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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886 vote 0 2021.07.13 (18:53:01)

    사기 전문 최씨는 돈줄 담당

    표절 전문 쥴리는 몸로비 담당
    뒤통수 전문 석열은 권력 빽 담당


    권몸돈 3위일체에 손발이 척척 맞는구나. 하여간 개고기 먹는 자들과 룸살롱 다니는 자들은 인간이 아니다. 선진국 되려면 확실한 도덕적 우위가 있어야 한다. 해적 주제에 갑자기 젠틀맨 행세하는 영국도 이유가 있다. 남들 위에 오르려면 플러스알파가 필요하다.


    약점 잡히면 안 된다. 한국의 치명적인 약점은 개고기와 룸살롱이다. 개고기를 먹는건 자유지만 먹지 마라는데 먹으면 그게 야만이다. 말을 들어먹어야 인간이다. 개를 키우는 사람은 내 맞은편에 개 먹는 자가 앉아있으면 본능적으로 살의를 느낀다. 인간으로 안 본다.


    점잔 뺀다고 속마음을 말하지 않을 뿐이다. 백인이 점잔을 빼는 이유는 그게 먹히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을이 바뀌면? 순식간에 표정이 바뀐다. 영국이 강하고 한국이 약해서 점잖은 거다. 한국이 강하고 영국이 약하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투척한다. 


    개고기 건수로 기선제압을 시도한다. 문화 상대주의? 웃기고 있어. 전쟁판에 무슨 얼어죽을 문화 상대주의? 일본인들부터 한국을 비웃는다. 왜? 비웃는게 전략이기 때문이다. 그 전략이 먹히니까 비웃는 것이다. 과거에는 왜 비웃지 않았지? 그때는 갑을이 달랐다. 


    후진국이 선진국 되고 갑을이 바뀌면 정색하고 문제삼는다. 남의 눈에서 기어코 들보를 찾아내고야 만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개고기가 문제되지 않고 있다면 한국이 아직 강국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태도라도 같다. 


    일본이 강하니까 한국 편에 선다. 사정이 달라졌다. 한국은 산업으로 세계 사강에 들었다.


    영국 - 식민지 약탈로 근근이 버티는 나라
    프랑스 - 영국 뒤에 따라다니면서 식민지 줍줍하는 나라


    영프는 식민지 착취로 일어선 나라다. 이 둘은 한물갔다. 한 번 방향이 결정되면 되물릴 수 없다. 다시는 옛날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한다. 이집트가 피라미드 시절로 되돌아가지 못하듯이 말이다.


    독일 - 유럽경제를 홀로 끌고 가는 나라
    일본 - 약탈로 컸지만 소부장으로 앞으로 30년은 버티는 나라
    미국 - 첨단기술을 장악하고 세계를 통째로 지배하는 나라
    한국 - 미일독 세 나라 외에 유일하게 자체 엔진으로 버티는 나라


    실력으로 보면 미국, 일본, 독일 다음이 한국이다. 그런데 산업 이외의 분야로 눈을 돌리면 너무나 처참하다. 한국이 진정한 일류로 거듭나려면 해결할 것을 해결해야 한다. 산업으로 세계4강 한국이 과연 4강 대접을 받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가 없는게 유감이다. 다들 내놓는 공약이라곤 어린애 소꿉놀이 수준이다. 할 일을 해야 한다. 강국은 강국다워야 한다. 찌질이 소인배 어리광 빌어먹을 을질행동은 그만두고 당당하게 갑질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약점 지워야 갑질도 먹힌다.


[레벨:10]dksnow

2021.07.14 (01:09:09)

세계사적 위기도 높아짐과 동시에,

서구권과 일본이 약화되었고, 제3세계는 개판 5분 후가 되면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 버렸다.


그 와중에, 민주화화 경제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유일한 국가가 되었고.

50-60년대에 선교하러 오던 벽안의 선교사 부부들은 믿기 힘든 80년대 

한국의 민주화를 보았고, 70년대까지의 박독재에 맞서던 엘리트 운동권과,

80년대 들어 증가된 대학생층들의 염원이 90년대 들어서야 해소가 된것이다.


하지만 80년대 군부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고, 빨간줄이 간 386 들은,

정치권이나,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계로 갈수 밖에 없었다.

정치권에 남은 386들은, 원내와 원외를 오가며, 세력을 만들어 왔지만,


그들이 과연, 복잡해진 현대사회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갖고 있는지는,

지금의 몇몇 실패 (코로나, 부동산, 남녀평등)등에 있어서 뚜렷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을 수혈해야하는데, 가짜 전문가들이나, 당령에 반하는 배신자들은 솎아내야한다.

현재까지는:

https://namu.wiki/w/김현종

https://namu.wiki/w/주진형

등이 돋보인다. 교수 출신은 가급적 받지 않는게 좋다.

차제에, 교수들은 미국처럼 자체 정리가 좋다. 연구에 집중하시던가, 놀려면, 월급을 9개월만 주는 수밖에.


주진형은, 건조한 시각이 좋고, 교수로 안빠지고, 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다는게 신뢰가 간다. 서울 상대 마피아 (유승민)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는 좀 불안요소. 차라리, 서울대 출신들이 엉키고 섫킨 고대 라인보다는 낳을수도. 물론 관료러서는.


김현종의 경우는, 미국어가 더 편한 쪽일거다. 어찌보면, 미국에서 활약하는 유태인과 비슷하다. 서구가 쓰러져가고 있지만, 국제계약의 모든 문서는 영어로 되어있고, 모든 경제용어와 물리용어는 영어를 통하도록 되어있다. 출입국의 용어들도 영어이고, 통상관련 용어도 영어이다. 한마디 한마디 편지 하나하나가 법률적 액션이다. 맨날 술이나 먹을것 같은 문정인같은 사람은 좀 갈아치우고, 좀 깐깐해 보이는 김현종을 활용하는게 좋아 보인다. 


==> 1년전에 방역전문가라는 의사가 나와서, 백신에 대해서 너무 환상을 갖지 말라는 의견을 김어준 프로에서 하는걸 들었다. 의사출신인것같은데, 다국적 제약회사가 미운건 이해가 가지만, 백신 믿지말고, 방역에 열심하자는건, 마치 90년대에 유소년 축구를 기르자고 하던 축구전문가들 말이 떠올랐다. 

2000년대부터 FTA반대하던 경제학과 사회과학자들은 말해 뭣하랴. 그덕분에 노무현대통령도 욕이란 욕은 다먹던 와중에 곁을 지킨게 김현종과 문재인. 그때 그시절 586들도, FTA를 반대했겠지...


정리하면, 선진국이니, 인간관계니, 둥글둥글 하면서 개고기 먹고, 개소주먹는 사람들 보다는, 깐깐해보이고, 인간관계는 떨어지지만, 전문성과 영어에 뛰어난 인재들을 활용해야하고, 이들 등용할때 개싸움 일어나면, 싸움꾼  정봉주 같은 사람들 활용해서 쌈박질도 벌이는 밖에. 그리고, 이제는 우리도, 일을 일만큼하고, 프로젝트나 사안별로 모이고, 데면데면 할 시기가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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