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학가요제에서 '바다에 누워'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던 높은음자리의 김장수는 경주에서 중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박해수 시인의 시를 표절이 아니라 도용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표절이 컨닝이라면 도용은 남의 답안지에 자기 이름을 쓴 것이다. '바다에 누워'는 박해수 작사로 정정되었다. 전여옥은 표절을 넘어 도용으로 판결받았다. '일본은 없다'는 유재순의 것을 일부 해먹은게 아니라 사실상 유재순의 책에 자기 이름을 써서 출판한 셈이다. 표절이 절도라면 도용은 강도다. 전여옥 도둑과 나경원 판사의 대결이 재미지다.
나경원 죽이기와 배신자의 말로
전여옥은 반일로 떴다. 반일은 진보다. 보수에 팔아먹었다.
나경원은 여성으로 떴다. 여성주의는 진보다. 보수에 팔아먹었다.
무형의 신뢰로 만들어진 진보의 공적 자산을 사적으로 횡령한 것이다.
윤석열은 이명박근혜 수사로 떴다. 역사 진보의 신뢰자산을 팔아먹은 것이다.
이준석은 진보가 만들어놓은 젊은 정치에 대한 수요를 날로 먹었다.
도둑놈들의 전성시대라 할 것이다. 명성은 진보의 수요에서 얻고 출세는 보수의 표로 한다.
민인이 만인의 뒤통수를 치는 배신 공화국이 된 것.
탄핵을 위한 관문이 셋
1. 쪽수 나경원 유승민 이준석 합이 50+170
2. 시민 촛불.. 너무 살기가 힘들어도 동력이 약화됨
3. 헌재 인용.. 검사 판사 갈등이 핵심
나경원 남편이 윤석열 장모 담당판사였는데 자리 옮기니까 바로 나살
비겁한 한겨레21
김어준 지켜야 산다고 믿으신다면.. 이게 제목
서울시 비판해야 하지만 왜 그에게 관대한가? 엄격한 잣대는 막강한 언론권력에도 똑같이 적용해야
니들은 패거리고 김어준은 개인이다
패거리는 견제하고 개인은 키우는게 정답.
원로원과 민회의 대립부터 시작된 도도한 역사의 법칙
엘리트 패거리가 민중의 편에 섰던 역사는 한 페이지도 없음.
언제나 엘리트는 악을 저지르고 신무기가 나와서 민중이 세상을 뒤집는 것.
착한 패거리도 있지 않을까? 물리적으로 불가능.
사장이 착해서 공짜로 판매하면 회사가 망하는 거.
흥부가 착하면 흥부 자식은 어쩌냐고?
엘리트는 당연히 악한 것이며 민중은 신기술과 혁신으로 엘리트를 갈아엎는 것.
혁신이 나오지 않고 엘리트를 갈아엎지 못하면 나라가 망하는 것.
장안의 화제 나쥴접전
오늘의 배댓 뭔 소린가 했네.
서울법대왕 서울접대왕
서울대석사왕 국민대복사왕
엘리트왕와 에이스왕
자연왕과 성형왕
국썅왕과 룸썅왕
빠루왕과 탬버린왕
하루 이틀 삼일 사흘
1흘 2흘 3일 4흘? 국어공부 안하굥
명품에 환장한 한국인들
나는 명품을 산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
명품 하나가 일반제품 열개보다 나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산 명품은 없다. 일단 백화점을 안 간다.
애플 제품을 사본 적도 없다. 뭐 사고 싶으면 사는 거지만 솔직히 왜 사느냐 싶다.
물건을 왜 사느냐가 아니라 인간이 왜 사느냐고. 창의가 소비보다 백배 잼있는데.
명품은 타인이 먼저 내게 말을 걸어오게 하는 수단이다.
시인이 시를 못 쓰면 명품을 산다.
작가가 소설을 못 쓰면 명품을 산다.
연예인이 얼굴이 안 팔리면 명품을 산다.
유체의 성질
이태원 참사 원인은 떠밀려 다니는 사람의 유체화 현상.
양질전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