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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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24 vote 1 2019.05.11 (21:54:25)


    위하여와 의하여


    구조론연구소에 왔으면 구조론적 사고방식을 익혀야 한다. 사고방식을 배우지 않고 그 사고의 결과로 도출된 결론만 빼먹으려 한다면 위태롭다. 왜곡하여 알아듣기 십상이다. 세상은 위하여가 아니라 의하여이다. 위하여가 없다는 게 아니다. 안쳐준다는 말이다. 안쳐준다는 말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한쪽의 진술은 채택하고 다른 쪽의 진술은 배척해야 한다. 흔히 사랑의 매라고 한다. 사랑해서 때렸걸랑요. 그 말이 진실일 수 있다. 사랑해서 때렸다면, 그 사랑이 진실이라면, 사랑이 죄는 아니므로 용서되어야 하는가? 턱도 없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통제가능성이다. 


    사회의 통제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재판장이라면 원고와 피고의 진술 중에 하나를 채택하고 하나를 배척해야 한다. 위하여는 설사 진실이라 해도 배척되어야 한다. 구조론연구소에서는 감정적 판단이나 경험적 직관을 배척하고 수학적 직관과 구조론적 직관을 따라야 한다. 살인은 반사회적인 공격행동이다. 


    내 자식이므로 죽여도 된다는 식의 논리는 통하지 않는다. 재판장이라면 그 논리를 배척한다. 중요한 것은 사회의 편인가다. 사회화가 되어야 한다. 부모가 죽고 자식이 어떻게 살지 마음이 짠해서 죽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배척한다. 도적이 물건을 훔쳐서 남은 것을 나눠주고 의적행세 한다.


    의적이걸랑요. 이런 주장은 배척한다. 중요한 것은 살인이 반사회적 행동이며 이미 선을 넘은 것이며 본질은 의하여이며 반사회적인 대항사회 혹은 그러한 심리에 의하여인 것이다. 사회의 통제 곧 문민통제를 따르지 않고 거역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의하여를 채택하고 위하여는 적극적으로 배척한다.


    그것을 안쳐준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위하여는 일단 안쳐주는 거라고 백 번 넘게 말해도 안 듣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명박근혜 마음에 대한민국을 위하는 마음이 없었을까? 인터뷰를 해보면 이명박근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그랬다고 말할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다. 그 말은 진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안쳐주는 것이다. 그는 사회 바깥에 패거리를 만들고 반사회적인 대항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반역인 거다. 인간의 행동은 다분히 무의식에 지배되는 것이며 그러므로 왜 그러는지 자기도 모르는 것이며 위하여는 둘러대는 것이다. 핑계를 찾고 구실을 만든다. 돈이 필요하다고 은행을 털 것인가? 


    섹스가 고프다고 성범죄를 저지르는가? 마음이 짠하다고 노숙자를 죽여드리는가? 자녀들이 불쌍해서 죽인다는 말은 노숙자가 불쌍해서 죽여드린다는 말과 같으며 성욕 때문에 강간한다는 말과 같고 돈이 필요해서 은행을 턴다는 말과 같다. 사회의 금기를 건드릴 때는 본능적으로 저항감을 느끼는 거다. 


    그 저항감을 극복하게 하는 것은 나쁜 마음이다. 사회를 엿먹일 의도가 있다. 무의식 깊은 곳에서 함께 죽고 싶은 마음이 있다. 자살은 반사회적인 공격행동이며 공격할 때는 자기네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동반자살은 사회를 공격할 의도로 대항사회를 조직하는 것이다. 무의식이므로 계획은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자살도 사회적 행동이어야 하고 그러므로 심리적인 대항사회가 조직되어야 한다. 대항사회의 대항에 의하여다. 이명박근혜도 자기 가족들과 졸개들로 이루어진 심리적 대항사회를 조직한 반역자다. 자기네 패거리의 결속을 다질 의도로 대한민국에 패악질을 하는 것이다.  


    하나의 사건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의하여도 있고 위하여도 있다. 위하여가 없는 게 아니라 있지만 안쳐준다는 것이다. 위하여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의미없다. 배척한다. 어떤 남자가 여자를 위해 꽃을 바쳤다. 그러다가 싸대기를 맞았다. 여자는 남자의 돌출행동을 보고 모욕감을 느꼈을 수 있다.


    그런데 남자가 진짜로 여자를 사랑해서 그랬다면? 받아들여야 하나? 허경영이 진짜로 박근혜를 사랑해서 그랬다면 박근혜는 허경영과 결혼해야 하나? 그런 건 안쳐주는 것이다. 그게 진심이라도 배척한다. 그럴 자격이 없다. 진심이라면 사회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 반사회적 돌출행동이 문제인 거다.


