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례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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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5.28
절을 일본어로 테라寺라고 한다.
한국 최초의 절은 도리사라고 한다.
한국어 절의 고음은 덜, 그 이전은 털이었다.
최초의 절을 지은 사람은 모례(毛禮)다.
모는 털이므로 털레다. 털레>덜>절로 변한 것이다.
털레가 한자어로 옮겨지면서 도리로 바뀌어 역전앞 현상을 일으킨 것이 도리사다.
텔레에 간다. 텔에 같다. 덜에 간다. 절에 간다.
텔레에 조사 에나 이를 붙이면 같은 발음과 모음이 중복되므로 생략된다.
우리말 조사 ~가는 옛날에 없었다.
텔레에서 레는 발음의 편의상 탈락하기 쉬운 발음인 것이다.
영어로 접두어 tele-는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이다.
텔레비젼, 텔레폰, 템플의 어원이다.
절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짓는게 원칙이다.
in-ter-val = 간격
term = 간격
time = 간격
텔레=테라=tele-는 간격이 떨어져 있는 것
주술사가 거주하는 신성한 지역은 마을에서 떨어져 있다는 의미다.
옛날 사람이 하늘에서 서광이 비치는 것을 보고 점을 친 사실과 관계가 있다.
서광은 무지개처럼 언제나 멀리 있으며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