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없는 3차대전급 전염병. 의사결정을 제대로 하는 나라가 있을 리가 없으니
선진국이라 불리던 수 많은 나라들은 대응에 실패하며, 망해 갔다.
그러나, 망함은 약이 되어 백신 도입에 열을 올리는 계기가 된다.
신약 2상 성공률 28%, 3상 성공률 58%, 3상 통과해도 FDA 승인율은 50%이하
FDA 승인은 커녕 임상도 끝나지 않은 약들을 비싸게 대량 계약하는 초유의 사태.
방역 세계 최강 한국. 최고의 신뢰를 받는 방역 당국.
믿고 따르면 되겠구나..긴장이 풀린다.
방역 최강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기모란 교수가 말했다. 다른 나라들은 너무나 급해서 비싸게 백신 계약하고 난린데,
우리는 상황이 좋으므로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고 한다. 아뿔싸..위험하다.
이재갑 교수도 말했다. 백신 너무 빨리 맞는 것도 안 좋다고 한다.
세계에서 충분히 검증 된 후 맞으면 좋다고 한다.
좋은 말이지만, 위험하다.
빨리 맞으면 부작용 위험이 있고 늦게 맞으면 코로나 극복이 늦어진다.
공무원이 비싸게 물건을 구매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세계 약학 1위 옥스포드. 코로나 백신으로 가장 먼저 치고 나간 아스트라제네카(AZ)
공장은 한국의 SK. 기술이전약속.
AZ 계약은 당연한 일로 보인다.
타백신 도입이 늦어진 건 욕 먹을 수 밖에 없겠지만,
욕 안 먹는 것도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