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수가 많으면 무섭지 않아. 집권 초라고 눈치 보던 자들이 일제히 반항을 시작하는 시점이 있네. 조선일보가 벌써 신호탄을 쏘는 듯. 장마 시작한 지가 언젠데 하며 사소한 말실수를 트집잡아 윤석열을 씹어버려. 장맛비가 지금 오려나 하고 말을 그렇게 한 거지 어휴. 윤이 지지율에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쇼는 다 한다. 국민이 비웃는다. 지지율 망가지면 공무원들이 말을 안 듣는다. 조기 레임덕 온다. 왜? 쪽수가 많으면 무섭지 않아. 신호탄을 쏴주면 무섭지 않아. 문재인 죽이고 이재명 죽이면 지지율 오른다는거 굥도 알고 있을 터. 김대중 죽고 이명박 지지율 상승한게 그렇다. 고아가 되면 별수 없이 의붓아버지를 따르는 이치. 무리에 들어온 사자가 어린 수사자를 물어 죽이는 이치. 새끼를 죽이지 않으면 암컷들이 발정을 안 해. 사람을 죽이지 않고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 이명박은 탄핵될 거라고 했는데 안 되었고 박근혜는 설마 안 되겠지 했는데 탄핵 되었고 윤석열은 3년 차 정도에 자진하야 한다는데 함 걸어보겠음. ### 문재인 때는 각국 정상이 회담하자고 줄 섰는데 굥은 나토에 가서 나토의장도 못 만났다고. 중국과 소련이 대립할 때 김일성이 주체사상으로 재미 봤지. 그때도 아프리카 각국이 김일성 뒤에 줄 섰어. 중국에 줄 서면 소련에 털리고 소련에 줄 서면 중국에게 밉보이고. 김일성 뒤에 줄 서면 안전. 주체사상이 별거 아니고 양다리 외교. 한국도 다르지 않아. 미국에 밉보이지 않고 중국에 씹히지 않으려면 밸런스의 균형자 문재인 뒤에 줄을 서야 안전한 것. 굥은 일찌감치 미국에 충성맹세를 해버려서 오히려 미국의 입장이 곤란해진 것. 중국을 중립화 시켜야 하는데 러시아 쪽으로 밀어대면 외교는 어떡하고? 한국이 미중의 중재자 역할을 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 한국의 존재가치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