    남자가 여자 앞에서 돌출행동을 했다면 여자를 만만하게 본 것이다. 만만하게 본 시선에 의하여다. 위하여는 설사 사실이라 해도 기각되고 배척되고 의하여만 채택된다. 여자를 사랑했다는 진실은 부정되고 사람을 만만하게 본 몰상식, 몰매너, 몰교양을 추궁하는 것이다. 부모가 마음이 짠하다고 치자.


    그럴 자격 없다. 허경영이 진심으로 박근혜를 사랑했다고 치자. 그럴 자격 없다. 부모가 죽고 남겨질 자식을 짠하게 생각할 자격이 없다. 살인은 반사회적 행동이라는 점이 중요한 것이고 우선적인 판단대상인 것이다. 사랑해서 죽였걸랑요. 이런 변명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반사회적 행동은 배척된다.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은 어떤 문제에 한 가지 원인을 발견하면 다른 원인은 무시해도 된다고 믿는 것이다. 위하여를 발견하면 의하여는 무시해도 된다고 여긴다. 하나의 사건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상부구조 원인이 중요하고 하부구조 원인은 상대적으로 혹은 조건부로 승인되는 것이다.  




[레벨:5]국궁진력

2019.05.11 (22:18:45)

"하나의 사건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의하여도 있고 위하여도 있다. 위하여가 없는게 아니라 있지만 안쳐준다는 것이다. 위하여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의미없다. 배척한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레벨:10]다원이

2019.05.11 (22:49:06)

혹시 다음과 같이 수정해야 할지요....

위하여를 채택하고 위하여는 적극적으로 배척한다. ->
의하여를 채택하고 위하여는 적극적으로 배척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kilian

2019.05.12 (03:32:43)

"하나의 사건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며 상부구조 원인이 중요하고 하부구조 원인은 상대적으로 혹은 조건부로 승인되는 것이다. "

http://gujoron.com/xe/1088231

[레벨:4]연역

2019.05.12 (08:00:27)

자유의지가 있다 없다는 표현이 100퍼센트 0퍼센트
처럼 하나가 있으면 다른 것은 없는 게 아니라 둘다 있는데 무의식은 90이고 자의식은 10이고 이런 식이라 효율이 높은 쪽만 택해지므로 비효율은 없는 걸로 친다는 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5.12 (08:13:35)

우선순위입니다.

먼저 결정된게 우선이고

나중 둘러대는 것은 안 쳐줍니다. 

내 자식 내 소유물이므로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반사회적 의사결정이 선행된 거지요.

사회에 대한 심리적 반역이 먼저입니다.

에너지를 도입하는 절차가 앞서는 것입니다. 

사람은 먼저 큰 것을 결정해놓고 작은 것을 채워넣는 것이며

사회에 대한 태도가 다른 행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큰 결정이며

감상적인 위하여는 그냥 정당화 하기 위해 채워넣는 것입니다.

방향은 큰 것이고 구체적인 행동은 작은 것이며

큰 틀 안에서 부분을 정당화 하는 것입니다.

[레벨:4]연역

2019.05.12 (08:10:16)

왜냐면 자의식이란 게 이성적판단인데 이성적 판단은 비용이 비쌉니다. 구구단 정도야 계속 풀 수 있깄으나 십단위 곱셈문제를 내면 집중을 하게 되고 집중을 할 때 체력이 소모되어 문제푸는 걸 포기하고 휴식상태에 임하게 됩니다. 위하여가 이성적 판단인데 어차피 비용문제로 포기하게 되므로 작심삼일 밖에 안되는 거지요. 근데도 지속적으로 흥미를 느끼고 일에 임한다면 몸이랑 정신이랑 합이 맞이서 비용이 덜드는겁니다. 공부하는데 진이 빠지는 학생이 게임하는데는 엄청난 집중을 보인다면 몸이 공부는 거부하며 게임은 원한다는 거지요. 몸이 원하는 건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닙니다. 에너지에 결에 정신이 편승하는 거지요. 몸이 상부구조 입니다. 밥안먹으면 다 죽잖아요. 몸이 원하는 걸 충족시킨 그 안에서 자유가 있는 겁니다. 그러므로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면 몸이 공부를 원하도록 셋팅을 해야 하는 것이지 자의식으로 억지로 공부하는 건 비용발생이 크므로 어차피 지속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5.12 (08:15:02)

위하여나 자의식은 전혀 이성적 판단이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 분위기에 휩쓸리는 감상적 태도이자 판단도 아닙니다.

누가 옆에서 바람을 잡으면 의식적 판단은 거의 사기꾼에게 넘어갑니다.

20대 대학생도 보이스 피싱에 잘만 넘어갑니다.

