 재벌보다 우월하고, 강남에 부동산 투기 하는 기득권보다 우월하다는 말을 그런 식으로 한다. 문제는 차별주의 심리를 유권자에게 들켜서 반감을 산다는 점이다. 대학교수가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용도로 할 수 있는 말이나 정치인의 언어로는 적합하지 않다.


https://youtube.com/live/NMBGCcelN_4


성찰 좋아하네


금태섭 주도의 신당모임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대변인 곽대중이 사퇴했다고. 

편의점 알바도 이렇게 안 짜른다고 분통. 


성찰, 진정성, 생태타령 하는 자는 백 퍼센트 사기꾼이다. 우리에게 반성이 부족한게 아니고 총알이 부족한게 진실이다. 

축구 져놓고 정신력이 부족했다.. 실력이 안 되니까 졌지 참.

정치 져놓고 성찰이 부족했다.. 실력이 안 되니까 졌지 참.

김정은과 트럼프를 못 구워삶고 코로나와 부동산을 못 때려잡아서 정권 뺏겼지 참.  북한이 미국과 수교하고 핵개발 포기하고 한국이 사드 철수하고 개성공단 재가동했으면 정권 뺏겼겠나? 반도체값만 안 떨어졌어도 정권 안 뺏겼다. 삼성이 대만 TSMC에 밀리지만 않았어도 정권 안 뺏겼다. 왜 눈에 뻔히 보이는 진실 놔두고 말을 빙빙 돌리며 거짓말을 하지? 유시민은 뭐 시대정신이 없어졌다고? 추상적인 말 하지말고 진실을 말해. 비겁하잖아. 성찰, 진정성, 생태, 시대정신 같은 애매한, 추상적인, 현학적인 개소리 하는 넘은 그게 진정성이 없는 거야. 진정성 있는 넘이 일부러 어려운 말을 골라 쓰나? 누구 엿먹이려고? 

유시민이 말하는 시대정신은 민주화 투쟁이나 북유럽 사민주의나 그런 유행을 말하는듯. 시대정신이 없다는 말은 유행이 와야 한다는 주장. 개뿔. 안온다 유행.



웃긴 한동훈


권력남용 범죄 탄핵감인데. 니 잃어버린 휴대폰을 왜 형사가 찾냐? 나도 휴대폰 분실하면 형사가 와서 찾아주나?

가발은 안 잊어버리면서. 눈썹은 누가 그려준 거냐? 가발에 기름은 왜 떡칠?



윤석열 가루쌀 쇼


제과업계 소비량은 미미할듯. 양곡법 반대하며 가루쌀 쇼

1. 쌀은 밀보다 비싸다. 가루쌀은 밀과 경쟁하므로 경작할수록 손해다. 

2. 가루쌀은 가루내기가 쉬울 뿐 맛은 쌀과 똑같다. 밀가루 맛이 안 난다.

3. 가루쌀은 빻기만 쉬울 뿐 글루텐이 없어 제과용으로 쓰기는 어렵다.

4. 결정적으로 팔리지 않는다. 과거 쌀과자 실패한 것은 소비자가 거부해서다.



푸틴의 좌절


농사 좀 되었다고 기고만장 러시아. 인재를 키우는 구조가 진짜. 조선은 영조가 이조전랑을 폐지하면서 외척의 세도로 멸망한 거. 이방원이 세종 처가를 도륙하면서 만든 시스템을 정조가 박살낸 거. 정도전의 토지개혁과 이방원의 공론정치가 해답. 이방원은 자기가 과거에 급제했기 때문에 사대부를 밀어준 것. 신라는 골품, 고려는 문벌귀족+무신정치, 조선은 사대부. 구조가 붕괴하면서 멸망한 거. 그 한 축은 아메리카에서 옥수수 감자 고구마가 들어오면서 소작제 중심 농업구조가 바뀐거.



멍청한 프리고진


어디에 숨어 있는지 모르지만 푸틴이 자객을 보낼게 백 퍼센트 확실. 푸틴이 죽인 사람이 지금까지 몇 명이지? 셀 수 없음



이순신 국보 장검 논란


가짜를 두개씩 만들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길게 의장용으로 만들 이유도 없고, 일본도 비슷하게 만들 이유도 없고

모든 면에서 아직은 가짜라는 증거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난중일기에 일본도 2점을 만든 기록이 나온다는 것.

환도와 함께 일본도를 만들었다고 버젓이 나오는데 일본도 영향을 받은 칼이 발견되면 이상한가?

딱 봐도 칼이 명품인데 가짜를 이 정도 열심히 만드는 사람은 없음. 일본에 가도 저런 칼 구하기 쉽지 않아.

개화기 이전에 조선을 방문한 서양인들은 조선인이 일본도를 차고 다닌다는 기록을 다수 남기고 있다.

환도와 일본도를 구분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조선에서도 일본도와 같은 칼이 제작된게 맞다.

한국식 환도는 기병용 칼이기 때문에 조선초에 여진족과 싸우면서 길이가 짧아진 것이다. 카빈총과 같은 개념.

