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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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77 vote 0 2020.08.23 (14:04:51)

https://youtu.be/vztjFRwxlOY







1) 전광훈과 그 일당들

            

    우리는 자유, 평등, 박애를 외치며 혁명을 낭만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런 구호들은 어떤 아저씨가 3초만에 생각해낸 표현에 불과한 것이고 본질은 권력투쟁이다. 자동차라면 엔진이 있고 사회의 엔진은 엘리트다. 그 엘리트를 어떻게 발굴하고 양성하고 조직하느냐다. 보통 다섯 차례 정도의 푸닥거리가 있다. 419혁명, 광주항쟁, 6월혁명, 촛불항쟁에 이어 한 번 더 해야 한다. 프랑스 혁명도 반동과 반동의 반동을 거치며 부르주아들이 방데 농민학살과 파리코뮌 노동자 학살을 거치며 별별 생쇼를 한 끝에 겨우 이루어낸 것이다. 본질은 시스템의 구축이며 쉽지가 않다. 피가 강처럼 흘러야 한다. 그게 역사의 교훈이다. 미국도 신대륙 이주, 독립혁명과 미영전쟁, 남북전쟁, 민권운동, 반전운동을 거치며 겨우 시스템이 정착된 것이다. 이때 권력을 쥔 엘리트들은 그게 군부든, 검사든, 조중동이든, 시민단체든, 의사든 반드시 자기들의 힘이 공세종말점에 도달할때까지 폭주하게 되어 있다. 이는 역사의 필연법칙이다. 청나라가 망하고 권력공백이 발생하자 폭주하는 마적단과 군벌처럼, 나폴레옹 3세를 앉혀놓고 개판치든 부르주아들처럼 완전히 기진맥진해질때까지 폭주를 멈추지 않는다. 매우 때려주지 않으면 안 된다. 사회의 엔진이 되는 엘리트와 기층민중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서로 선을 넘지 않기로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질때까지 푸닥거리를 해야한다. 이념은 그냥 어떤 아저씨가 생각해낸 소리고 힘과 힘의 대결이며 개를 길들여도 강형욱 훈련사가 애를 쓰는데 대한민국 엘리트 길들이기가 쉬운 일이겠는가? 개가 가자는대로 견주가 따라가면 안 된다. 개도 간을 본다. 주인이 힘이 있는지 테스트를 한다. 견주가 단호하게 이끌어야 개는 이 주인 믿을만하네. 의지해 보겠어 하고 만족한다. 문재인이 의사와 검사와 조중동과 기득권을 매우 때려줘야 이 운전사 핸들링 좀 하네 하고 엘리트도 만족해 하는 것이다. 




역사에는 법칙이 있다. 막연하게 자유 평등 박애를 외치는 낭만주의로는 곤란하다.

피가 강처럼 흘러야 한다. 변혁은 시스템의 건설이다. 한 방에 될 리가 없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까지 가야 한다.

419, 광주부마, 6월항쟁, 촛불항쟁까지 왔다. 하나가 더 남은 것이다.

일제의 침략과 조선왕조 멸망, 625로 인한 싹쓸이가 일정부분 역할을 했다. 

신대륙 이주, 독립혁명과 백악관이 불탄 미영전쟁, 남북전쟁, 흑인 민권운동과 반전운동까지 네다섯차례의 투쟁이 있었다.

대혁명, 나폴레옹전쟁, 파리코뮌, 프랑스판 안철수인 나폴레옹 3세, 양차 세계대전, 알제리 전쟁을 거치며 

농민을 죽이고, 프로레타리아를 죽이고, 식민지인을 죽이고, 시행착오 끝에 민주화가 된 것이다.

파리 코뮌 때는 파리 시내에서 손바닥에 굳은살 있는 사람은 다 죽였다.   

혁명을 주도한 부르주아들이 나폴레옹 3세를 옹립한 것도 아이러니인데

자기들 손에 권력이 쥐어진다면 인간은 무슨 짓이든 한다.

나폴레옹 3세가 안철수라서 이용해먹기 딱 좋다고 여긴 것이다.