검찰에서 나왔다는둥 하며 겁을 주니까 속아넘어가는 거지요.


몸이 원하다는둥 하는건 거의 백퍼센트 궤변입니다.

엉뚱한데 꽂혀서 구조론에서 벗어나는 괴상한 이론을 만들고 있군요.

뻘짓은 삼가하기 바랍니다.


자의식이나 위하여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공부를 안 하는 이유는 에너지가 부족해서 즉 실력이 없어서입니다.

공부를 하려면 시작을 해야 하는데 그 시작의 시작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시작의 시작의 시작점을 특정하는 문제에 걸려서 난관을 넘지 못하는 것이며

이는 공부를 못해서 그런 것이며 공부를 하려면 에너지를 끌어올려야 하는데

호르몬이 나와줘야 하는 것이며 오락은 시작부분이 쉽기 때문에 에너지가 싼거지요.


수학천재들은 수학문제만 보면 호르몬이 쏟아져 나옵니다.

호르몬이 안 나오는 것은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게임은 초딩도 하도록 프로그래머가 설계를 해놓은 거에요.

어려운 게임은 안 합니다.

바둑은 안 해요 왜? 지니까.


구조론 용어로 이긴다는 표현은 승부에 이긴다는 말이 아니라

매 순간 그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의사결정한다는 건데

게임은 게이머가 주도적인 의사결정을 하도록 설계를 해놓은 겁니다.

그런데 수학문제는 난관이 있어서 주도적인 의사결정이 안 되니다.

이 문제를 못 풀면 다음문제로 못넘어가요.


문제는 암기왕인데 암기왕은 편법으로 우회합니다.

그냥 외어놓고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 거지요.

이런 암기왕들이 공부를 잘해서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습니다.

변희재나 강용석 같은 자들이 문제이지요.

머리는 나쁜데 공부는 잘 하는 암기왕들은 꼼수로 난관을 우회합니다.


즉 사건은 기승전결로 가는데 공부를 안하는 이유는 

기에 막혀서 승으로 못 가는 것이며 돌파하려면 호르몬을 끌어내거나

과외선생한테 물어보거나 암기라는 꼼수로 우회하거나인데

대부분 여기서 막혀서 다음 단계로 못 가니까 안하는 것이며 


억지로 호르몬을 끌어내면 두통을 앓거나 퍼져서 괴롭습니다.

결국 아이큐가 떨어지는 사람은 무리하게 공부를 하면 안 되는 겁니다.  

머리가 좋은데도 공부를 안 하는 사람은 심리적 장벽이 있는 것이며

누가 챙겨주고 도와주고 조언해주면 곧잘 합니다.

[레벨:4]연역

2019.05.12 (08:29:48)

물론 구조에서 말하는 이성적 판단과 의미가 다릅니다. 구조론은 통제가능성이 큰 의하여를 우선순위로 보는 게 이성적 판단일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이성적 판단은 생각의 대한 생각이란 책에 나오는 시스템2를 말하는 겁니다. 시스템 1은 직관인데 비용발생이 적으나 실수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크파레스를 크레파스로 읽으면 직관의 오류가 있는 거지요. 시스템2는 시스템1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개입합니다. 크파레스를 크파레스라고 제대로 인지합니다. 대신에 비용이 비싸므로 시스템 2는 게으르고 휴식을 좋아합니다. 흥미도 못느끼는 걸 억지로 노력하는 건 게으른 시스템2를 사용하므로 비효율적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본능을 억압하는 시스템2를 이성으로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5.12 (08:34:07)

구조론에서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략 어떤 바보가 지어낸 거짓말입니다.

고도의 집중력은 여러가지 호르몬이 만드는 것이며 

호르몬은 뇌 안에서 서로 충돌하므로 힘이 드는 겁니다.

하여간 구조론 아닌 괴설은 퍼뜨리지 맙시다.

강퇴되는 수가 있습니다.

[레벨:4]연역

2019.05.12 (08:40:04)

사람마다 에너지는 다비슷합니다. 하루 사용하는 칼로리는 2000인데 4000칼로리 먹는다고 그게 다 사용되는 건 아닙니다. 위플래쉬에 학생이 교수에게 어떤 자극을 받은 전후로 에너지가 달라집니다. 그게 칼로리가 늘어난 게 아니라 칼로리량은 같으나 호르몬의 변화로 이전에 비효율적으로 처리되던 노력이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되어 출력량이 달라지는 겁니다. 공부를 해도 흥미있는 분야는 흥미없는 분야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5.12 (08:44:12)

자극을 받아서 그런게 아니고

자기를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서 시작의 시작문제가 해결된 겁니다.

빗장이 풀리듯 스르륵 풀리는 거지요.

기승전결의 기에서 암초를 만났는데 교수가 암초를 제거해 준 겁니다.

