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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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천분의일
read 222 vote 0 2022.09.23 (06:58:51)

 

Chapter 3: Easy entropy

 

산 토끼와 죽은 토끼가 들어있는 상자가 하나씩 있다. 두 상자를 연결하면 산 토끼 중의 몇 마리가 죽은 토끼가 든 상자로 이동하는 수는 있어도, 반대로 죽은 토끼 일부가 산 토끼 쪽으로 이동하지는 않는다는게 엔트로피다. 쉽잖아. 그럼 산 토끼가 이동하지 죽은 토끼가 이동하겠는가?

There are live rabbits in one box and dead rabbits in the other. By connecting the two boxes, some of live rabbits can be moved to the dead rabbit's box, but some of dead rabbits cannot be moved to the live rabbit's box. This is entropy. Live rabbits move and dead rabbits don’t move. So easy, right?


엔트로피의 확률적 설명은 좋지 않다. 몇 마리의 토끼가 이동하는지는 확률에 달려 있지만 토끼의 숫자를 충분히 늘려주면 어떨까? 토끼는 상자 내부의 압력이 균일해질때까지 이동한다. 토끼 대신 사람으로 실험하면 어떨까? 각자 쾌적하게 살 수 있는 평수를 차지할 수 있을때까지 인간들이 이동한다. 만원 지하철 승객은 사람이 적은 칸으로 이동한다.

It takes probability to know how many rabbits are moving, but the probabilistic explanation of entropy is not good. So why don't you increase the number of rabbits enough by applying ‘a large number of law’? Rabbits move until the pressure inside the box is uniform. How about experimenting with humans instead of rabbits? Humans move until they can occupy a comfortable space. The crowded subway passengers also move to the less crowded compartment.

 

볼츠만은 엔트로피를 확률로 설명한다. 실패다. 산 토끼가 죽은 토끼 칸으로 옮겨가는 것은 확률에 달린 것이 아니다. 산 토끼는 백 퍼센트 이동한다. 살아있기 때문이다. 산 토끼가 더 에너지가 많다. 산 토끼가 죽은 토끼를 이긴다.

Boltzmann explains entropy by probability. So he failed. It doesn't depend on the probability that a live rabbit moves to the box of dead rabbits. The live rabbit moves 100 percent. Because the rabbit is alive. Live rabbits has more energy. Live rabbits wins the dead rabbits.

 

막대기를 손으로 밀면 어떨까? 손이 막대기로 이동하지 막대기가 손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손은 살아있고 막대기는 죽어 있기 때문이다. 막대기는 단단하다. 강체는 힘을 확실히 전달한다. 스펀지라면? 액체라면? 기체라면? 어느 쪽이든 미는 쪽이 밀리는 쪽으로 이동한다. 힘은 주체에서 객체로 작용한다. 에너지의 전달은 일방향이며 그 반대는 없다. 확률은 백 퍼센트다. 확률적 해석은 의미가 없다. 그런데 부러진 막대기라면? 그 경우는 확률에 달려 있다. 그런데 누가 막대를 부러뜨렸지? 외력이 작용하면 열린계라는 말이다. 닫힌계는 확률이 백 퍼센트다. 문제는 어디까지 열리고 어디까지 닫혔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 경우는 주사위를 많이 던져서 외부의 영향을 줄이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닫아거는 방법이다.

Then what about pushing the stick by hand? The hand moves to the stick, not the stick moves to the hand. Because the hand is alive and the stick is dead. The stick is hard. The solid surely transmits the force. What if it's a sponge? What if it's a liquid or gas? Whatever it is, it moves toward being pushed. Force acts from the subject to the object. The transfer of energy is one direction, no opposite direction. It's a hundred percent probability. Probabilistic interpretation is meaningless. But what about pushing with a broken stick? In that case, the probability applies. But who broke the stick? When external force works, it means an open system. A closed system has a hundred percent probability. The problem is that the degree of openness and the degree of closure are not known exactly. In that case, you can throw a lot of dice and use it to reduce the external impact. It's a way to close and lock.

 

열역학은 온도를 다룬다. 온도는 압력의 일종이다. 온도는 분자의 진동이고 압력은 전자기력의 척력이다. 압력은 고압에서 저압으로 가고, 온도는 고온에서 저온으로 가고, 힘은 강에서 약으로 간다. 분자가 진동하면 공기가 뜨거워진다. 공기가 뜨거워지면 가마솥의 압력이 팽창한다. 주사기를 누르면 주사액은 바늘로 옮겨간다. 확률은? 백 퍼센트다. 공기압축기를 타이어에 연결하면? 타이어 속의 공기가 콤프레샤로 가는가 아니면 콤프레샤의 공기가 타이어로 가는가? 확률이 결정하는가? 천만에. 당연히 공기압축기의 공기가 타이어로 들어간다. 이건 단순한 힘의 작용이지 확률이 아니다.