한국의 조중동, 기득권, 의사, 검사, 군인들도 그때 그 부르주아와 다를 바 없다.

군인들도 일부는 낫세르를 동경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쿠데타를 한 것이다.

그러나 부족주의 안에서 숫자의 압박을 받으면 누구든 개가 된다.

지식인도 예외가 아니다. 인간은 그런 별 볼 일 없는 존재다.



2) 철학과 과학


철학은 다른 학문분야와 구분되어야 한다.

학문들간의 관계를 밝히는게 철학이라는 거다.

학문이 지식의 대상이라면 철학은 그 지식의 주체라는 점이 다르다.

학문이 자동차라면 철학은 그 자동차의 운전입니다.

철학 <-> 과학

철학과 여러가지 학문이 대칭관계를 이루고 마주보고 있다.

학문이 객관적 지식을 구성하는 것이라면 

철학은 주체적 인간을 일으키는 것이다.

객관적 진리의 파악이 과학의 목적이라면

철학은 종교를 대체하는게 목적이므로 번지수가 다르다.

철학은 구체적인 액션을 요구하는 실천적 학문이다. 

문학, 예술이라면 작품이 있어야 하듯이 철학은 삶이 있어야 한다.

철학은 실제로 연주하는 것이다.



3) 양자얽힘의 이해


이런 논의들은 대개 바보같은 것이다. 무가치하다.

원시 부족민, 예컨데 네안데르탈인 몇 사람이 라디오를 하나 주웠는데 얄궂은 소리가 난다.

천재 네안데르탈인이 분석해서 라디오의 비밀을 알아낼 가능성은 없다.

네안데르탈인이 아니고 사피엔스라도 마찬가지. 아이큐 200이라도 안 된다.

해석하려면 전제가 너무 많다.

마찬가지로 이런 논의로 답을 알아낼 가능성은 없다.

토론은 필요없고 공간의 깊은 부분은 차원이 다르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공간은 공간이 아니라는 말씀.

구조론으로 보면 빅뱅당시 우주는 한 점이고

지금도 여전히 한 점이므로 거리는 0이다.

우주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의 거리는 0이다.

거리는 상호작용 횟수를 나타내는 것 뿐이다.

빅뱅때 거리가 0이면 지금도 0이지 늘거나 줄 수 없다.

우주가 갑자기 커진다는건 질량보존의 법칙과 안맞다.

어쨌든 우주는 있고 크기도 있고 공간도 있으니까 즉 

있을 수 없는게 실제로 일어났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일 밖에.

구조론으로 보면 우주는 구겨진 종이를 펼친 것과 같다.

구겨져 있을 때 두 지점의 거리가 0인데 종이를 펼쳐도 여전히 거리는 0이다. 

빅뱅 이전에도 공간은 있고 공간 속에서 빅뱅이 일어났다는 관념이 틀렸다는 거다.

빅뱅 이전에는 공간이 없다.

그렇다면 빅뱅 이후에도 공간이 없는 것이다.

구조론으로 보면 공간은 계의 불균일에 의해 일어난 것이며

거시세계에만 적용될 수 있다.

우리는 입자 중심적 사고에 중독되어 있다.

입자라는 것은 둘이서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을 주고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양자얽힘으로 얽힌 둘은 상호작용하는게 아니다.

혹은 상호작용한다 해도 광자나 중력자를 주고받고 그러는 것은 아니다.

구조론으로 보면 질은 균일하므로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균일한 계에 외력이 작용하여 내부적으로 상호작용이 시작되면 이미 입자다.



4) 구조론 초심자를 위한 안내


사과가 왜 붉은가? 하늘은 왜 푸른가? 하고 물으면 안 된다.

사과는 왜 붉게 보이는가? 하늘은 왜 푸르게 보이는가? 하고 물어야 한다.

사과가 붉다고 하면 라고한다의 법칙을 적용하여 붉은 걸로 한다. 푸른 걸로 한다고 알아들어야 한다.

구조론은 비판할 수 없다. 구조론은 언어의 제안이며 언어를 배우면 구조론의 제자가 되기 때문이다.

에스페란토어를 배우면 에스페란토 회원이 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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