이건 그냥 기계적인 겁니다.

영화가 관객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는데

그냥 사람을 자극하고 모욕하고 두들겨 패면 필받아서 잘할거라고 믿는다면 

영화를 매우 잘못본 것이며 감독의 의도가 그렇다면 틀린 거지요.


고수는 하수가 쩔쩔 매는 문제를 매우 쉽게 해결합니다.

문제해결방법을 보여주면 복제하는 건데 제자가 스승의 어떤 핵심을 복제한 거지요.

자극하면 된다는 식의 사상은 매우 위험한 겁니다.

좋은 스승들은 1분만에 제자의 약점을 파악하고 레슨해 줍니다.

3분 레슨으로 피아노를 훨씬 잘 치게 되는 기적의 현장을 학부모가 직접 보고

돈을 가져다 바치며 일류교수에게 줄을 서는게 음악계 풍토지요.


a에서 안 풀리면 절대 b로 넘어갈 수 없는데

유명 선생들은 그런 지점들을 정확히 알고 있어요.

그냥 호르몬을 끌어내서 그 지점을 돌파하려면 안 좋은 거지요.

한달 끙끙댈 일을 좋은 스승은 3분 안에 해결해 줍니다.

사건의 abcd가 있으며 순서가 중요하다는게 구조론입니다.

앞순서에서 틀리면 뒷순서에서 무슨 염병을 해도 안 되는 거에요.

포석이 틀려버리면 중반에 따라잡기가 힘이 드는 거지요.

위하여는 안쳐준다는 말은 순서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의하여가 앞서는 순서이며 무의식까지 갈 거 없이 쉽게 알 수 있는데

대부분 눈치가 없어서 분위기파악이 안 되어서 무의식에 머무르는 것이며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무의식까지 갈 거 없이 분위기를 다 알고 있습니다.

[레벨:4]연역

2019.05.12 (08:51:09)

자극이 아니라 기계적인 거 맞습니다.
언어를 표현하는 게 어렵습니다.
1분과학 같은 유투버가 보통 과학전공 대학생들보다 과학을 공부하는 데 더 흥미를 느낍니다.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가 오르고 댓글이 좋고 반응이 좋으니 거기서 호르몬을 느껴서 출력랑이 다른 겁니다. 여기서 암초가 있다면 쫄보여서 유튜브 영상을 올리냐 못올리냐가 되는 거 아닙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5.12 (08:53:40)

유튜브 영상을 올리려면 프리미어프로를 해야하는데

모르는 것을 물어볼 친구가 없는게 보통은 암초입니다. 

좋은 스승이나 동료나 친구가 있다면 쉽게 암초를 돌파하고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이며 물론 결정적인 암초는 아이큐가 낮은 거지요.

쫄보라서가 아니라 파워를 누르는 버튼을 못 찾아서 컴퓨터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소한 난관을 몇번 실패하고 개망신 당해서 상처입으면 괴로워서 안 하는 거지요.

[레벨:4]연역

2019.05.12 (09:15:24)

그럼 암초가 풀릴만할 환경에 있어야 할텐데 좋은 스승이나 동료나 친구를 사귀는 건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될 문제 입니까? 인터넷이 잘 되어 있으니 유저를 막 찾아보면 됩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수원나그네

2019.05.12 (09:29:02)

자신이 하고 있는 말이 무슨 뜻인지 스스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레벨:4]연역

2019.05.12 (09:48:13)

최홍철이나 이상민이나 이런 유튜버들은 유명 유튜버 신태일이랑 어떻게든 알게 되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피드백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만남이 전제되지 않고 혼자서 해보겠다는 건 비효율적입니다. 제가 인맥이 하나도 없고 오프라인으로 어떻게 만들 기회가 없습니다. 관련전공 대학생도 아니고요. 과학을 공부한다 치면은 혼자서 자료를 찾아볼 게 아니라 자료를 아떻게 찾는지 알려줄 동료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그게 거시적으로 생각나는게 온라인으로 찾는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모릅니다. 뭐든지 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게 안하는 거 보다 좋지 않습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5.12 (10:07:32)

그런 사실을 인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대부분 나는 컴퓨터에 소질이 없나봐 하고 변명을 만들어 냅니다.

반대로 스승이 해결해주면 나는 피아노 천재인가봐 하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런 착각에서 깨어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위하여는 대부분 그런 본질적 암초에 부딪히자 

여우의 신포도처럼 변명을 만들어내는 인지부조화 행동이지요.

정답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늘려 암초를 극복할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혼자 골방에 숨어 있으면서 나는 소질이 없나봐 한다면 고약한 거지요. 

요즘은 공부모임을 만들어 협동하는게 유행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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