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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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138 vote 0 2021.08.14 (18:04:03)

https://youtu.be/lrL6s2PhGCA




논객은 입바른 말을 해도 되지만 정치인은 정치를 해야 한다. 논객이 입바른 말을 하지 않으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어 뒤로 리스크가 쌓인다. 누군가 말해야 할 때 아무도 말하지 않게 된다. 위태로움이 그 가운데 있다. 논객은 지나친 심모원려를 하면 안 된다. 국민이 리더에게 맡기고 잊어버리면 톱니의 맞물림이 느슨해진다. 그것이 또다른 리스크가 된다. 그러나 리더는 심모원려를 해야 한다. 손익을 떠나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거래를 해야 한다. 정치라는 것은 누군가는 피를 볼 수 밖에 없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결단을 내려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것은 당장 현찰을 손해보고 나중에 더 많은 이득을 얻는 바꿔기다. 박용진은 입바른 말을 해서 유권자의 뇌리에 이름을 각인시키고 명성을 얻는 이득을 꾀했지만 정치인에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려서 국민의 공적자산을 파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논객질을 한 것이다


8월 14일 일본의 쿠데타 궁성사건

일본이 왕을 지키려고 했던 이유는 공산주의를 막고 내전을 막으려는 것.

나라가 뻗어나갈 때는 권력분산이 이득.

권력을 분산할 주체가 필요한 것.

왕 귀족 엘리트 가부장 순으로 권력 분산.



비열한 박용진


지는 대통령 아니라고 마음대로 입을 놀려

나도 사면 반대하고 이걸로 문재인 지지율 5프로 떨어진 거 맞지만 

안전한 후방에서 입바른말 하는 놈이 최전선에서 싸우는 사람 입장을 눈꼽만큼이라도 생각해 봤나?

대통령은 최전선이고 삐끗하면 죽는 거고 지지율 손해보고서라도 다음 전투를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안전한 후방에 있는 놈이 관심이나 있나? 

지면 죽는데 안 죽으려고 고지 하나를 내주는 것은 전쟁에서 피할 수 없는 결정인 것

안전한 후방에 앉은 놈이 용용 죽겠지 하고 있어.

금강에서 못 막으면 낙동강으로 가는 거고 그만큼 몰리는 거고

그만큼 손해보는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동강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은 몰려서 그런 거지

누구는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

일본으로 도망친 놈이 금강을 왜 포기하나 한강으로 밀어붙여라

입으로는 누가 전쟁을 못하나? 때려죽일 개새끼 인증 박용진 


전쟁이란 이 고지를 지키려면 저 고지를 포기해야 하는 법

어떤 결정을 해도 대미지는 따라오는 것

박정희는 카터와 틀어져서 사망

박근혜는 아베와 악수하고 사망

노무현은 이라크에 파병해서 사망

문재인은 이재용과 악수해서 사망


지도자에게 이런 것은 엄청난 리스크가 되는 것.

노무현이 이라크에 파병 안했다면 주한미군 빼가고 바로 정권 넘어가고 문재인 시대는 오지도 않았어.

이재용도 문재인의 한쪽 팔을 자른 것이 분명하지만 그럴 힘이 있어.

공무원이 말을 안 들으니까 이렇게 몰린 것.

몰리면 죽는데 그걸 즐거워 하는 새끼는 인간이 아닌 개새끼 인증


이명박근혜 구속 때 조국 정경심의 수난도 결정된 것

박용진 입장 - 용용 죽겠지.

이재용 구속 때 문재인 입장도 곤란해진 것

박용진 입장 - 용용 죽겠지.


살을 내주지 않고 뼈를 벨 수는 없고

적이 죽을 때 아군의 죽음도 동시에 결정되는데

박용진 이 개새끼는 하는 짓이 용용 죽겠지. 니가 독박 써라. 니 잘못이다. 나는 안전한 후방에서 까불겠다.

이런 개새끼에게는 절대 지휘권을 주면 안 돼.


이재용 추종자들이 민주당 찍을 일은 없지만 

비토권이라는 것은 상대를 살릴 수는 없어도 죽일 수는 있는 것

이런 것을 관리하는게 정치.. 손해볼 줄 알면서 손해보는 결정을 해야 하는 때가 있는 것

그래야 우리가 이기는 지점에서 적들이 방해하지 못하는 것.

