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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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8145 vote 0 2008.12.30 (22:29:34)

 만유인력은 없다


진자의 운동을 추적하면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가 상호 전환되면서 보존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곧 에너지보존의 법칙의 성립이 된다. 그러나 여기엔 이중기준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운동에너지=범위(계)를 좁게 잡음..닫힌계

위치에너지=범위(계)를 넓게 잡음..열린계


계를 좁게 잡으면 정보의 손실이 분명하나 계를 넓게 잡아서 정보가 보존된다는 것이다. 즉 닫힌계로 말하면 진자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중력의 영향을 받아 가속도 운동을 멈춘 상황에서 운동은 정지한 것이다. 그것으로 하나의 일은 끝이다.


거기서 다시 중력의 영향을 받아 낙하하는 것은 중력에 의한 별개의 운동이다.  이는 두 운동을 연결시킨 것으로 하나의 사건을 특정함이 아닌 즉 닫힌계가 아니라 열린계가 된다. 그러므로 이중기준의 오류일 수 있다.


구조론을 엄밀히 논하면 위치에너지(질량)니 혹은 운동에너지(가속도)니 하는 구분은 필요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냥 하나의 우주밀도가 있을 뿐이다. 중력이나 약력이나 강력은 필요하지 않다.


인력이 없으므로 만유인력은 없다. 모든 힘은 5축 제어의 척력이고 척력은 밀도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한다. 즉 우주압력이 있으며 고압과 저압이 있는데 항상 고압에서 저압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우주공간에서 ‘인력’을 성립시키려면 5축 제어 이상의 추가적인 제어가 필요하다. 척력을 성립에서 5축 제어가 유발하는 밀도의 변화에 의해 계가 깨지게 되므로 닫힌계에서 5축 이상의 제어는 물리적으로 불능이다. 


우리가 인력으로 설명하는 것은 두개 이상의 운동이 연결된 복잡계를 편의적으로 칭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명백히 중복이 있으며 중복은 제거되어야 하므로 인력은 인정할 수 없다. 

예컨대 우리가 밧줄로 묶은 물체를 잡아당긴다고 하자. 이때 실제로는 밧줄을 지지대로 하여 발로 땅을 미는 것이다. 실제로 5축 제어가 성립하는 즉 계의 해체에 따른 운동은 발과 땅 사이에서 성립한다.


발과 땅 사이에서 실제로 가속도가 작용하는 것이다. 이때 밧줄이나 손과 팔에서는 가속도의 변화가 없으므로 그 부분의 운동은 무시된다. 그러므로 줄다리기는 잡아당기기가 아니라 아니라 땅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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