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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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167 vote 0 2020.04.12 (12:54:33)

      
    제 191회 구조론 열린방송
   


    꼭지 1
    415총선 평가 - 유시민이 잘했다. 


    사실은 유시민이 천기누설을 한게 아니고 조중동이 자기들도 뻔히 알고 있는 숫자를 유시민 입에서 찾아낸 것이다. 차마 자기 입으로 말할 수가 없어서. 그게 비겁한 짓이다. 할 말을 한다는 조선일보가 왜 유시민 입을 빌리나?


    기레기의 패배다. 


    TK결집 PK이탈은 박근혜 모욕당해 분노, 대선불복


    총력전이다. 샤이보수 없다


    샤이보수는 거짓말이고 사실 아무런 결정을 못한 사람이 마지막에 전화받고 남이 찍어라는 곳에 찍으므로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것이다.


    언론이 말하지 않는 총선의 진실


    태극기부대의 대선불복 때문에 대선만큼 투표율이 올라가는 것. 총선에 대선 끌어들여 대선 전초전 된 것. 결국 대선후보 있고 없고 차이. 황교안은 경상도 출신이라 양심적인 경상도인이 버리는 카드. 정책은 개소리고 본질은 권력서열. 누구나 자기네가 권력서열 1위가 되는 구조에 투표하는 것. 약자의 연대로 강자에 맞서 권력서열 2위가 없게 하는 구조가 민주주의.

 

    어느 언론도 이 사실 지적 안해. 투표율 60퍼센트 안밖으로 틀린 예측 해. 투표율 당연히 올라가는데도 말 안 해. 박근혜 아웃이 반칙과 음모와 요행수의 성공이 아니라 진보 특유의 동원기술에 따른 실력임을 납득하고 이제는 현직도 끌어내린다는 바뀐 룰에 보수가 적응해야. 그들은 촛불의 대통령갈이에 참여못해서 자기네가 2등국민이 되었는지 불안감 갖고 있는 것.



    이은재 가짜 혈서


    포비돈요오드는 빨간색이 아냐. 빨간약은 지금 판매금지된 머큐로크롬인데 수은화합물이라구. 아까징끼 다른 말로 옥도정끼가 먼저 나오고 머큐로크롬이 나왔는데 머큐로크롬을 아까징끼라고 잘못 부른게 굳어져서 포비돈요오드를 아까징끼라고 사온 거. 미나마타병, 이타이이타이병으로 일본인들이 중금속중독에 겁먹고 머큐로크롬을 금지하자 한국도 판매금지한 것.



    꼭지 2 

    민주주의 본질    

   
    널리 개새끼를 닥치게 하자.


    대선불복 민주불복 촛불불복 태극기 부대의 국민고문 이제 끝내자.


    21대 총선의 본질은 지역주의 총결산


    지역으로 붙으면 TK는 무조건 진다. 이 프레임 오래 간다.

   


    꼭지 3

    양당제로 회귀하는 거냐?


    다당제를 하려면 비례를 100석으로 늘리고 국회의원을 500명까지 늘려야 한다. 과거에 1년 예산이 30조일 때 한 사람이 1000억원 예산을 검증했는데 지금은 국회의원 300명이 1년 예산 500조원을 심사해야 하는데 1인당 1조5천억원이다. 국회의원 한 명이 보좌관 몇 명으로 1조5천억원 심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게다가 막판 밀어넣기 쪽지예산으로 개판되어 국민이 피해를 보는데 국민이 이 때문에 손실보는게 일인당 수백만원이다. 매년 피같은 생돈 몇 백만원을 뜯기고 있으면서 모르고 있다. 누가 이런 문제를 지적해서 의원 정수를 늘리고 보좌관을 조정해야 한다. 보좌관은 무조건 늘린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운전기사, 수행비서는 없애야 한다. 다당제로 가려면 당연히 내각제를 해야하고 이런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이런 본질을 놔두고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은 거짓말 할 의도가 있는 거다.    



    꼭지 4

    바이오가 뜬다


    거품이 경제의 비밀. 과잉투자가 적기투자로 반전되는게 행운 뭐든 딱 맞는 것은 딱 맞는게 아니다. 넘치거나 모자라는게 정답. 일론 머스크처럼 미래를 예측하여 딱 맞게 대응한다는 식의 사고를 한다면 매우 위험한 사람이다. 사실은 그게 도박이며 성공했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김우중이 그런 간 큰 짓 하다가 한 방에 갔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오를 때 너무 오르고 내릴 때 너무 내리는게 세상의 이치.    



   한국경제 봄은 오는가?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 공장 돌리는 나라는 한국과 중국 뿐



    꼭지 4

    나주 만봉 저수지 물고기 떼죽음


    봄만 되면 전국의 저수지 가장자리에 무수한 붕어가 죽어서 떠오른다. 마치 처음 본 것처럼 말하지 말라. 나주 만봉저수지는 유독 심해서 뉴스를 탔을 뿐 전국의 모든 저수지에서 해마다 일어나는 일이다. 원인은 아래 세 가지 정도로 추측할 수 있다. 

    1) 겨울동안 죽어 있던 물고기가 봄에 부패하면서 가스가 차서 떠올랐다. 

    2) 겨울동안 쌓인 물질이 올라간 봄 기온에 일제히 부패하면서 유독물질을 내뿜었다. 

    3) 가장자리 수초에 도로나 주변에서 들어간 유독물질이 많은데 산란기에 물고기가 가장자리로 나와서 죽는다. 


    아직 산란철이 아닌데 그렇다면 겨울동안 죽어 있었던 물고기가 이제야 떠올랐거나 아니면 봄날씨에 겨우내 축적되어 있던 물질의 부패가 진행되면서 유독물질을 일제히 내뿜은 것이다.



    꼭지 5

    천재의 비밀
   
   


    꼭지 6
    카시미르 효과와 만유척력


   


    꼭지 7
   나에게는 욕망이 있다


         

    꼭지 10
   
 신과 나



    꼭지 11
   
 구조는 만물의 척도다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20.04.16 (13:23:31)
*.39.130.110

정의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이게 무슨 다당제냐 차라리 양당제로 해라 라고 비꼬더군요.

그런데 결국 어느 나라나 정치는 양당제로 가지 않을까요?
진보든 보수든 분열하더라도 결국 합쳐지게 될테니까요.
이번 선거에서도 위성정당은 힘이 없단 걸 보여줬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4.16 (15:17:57)
*.92.147.219

다당제를 하려면 비례를 100석으로

늘리고 국회의원을 500명까지 늘려야 합니다.

과거에 1년 예산이 30조일 때 한 사람이 1000억원 예산을 검증했는데

지금은 국회의원 300명이 1년 예산 500조원을 심사해야 하는데 1인당 1조 5천억원입니다.

국회의원 한 명이 보좌관 몇 명으로 1조5척억원 심사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막판 밀어넣기 쪽지예산으로 개판되어 국민이 피해를 보는데

국민이 이 때문에 손실보는게 일인당 수백만원입니다.

매년 피같은 생돈 몇 백만원을 뜯기고 있으면서 모르고 있습니다.

누가 이런 문제를 지적해서 의원 정수를 늘리고 보좌관을 조정해야 합니다.

보좌관은 무조건 늘린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운전기사와 수행비서는 없애야 합니다.

다당제로 가려면 당연히 내각제를 해야하고 이런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이런 본질을 놔두고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은 거짓말 할 의도가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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