정치는 이런 리스크들이 모여서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


바둑이라도 저쪽 대마를 잡으려면 이쪽 석 점을 포기해야 하는 것

정치란 당장의 명확한 손실과 미래의 불확실한 이익 사이에서 바꿔치기를 계속하는 것


문제는 당장의 손실은 명확하므로 말싸움 하면 진중권이 이기는 것

미래의 이익은 불확실하므로 미래에 이득이 와도 

이게 다 그때의 바꿔치기 결과라는걸 이해를 못하고 

그냥 지갑주웠다 개소리 하는 진중권이 이겨

그래서 정치가 이모양 이꼴인 것


풀어줬다고 도와주지는 않지만 방해할 힘이 있어. 

손해봐도 미리 폭탄 제거해놔야 대선을 치를 수 있는 것



이준섟의 큰 그림?


윤석열 비토, 유승민을 밀어?


박정희 전두환 군부독재 세력이 

좀비처럼 자꾸 살아나면 보수의 내일은 없다.


김영삼 - 소련몰락에 편승

이명박 - 신자유주의, 티파티세력 신보수주의에 편승

박근혜 - 박정희 군사독재로 퇴행.. 국힘당 수구꼴통암에 걸림


잘 될 때는 잘 되는 이유가 있고

안 될 때는 안 되는 이유가 있는 법


진보 보수 이데올로기는 그냥 말을 가져다 붙인 개소리고 세계사적 흐름을 따라가는 건데 

물이 들어오면 노를 젓고 물이 빠지면 다음 물을 기다려야 하는데


급하다고 지나간 물로 퇴행하면 돌이킬 수 없어.

헛된 희망고문에 암 걸려 멸망.


보수는 군부독재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고 

또다시 세계사적인 흐름에서 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거.


물이 안 들어오면? 어쩔 수 없음

물이 들어오면? 체질개선을 하고 기회를 잡아야 함.


언제 물이 들어와도 한 번은 들어오는데

초조해 하며, 안달복달 하며, 발을 동동 구르며 깝치다가 자멸하는게 정치인

성한용의 반은 맞는 말


정치의 본질은 당장의 이익과 미래의 가능성 사이에서 바꿔치기가 되느냐. 거래가 되느냐

거래할 권한이 있느냐? 


국힘당의 뒤가 없는 

안되면 말고식 로또정치


지지율만 보고 출마하는 것도 웃기지만

대선주자 안 키우고 외부인을 영입하는 용병정치가 


정당을 내부에서 썩게 만드는 것.

요행수를 바라고 삽질을 계속하는 로또정치


정치 문외한이 갑자기 대선에 나가는 것도 웃기지만

국힘당 당내에 훌륭한 자질이 있는 대선주자가 어디에 있나?


원유홍? 퇴물 삼총사일 뿐


원희룡 - 섬에 유배된 후 종적을 감춘 인물

유승민 - 박근혜 밑으로 들어가서 박근혜 배신하고 토사구팽된 사냥개

홍준표 - 김어준 딸랑이 깡패검사.


이들 중에 인간 하나 없다. 참

결정적으로 이 셋은 제주도에 갇히고 대구에 갇히고 경남에 갇혀서 


전국구로 뜨지도 못함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외연확대를 위한 합종연행에 방해가 되는 존재라는 말씀.

서울로 올라갔다가 도로 고향으로 돌아와서 퇴물된 김두관이나


서울로 올라갔다가 도로 전주로 돌아와서 퇴물된 정동영처럼 

서울에서 고향으로 도로빠꾸 하면 정치생명 끝나는 것.


노무현 - 안전한 종로 놔두고 위험한 부산출마로 적지에 뛰어든 것.

유승민이 광주에 출마하면 전국구 되는건 시간문제.


경상도 출신은 곧 죽어도 서울에서 비벼야 희망이 있고

호남 출신도 무조건 서울에서 생존해야 희망이 있음.


고향으로 기어들어간 개새끼는 그 개구멍에서 영원히 못 기어나옴.

시집간 딸이 친정으로 돌아와서 엄마 젖 먹고 어리광 부리고 출마한다는건 넌센스.


대선은 이재명이 호남표를 얻는가, 이낙연이 영남표를 얻는가 하는 문제.

고향에서 얻은 표는 안쳐주는 것, 왜? 딜이 안 되기 때문.


예컨대 안동출신 이재명이 안동에 가서 무슨 공약을 하면

안동사람이 음 내새끼 왔구나 하고 보듬어주는가?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오히려 딜이 되는 것. 

이재명은 호남으로 시집을 간 셈이고 호남에서 뼈를 묻어야 하는 운명.


고향에서 환영받는 자는 딜이 안 되므로 출세가 불능.

영남출신에 국힘당 후보는 영남쪽수 믿고 출마하는 거지 딜이 안되는 법.


이명박은 서울시장 하며 서울표를 업었고

박근혜는 박정희 후광으로 되었지만 경상도를 망쳤고.

