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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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30 vote 0 2020.05.17 (14:37:49)

      
    제 196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1
    지진 0명 만들고 개학하자.


    마스크만 열심히 쓰면 국지적 발생이 있어도 통제가 된다. 특히 근거리에서 말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사용하자. 교사, 학원강사, 군인, 교도관, 병원종사자, 헬스강사는 절대 유흥업소 출입금지. 클럽은 백신 나올때까지 영구폐쇄. 교회는 마스크 철저. 노래방은 5분간 소독후 이용자 교대.
       

   
    꼭지 2

    광주, 우리에게는 에너지가 있었다.


    우리쪽의 민주적 권력의지를 강조하는 관점을 도입해야. 한바탕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었잖아.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능동적 의사결정으로 봐야. 전두환이 월남에서 민간인 학살하던 자들을 광주에 투입해. 군정을 하지 않으면 폭동과 혼란이 일어나고 북한이 남침한다는 논리를 만들어 내는게 전두환의 목적. 



    꼭지 3

    준표와 중권의 삽질대결
    

    뇌를 제거해서 미통당 통합성공. 전멸위기에서 103석 거대야당으로 방어성공. 좌뇌 유승민 우뇌 김무성 제거. 뇌를 제거해야 이 정도 살아. 


   빈집털이 시즌인가? 일본은 미국을 극복해야 하지만 자력으로 못하니 한국을 집적거려. 한국이 통일되면 일본도 미국에서 독립. 패전국가에서 정상국가화. 그게 일본의 목표지만 말을 못해.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못해. 탈미>왕을 제거>내전>대통합으로 해결하는게 일본의 정답. 


    한국의 보수도 분열>내전>서열정리>대통합 수순으로 가야. 뇌가 있으면 반드시 분열. 좌뇌 유승민과 우뇌 김무성을 제거해서 몸통의 통합에 성공한 것. 보수는 오로지 진보의 좌절에 의존. 한국의 전반적인 진보는 생산력의 증대로 국민이 대접받고 싶어 하기 때문. 생산력 망하거나 남북간에 전쟁나야 보수집권.



    꼭지 4
    일본의 진단키트 몰래문의
   

    현명한 어부들은 물고기가 달라고 하지 않아도 밑밥을 넉넉히 던진다는데. 니가 어떻게 했으니까 나는 이렇게 한다는 식의 행동은 항상 간을 보고 자기 태도를 결정하는 소인배의 생존술이다. 상대의 대응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행동하는게 강자의 철학이다. 밟을 때는 일방적으로 밟아버리고 줄 때는 일방적으로 주고 계산은 나중에 하는게 정답이다. 어떻든 지렛대를 박아놔야 상대방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써먹을 기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일단 라인은 연결해두어야 한다. 속좁은 행동은 일본인이나 하는 것이다.



    꼭지 5
    고이즈미 신지로 어록이 뜬다.


    일본의 박근혜, 한국 웹에서 대 인기. 동어반복. 논점이탈. 순환논리. 고이즈미 포엠이라며 시인으로 등극.

    지금처럼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일본은 지금처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반성하고 있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서 반성을 해야 한다고 반성합니다. <- 반성이라는 단어만 스무번 들어가서 라임이 맞는 시가 되었다고.

    환경상 취임 직후 유엔 일본 대표로 가서 "기후변화 문제는 Fun하고 Cool하고 Sexy하게 대처해나가야 한다"는 말뜻을 짐작하기 힘든 발언 때문에 펀쿨섹좌라고 불리며 밈화되었다. 무슨 말인지 설명하라고 하자 그 질문에 대답하면 섹시하지 않다고 대답.

    스테이크를 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 좋아한다. 육우사육에 따른 온실가스가 문제인데? 매일 먹고 싶다는 것은 매일 먹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아니 온실가서 저감방안을 묻고 있잖아요? 몰래 스테이크 먹으면서 거짓말 하고 싶지는 않다. 
   


    꼭지 6
    새끼손가락이 올라가는 이유
   

   컵을 쥘 때 새끼손가락이 벌려진다. 손목은 원래 바깥쪽으로 잘 돌아가는 구조이므로 새끼손가락으로 조절해야 한다. 구조론에서 여러 번 다뤘던 이야기. 


엄지 - 무게중심 공략 

검지 - 물체의 통제 

중지 - 무게를 감당 

무명지 - 운동을 통제 

소지 - 미세한 힘조절 

 

 각각 질 입자 힘 운동 량을 맡고 있다. 새끼손가락을 벌리지 않으면 손목이나 팔꿈치를 움직여서 조절해야 하는데 그 경우 힘이 열배나 들어간다. 영천할매돌이 딱 붙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우리는 손으로 든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등뼈로 든다. 마찬가지로 컵을 들 때 새끼손가락을 쓰지 않으면 손목, 팔꿈치, 어깨, 척추가 개입한다. 심한 경우 골반을 움직여야 할 때도 있다. 상부구조가 개입하면 피곤하다. 손가락 선에서 밸런스를 해결봐야 한다.



    꼭지 7
    사이트를 개편하며 - 3대의 법칙


    새로운 학문은 3대까지 가야 객관화 되어 현장에 맞게 변용할 수 있다. 도구가 된다. 그럴 때 내부의 방해자를 극복한다. 도구가 있어야 관측자가 개입하지 않는다. 주관과 객관의 차이는 도구가 있느냐 없느냐다. 모든 괴력난신, 보수꼴통, 실용주의, 경험주의는 도구가 없다. 진보주의, 합리주의, 지성주의, 일원론은 도구의 건설이다. 반사회, 반문명, 반문화, 반철학은 도구가 없으므로 상대방에 의존한다. 총이 있어야 한다.
   


    꼭지 8

    구조주의 교육으로 갈아타자



    꼭지 9

    대승과 소승



    꼭지 10

    교육의 목적은 집단적 자아의 실현


    유나바머


    집단의 권력과정

    교육의 목적은 집단의 권력과정에 참여하는데 있다. 자아실현이 개인적 권력과정이라면 무의식에 의한 집단적 자아실현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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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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