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번역

ch 7 Socrates' argument

소크라테스는 빼기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산파법으로 알려진 그의 논박술은 부당하고 부차적인 것을 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서점가에 그런 내용의 책이 있다. 구조론은 한마디로 빼기다. 살을 빼면 뼈가 남는다. 그것이 구조다. 아닌 것을 제거하면 남는 것이 정답이다.

Socrates is said to have been a master of subtraction. His argument, known as the midwife method (maieutics), focuses on the minus of the unfair and secondary. There is a book about that in the bookstore. Structural theory is a word minus. Losing weight leaves a bone. That's the structure. If you remove something that is not, the answer is to remain.


심리학은 욕망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한다. 욕망은 플러스다. 요즘 젊은이들은 전자오락에 빠져 있는 모양이다. 전자오락욕이라는 욕망이 있을까? 출세욕, 명예욕, 식욕, 성욕이라는게 있을까? 식욕과 성욕은 증명할 수 있다. 그런데 상당 부분 거짓이다. 욕망은 플러스고 마이너스가 답이다. 갑자기 식욕을 주체할 수 없다면 남자친구가 없는 거다. 갑자기 성욕이 넘친다면 무언가 불안한 거다. 개인 간의 호르몬 차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무언가 결핍이 있고 그에 따른 분노를 식욕과 성욕으로 달래고 있다.

Psychology explains human behavior by desire. Desire is a plus. Young people these days seem to be into electronic entertainment. Is there a desire for electronic entertainment? Is there a desire for success, fame, appetite, and sexual desire? Eats and libido can be proved. But much of it is false. Desire is a plus and minus is the answer. If you suddenly can't control your appetite, you don't have a boyfriend. If you suddenly have a sexual desire, something is disturbing. It could be hormonal differences between individuals. But most of the time, there is something lacking and the resulting anger is soothed by appetite and sexual desire.


생쥐실험으로 증명한다. 생쥐에게 마약성분이 든 음식을 주었더니 생쥐들은 곧 중독되어 마약을 찾았다. 생쥐에게는 마약욕이라는 욕망이 있는가? 쾌락욕이 있는가? 아니다. 생쥐가 마약을 찾은 것은 좁은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다. 공간을 넓혀주었더니 생쥐들은 마약을 잊어버렸다. 마약의 플러스가 아니라 공간의 마이너스가 생쥐를 움직이게 하는 원인이었던 것이다.

It is proved by experiments with mice. When I gave the mice food with drug ingredients, they soon became addicted and found drugs. Do mice have a desire for drugs? Do you have a desire for pleasure? No, mice found drugs because they were stressed out in a small space. Expanding the space, the mice forgot the drugs. It was not the plus of drugs, but the minus of space that caused mice to move.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보상한다. 마이너스가 원인이고 플러스는 결과다. 자녀가 없거나, 친구가 없거나, 역할이 없거나 무언가 없다.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감소해 있다. 우주 안의 모든 사건의 원인은 하나다.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가 빠져서 서로 간의 간격이 멀어진 것이다. 영역이 없거나 가족이 없거나 무언가 없어서 겉돌고 있다. 환경과의 관계에서 무언가 깨져 있다.

Compensate the minus with a positive. Negative is the cause and positive is the positive is the result. No children, no friends, no role or something.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 is decreasing. Every event in the universe has one cause. The interlocking teeth fell out and the gap between each other became wider. There is no territory, no family, or something, so it is turning around. Something is broken in relation to the environment.


욕망은 결핍의 보상이다. 소년이 전자오락을 욕망하는게 아니라 환경과의 긴밀한 관계를 상실한 것이다. 이런 점은 관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사랑이다, 자유다, 정의다, 평등이다, 행복이다, 공정이다, 페미니즘이다 하고 끝이 없다. 플러스는 가짜다. 정치인들은 자꾸만 무언가를 추가하지만 우리가 무언가를 잃어버린게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위에서 잃은 것을 아래에서 찾으려 하는 실패다. 개인의 위는 집단이다. 집단에서 무언가를 잃었을 때 개인에게서 무언가를 추가하려고 한다. 한국은 갈수록 집단과의 관계가 깨진다. 핵가족화에 출산거부다. 무언가를 잃었기 때문에 대신 무언가를 먹고 있다. 플러스는 끝이 없다. 계속 뭔가 주문된다. 마이너스가 진실하다. 본질은 환경변화다. 환경과 맞물리는 톱니가 빠져서 겉돌게 된다. 그 불안감이 욕망으로 나타난다.

Desire is the reward of deficiency. The boy does not desire electronic entertainment, but has lost his close relationship with the environment. The same is true of ideas. There is no end to love, freedom, justice, equality, happiness, fairness, feminism. The plus is a fake. Politicians keep adding things but we have to look back and see if we have lost something. It is a failure to find what is lost above below. The upper level of an individual is a group. When a group loses something, it tries to add something from an individual. Korea's relationship with the group is getting worse. They refuse to give birth to a nuclear family. I'm eating something instead because I lost something. The plus is endless. I keep ordering something. The minus is true. The essence is environmental change. The teeth that mesh with the environment fall out and turn outward. The anxiety manifests itself as desire.


야망, 탐욕, 의지, 신념 따위는 개소리다. 뭔가를 플러스 해서 되는 일은 없다. 무언가 깨져 있고 겉돌고 있다. 톱니가 빠져 있고 나사가 빠져 있다. 답은 마이너스다. 어차피 조금은 빠져나간다. 거기 조절장치가 있다. 우리는 덜 빠져나가게 조절할 수 있을 뿐이다. 더하더라도 빼고 난 다음에 더해야 한다. 먼저 살을 빼고 근육을 더한다, 먼저 창고를 비우고 그 다음에 물건을 들여놓는다. 이것이 우주의 근본모순임이다. 더하려면 빼야 한다는 것. 우주 안의 모든 질서는 이 하나의 모순에 의해 일어난다. 소크라테스의 빼기는 여러 가지 지식 중의 하나가 아니고 모든 지식의 기초가 되는 근본지식이다. 

Ambition, greed, will, and faith are crap. Nothing works by adding something. Something is broken and spinning. The teeth are missing and the screws are missing. The answer is negative. It's a bit of a get-out anyway. There's a regulator there. We can only control it to get out less. Add or subtract and then add. First, lose weight and add muscles, first empty the warehouse, and then put things in. This is the fundamental contradiction of the universe. You have to take it out to do more. Every order in the universe is caused by this one contradiction. Socrates' subtraction is not one of many knowledge, but a fundamental knowledge that is the basis of all knowledge.


[레벨:7]dksnow

2022.06.11 (02:09:55)
*.68.225.209

소크라테스의 산파법에서 연역되어서:

가우스 소거법 (Gaussian Eliminaiton)이 나옴.

https://suhak.tistory.com/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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