Thermodynamics deals with temperature. Temperature is a type of pressure. Temperature is the vibration of molecules and pressure is the repulsion of electromagnetic force. Pressure goes from high to low, temperature goes from high to low, and force goes from the strong to the weak. When molecules vibrate, the air gets hot. When the air gets hot, the pressure of the furnace expands. When you press the syringe, the injection is transferred to the needle. What is the probability of this?It's one hundred percent. What if you connect the air compressor to the tire? Does the air in the tire go to the compressor or does the air in the compressor go to the tire? Does probability determine? No. Of course the air in the air compressor goes into the tire. This is a simple action of force, not a probability.

 

문제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거다. 한낮의 태양이 초등학교 운동장에 내려쪼이면 공기가 팽창한다. 뜨거운 공기가 위로 솟구쳐서 아래쪽에 진공을 만들면 운동장 주변의 나무 밑에 있는 찬공기가 중앙으로 이동한다. 회오리가 만들어진다. 그때 구름이 나타나서 햇볕을 가리면? 회오리가 만들어지려다가 만다. 확률은 그런 애매한 부분에 적용된다. 일정한 조건이 맞으면 백 퍼센트 압이 걸리고 회오리가 일어나고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수도꼭지의 물줄기는 약한 수압에서 한 방향으로 회전한다. 살짝 건드려주면 회전이 잘 발생한다. 불순물을 투입하면 그게 촉매가 되어 실험이 더 잘 될 때가 있다. 그래서 확률이 개입하는 것이다. 물이 0도에서 얼어야 하는데 얼지 않는 때가 있다. 이때 흔들어주면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The problem is that there are some vague parts. The air expands when the midday sun shines on the elementary school playground. When hot air rises up and creates a vacuum at the bottom, the cold air under the trees around the playground moves to the center. A whirlwind is created. But what if clouds appear and cover the sun? A whirlwind is not formed. The probability applies to such an ambiguous part. All things being equal, pressure is one hundred percent and a whirlwind occurs. The water from the faucet rotates in one direction at weak water pressure. If you touch it a little, rotation occurs easily. There are times when impurities are put in and they become catalysts, experiment goes better.That's why probability intervenes. The water freezes at 0 degrees, but sometimes it doesn't freeze. If you shake it at this time, it will freeze in an instant. 


엔트로피는 일반화 된다. 시장에는 이윤이 되고, 정치에는 권력이 되고, 물질에는 관성이 되고, 행동에는 기세가 된다. 왜 이윤이 존재하지? 그건 유태인 고리대금업자의 탐욕 때문이지. 왜 정치에는 권력이 존재하지? 그건 정치가들의 탐욕 때문이지. 이런 식의 개소리는 곤란하다. 엔트로피는 의사결정비용이다. 그 비용은 유체의 압력차에서 조달된다. 의사결정은 그 압력차를 소비한다. 더운 공기가 찬 공기로 이동하여 닫힌계 내부의 압력이 균일해진다. 압력차가 사라진다. 더이상 의사결정비용을 조달하지 못하므로 사건은 종결된다.

Entropy goes to generalization. The market goes to profit, politics goes to power, matters go to inertia, and action goes to spirit. "Why is there a profit? It's because of the greed of a Jewish loan shark. Why does politics have power? It's because of the greed of politicians." No this kind of nonsense. Entropy is the cost of decision-making. The cost is financed from the pressure difference in the fluid. Decision making consumes the pressure difference. The hot air moves into cold air and the pressure inside the closed system is uniformized. If the pressure difference disappears and the decision-making costs are no longer supplied, the event is closed.

 

열역학은 알면서 시장의 이윤이나 정치의 권력은 모른다면 그것은 열역학을 모르는 것이다. 구조론은 확실하게 결론을 내린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왜 구조론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가? 엔트로피는 확실하기 때문이다. 뭐든 둘 이상이 맞물려 돌아가면 확실해진다. 의사결정중심이 내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혼자 있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부부나 커플이나 어떤 둘이 맞물려 있으면 관성을 유지한다. 그대로 있는다. 예측할 수 있다.

If you know thermodynamics but don't know the profits of the market or the power of politics, I could say you are ignorant of thermodynamics. Gujoron comes to a definite conclusion. It knows exactly whether something is true or not. Why can Gujoron be said with certainty? Because entropy has certainty. When the two interlock together, it becomes clear. Because the center of decision-making is located inside. It is difficult to predict how a single person will act. But the couple maintains inertia with the interlocking of the two. When inertia is maintained, you can pre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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