정치인이 크려면 자기 생각을 말해야 하는데

송영길이든 안철수든 눈치를 보며 이 정도 말하면 되겠지


지금은 이런 말을 해주길 바라겠지

이런 식으로 무슨 면접시험에 온 취업지망생처럼 대답


모범답안을 말한다는 거.

홍준표는 안 그렇기는 한데 이 양반은 너무 생각없이 까불었고 


홍준표는 진지하게 대선후보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주변에 전멸해서 얼떨결에 주목받은 것


철학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며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이 없다.

왜 그런지는 저도 수수께끼인데 지금까지 살아보면서 느낀 것으로 말하면


정치지능이 떨어진다는 것.

아예 생각 자체가 없어서 페북도 안 하고 칼럼도 안 쓴다는 것.


국회의원 중에 페북질이든 칼럼질이든 의견제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열명 안밖

추미애 .. 가끔 미문을 쓰기는 하는데 너무 예쁘게 쓰려고 해서 분노가 안 보임. 분노없는 정치인은 사망


이재명 .. 말꼬리 잡는 조잡한 글을 써놓고 잘 썼다고 착각하는 듯. 자아도취. 위엄이 없음.

홍준표 .. 꼰대질 하는 소리나 씨부렁대고 막말


안철수 .. 자기 생각으로는 원고지 한 장도 못 채울 사람

그 외에 글 쓰는 사람이 좀 있는듯 하는데 필자의 레이더에 안 걸리는 것을 보니 다 죽은듯



황교익


이런것을 시시콜콜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문제 있음

큰 것을 봐야지 작은 것은 융통성을 발휘해야 



성은 권력이다


등산을 가도 흥분, 여행을 가도 흥분

도박을 해도 흥분, 이성을 만나도 흥분

인간에게는 여러 가지 감정이 있는게 아니고 

한 가지 호르몬이 있을 뿐.

성욕은 없고 호르몬의 작용이 있는 것.

호르몬에는 호르몬으로 응답해야 한다.

성적 불편함이 있는 것, 우울증, 신경질, 짜증, 

반대로 행복감.

호르몬은 업 아니면 다운인데 

업이면 일을 저지르고 다운이면 위축된다.

결론은 성에 대해 어떤 태도가 있는게 아니라

어떤 태도가 성으로 반영된다는 것.



수술실 CCTV 문제. 범죄가 사실이었어


인간은 나쁜 짓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나쁜 짓을 해.

이건 물리학에 자동진행.

인간은 누군가 물리적으로 제지하지 않으면 

호기심 때문에라도 나쁜짓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동물

그것을 성적 호기심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

본질은 권력적 상황에서 권력을 행사하려는 마음.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빈 집이면 괜히 서랍도 열어보고 그러는 거.

서랍 속에 뭐가 들어갔을까 궁금했다고 변명하겠지만 


본질은 여기서 아무도 나를 제지할 수 없다는 권력본능

누군가 자신을 물리적으로 제지할때까지 일단 가보는게 인간.


꼬맹이 시절에 우리동네 주변 4키로 안은 샅샅이 수색했는데

누가 물으면 남생이를 잡으려고 간다거나 담비를 추적한다거나 하고 말하겠지만


본질은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알아야 직성이 풀린다는 거지.

대가리가 굵어진 다음에는 도서관을 샅샅이 수색했는데 쓸만한게 없어서


결국 내가 쓸만한 것을 만들어내기로 했지만.

인간들이 도서관을 완벽하게 소탕하지 않고 잠이 오는지 그건 궁금.


호기심도 영역을 장악하고 상황을 통제하려는 권력의지에서 나온다는 말씀.

인간들에게 여러가지 마음이 있는게 아니고 사실은 한 두 가지 호르몬으로 다 해결.


뇌과학으로 들어가보면 성욕이다 호기심이다 열등의식이다 뭐다 하는건 죄다 거짓이라는게 밝혀짐

한 가지 호르몬으로 여러 상황에 돌려막기 하는 것.



생계형 간첩


탈북자 옆집에 누가 사는지 국정원은 다 알아

남북한이 둘 다 간첩 운영해

돈을 받으면 간첩

국정원과 경찰이 합동작전으로 하기 때문에

장기전을 하기 어려워진 것

국정원이 의도가 있는게 아니고 

한명이 구속이 안 되어서 블로그에다 폭로한 것.



뇌과학과 인공지능


뇌는 자원을 절약할 분

비둘기는 나와 신경전 벌이면서 자기 할 거 다 해



방향성의 힘


때려죽여도 아닌건 아니다.

혹시 모르잖아 하는 그 자체로 방향이 틀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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