무예도 보통지에도 긴 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옴. 중국 칼은 더 길었음. 쌍수도가 특히 긴 칼. 이순신 칼도 쌍수도.

이순신 칼은 명나라에서 받은 칼 포함 총 6자루 있음.



타이탄호의 진실


어느 사업가 부자는 타려다가 취소. 너무 허접해서 취소했다고.

2인승 실험비행기 가지고 와서 타라고 설득. 리스크에 대한 기준이 다르구나.

모든게 이중 백업이 되어 있어야. 실내등이 두 개씩 있고 배터리는 다른 위치에 분리되어 있어야 함.

결정적으로 탄소섬유를 구형도 아니고 원기둥 모양으로는 못 버텨.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전형적인 예. 압력이 걸려 있는게 진짜 머피의 법칙



멍청한 일본


30만톤급 유조선에 채우면 6년치 저장. 유조선 다섯척만 건조하면 30년 해결. 반감기 고려하면 유조선 다섯 척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왜 1키로 코앞에 뿌려? 15만8000DWT급 수에즈막스 유조선 2척을 발주했다. 유조선 자회사 골든에너지 매니지먼트가 주문한 것으로 선박 주문량에 확정 물량 1척에 옵션 1척이 포함됐다. 신조선은 오는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에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선가는 수에즈맥스가 척당 7700만달러로 2척의 가격은 1억5400만달러(약 1900억원)[신문기사]

2000억만 있으면 6년치 해결. 1조원으로 30년치 해결. 해상 방류하면 일본이 보는 경제피해만 최소 백조원 될걸?

월북자는 사살이 정답


고성군 민간인 통제소 3명이 무단칩입 시도중 초병이 공포탄 맞아

월북 공무원 사살했으면 훈장 받았을텐데. 놔뒀다가 어떻게 됐는지 봐라. 



어린이의 착각


하남 물놀이장에 똥이 둥둥. 어린이는 똥이 바닥에 가라앉아 보이지 않는다고 착각.

숨바꼭질을 해도 얼굴만 감추면 못 알아본다고 착각. 까마귀보다 지능이 낮은게 인간이라는 동물.

인긴은 학습능력이 있지만 분별능력은 별로임. 배변조절이 문제가 아니라 똥이 더러운줄 모름. 

똥이 더러워도 물 속에 가라앉으면 괜찮다고 착각. 



모든 것의 어머니 


[레벨:30]스마일

2023.06.27 (18:07:07)
*.245.254.27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물리다.

생태타령, 진정성, 성찰은 물리가 지나가고 난 뒤의 감정이다.

감정은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어도 잡아두지는 못하는 것 아닌가?


돈이 흘러가고, 신기술로 물건이 만들어져서 유통되는 것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총이 좋다 나쁘다라는 위험하다 안전하다하는 말싸움이 아니라 실질적인 것을 주어야 한다.

[레벨:30]스마일

2023.06.28 (08:02:04)
*.245.254.27

핸드폰하나 간수 못하는 응석받이가 고위공무원인가?

그 응석받이를 달래주기 위해서 공권력이 필요한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눈썹 예쁜 한동훈, 이순신 장도 진위 2 김동렬 2023-06-27 3200
1133 이재용의 몰락, 삼성 전 종목 꼴찌 김동렬 2023-06-25 3780
1132 최성봉의 죽음 김동렬 2023-06-22 3176
1131 퀴어 퍼레이드가 주는 선진국의 자부심. 김동렬 2023-06-20 2668
1130 문재인 침묵에 고통받는 조중동 김동렬 2023-06-18 3474
1129 문재인의 침묵이 국민을 일어서게 한다. 김동렬 2023-06-15 4061
1128 조국 등판 천공 공천 김동렬 2023-06-13 3208
1127 진리를 이야기하자. 김동렬의 구조론 김동렬 2023-06-11 2563
1126 사이코패스 사대천왕 김동렬 2023-06-08 3001
1125 사이코패스 정유정 한동훈 3 김동렬 2023-06-06 2653
1124 사과는 패스 사이코 패스 한동훈 1 김동렬 2023-06-04 3695
1123 인어공주 핼리 베일리 표절공주 전여옥 김동렬 2023-06-01 3255
1122 전여옥이 이겼다 김동렬 2023-05-30 133831
1121 부처님 오신 날에 하는 깨달음 이야기 김동렬 2023-05-28 2563
1120 진중권 윤석열 잡아먹기 실패 김동렬 2023-05-25 3583
1119 황지해의 비극, 방사능 오염수 마셔 윤석열. 김동렬 2023-05-23 3271
1118 탑골공원 오줌행동, 정신적 문제 강백호 김동렬 2023-05-21 3264
1117 광주항쟁 승리의 의미 김동렬 2023-05-18 3648
1116 빨래건조대 김건희, 트로트 가수 해수 김동렬 2023-05-16 3847
1115 최강욱 짤짤이 진실 밝혀져. 박지현 사과도 안해 김동렬 2023-05-14 3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